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이번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사고와 관련해 3일 제25회 전체회의를 긴급히 개최해 쿠팡의 대응상황을 점검한 결과 쿠팡이 미상의 자의 비정상적인 접근을 통해 고객 개인정보를 유출한 사실을 확인했음에도 정보주체에게 개인정보 노출 통지라는 제목으로 개인정보 일부 노출사고 발생이라고 안내했을 뿐 유출 사실을 통지하지 않았다는 점을 확인했다. 또
이 정도면 개인정보가 아닌 ‘공공재’ 수준입니다. 이름, 이메일, 전화번호, 주소, 주문 정보, 공동현관 비번까지 털렸죠.
쿠팡에서 3370만 명 규모의 개인정보 노출 사고가 터진 뒤 분노와 체념까지 섞여 나왔는데요. “이제 남은 개인정보가 뭐가 있냐”는 반응입니다.
이번 유출 공포에 사용자들의 관심이 쏠린 건 ‘개인통관번호(개인통관고유부호)’였는데
정부는 쿠팡 침해사고 및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하여 신속한 대응 및 국민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해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주재로 관계기관이 참석하는 긴급 대책회의를 11월 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과기정통부 부총리, 국무조정실장, 개인정보위 위원장, 국정원 3차장, 경찰청장 직무대행 등이 참석했다.
#ㄱ씨는 A기관 평생학습관에서 우수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데, A기관이 홈페이지 자료 게시 부주의로 검색포털에 ㄱ씨의 성명, 전화번호, 이메일, 주소, 블로그 주소, 주요 경력, 학력 등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건에 대해 정신적 손해를 인정해 손해배상금을 지급하도록 조정했다.
#ㄴ씨는 B기관에 정보공개를 청구했고 B기관은 정보공개청구 답변을 요청하기 위해 ㄴ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한국개인정보보호책임자협의회와 공동으로 21일, 서울 명동 소재 은행회관에서 '개인정보 안전관리 체계 강화'와 '개인정보 처리방침 평가 대응전략'을 주제로 개인정보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SK텔레콤(SKT) 고객정보 유출사고 등 최근 잇따라 발생하는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사고로 국민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정부와 주요 산업별 개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최근 발생한 SK텔레콤 고객정보 유출 사고에 따른 국민적 불안감을 해소하고 강화된 안전조치 이행 등 대응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2일 양청삼 개인정보정책국장 주재로 ‘대규모 개인정보처리자 긴급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금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개인정보 침해사고 예방을 위한 보안현황 점검, 상시 모니터링 체계 가동 등 자사의 개인정보 안전
한국전기안전공사가 개인정보 보호 문화 확산을 위해 최고경영자(CEO)와 함께하는 '개인정보보호 캠페인'을 펼쳤다.
전기안전공사는 11일 'CEO 주관 개인정보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직원들의 개인정보를 보호하고 이를 생활화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지난해 개정된 '개인정보보호법' 해석 사례집을 통해 관련 법령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국내 인공지능(AI) 선도기업인 네이버와 카카오 중 한 곳과 국내 AI 유명 스타트업이 주문한 AI의 ‘공개된 정보’ 활용 지침이 마련됐다. AI 기업의 개인정보 침해 가능성을 최소화하고, 불확실성을 해소해 AI 진흥을 돕겠다는 정부의 의지로 해석된다. 해당 기준이 마땅치 않아 데이터 학습에 애를 먹었던 국내 AI 기업들이 모호함을 해소해 AI 개발, 활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2일 퇴직공무원 6명을 ‘개인정보 안전 지킴이’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개인정보 안전 지킴이는 인사처에서 주관하는 퇴직공무원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개인정보위가 올해 7월부터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위촉된 퇴직공무원은 개인정보 보호 관련 분야에서 근무한 경력과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연말까지 △유․노출된 개인정보 및 불법
가상자산 거래소 포블게이트 2023년에 발생한 침해사고 트렌드에 관한 정보보안 교육을 임직원 대상으로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임직원의 정보보호 인식을 높이는 것과 최근 개인정보 보호법 개정에 따른 법률 준수를 통한 고객의 개인정보 유·노출 사고 및 해킹 공격과 같은 보안사고에 대한 예방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교육 내용은 최근 가
티사이언티픽은 ‘디지털 잊힐 권리 시범 사업’을 수주해 ‘지우개 서비스’ 운영센터를 운영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아동·청소년의 개인정보보호 일환으로 진행하는 시범 사업으로 올해 4월 부터 12월까지 운영된다. 서비스 이름은 ‘지우개(지켜야 할 우리들의 개인정보) 서비스’로 나이가 어린 아동도 쉽게 기억할 수 있도록 했
카카오, 개인정보 유출 논란에 여뷰징 조치·당국 신고오픈채팅방 통한 개인정보 취득 불가능…관련 조사 중SNS에선 카톡 해킹 사례 빈번…개인정보 보안 이슈↑
카카오의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의 오픈채팅방에서 이용자들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 카카오 측은 어뷰징 행위에 조치를 취하고 관련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정보유출이 불가능한 구조라
고학수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이 3일 개인정보 보호·활용 전문기관인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을 방문해 개인정보 침해신고·유노출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또 디지털 대전환 선도를 위한 마이데이터 등 데이터 활용지원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고 위원장은 개인정보침해 신고센터 및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침해신고부터 사건처리 기술지원 등 조사 지원체계를 종합적
서울시가 전국 광역 지자체 중 최초로 정보보호ㆍ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ISMS-P) 인증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ISMS-P 인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인증 기관의 개인정보처리시스템에 대해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의 안전성ㆍ신뢰성을 증명하는 제도다. 개인정보 침해 위협으로부터 안전성을 확보했다는 의미다.
ISMS-P 인증은 공공기관
코로나19 장기화로 우리 경제가 어렵습니다. IMF 시절 '아나바다' 국민운동으로 힘든 위기를 극복한 것처럼, 이투데이는 코로나19 사태를 이겨내기 위한 '거나배바(사회적 거리두기, 함께 나누기, 서로 배려하기, 바이러스 바로 알기)' 캠페인을 서울시, 대한상의와 함께 전개합니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118상담센터 등에 대한 코로나
방송통신위원회는 30일 제26차 전체회의에서 개인정보보호 법규를 어긴 8개사에 재발방지대책 수립 등 시정명령을 내리고 과태료 총 1억2000만 원을 부과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방통위는 지난해 10월 12일부터 올해 1월 26일까지 개인정보 유ㆍ노출 사실을 신고한 정보통신서비스 제공사업자에 대한 개인정보 취급ㆍ운영 실태를 조사했다. 그 결과 휠라코리
한국인터넷진흥원(이하 KISA)과 행정안전부는 전국 7개 지역에서 ‘개인정보보호 순회 교육’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별 공공·민간 개인정보보호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담당자의 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지난 2012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개인정보보호 순회교육은 상대적으로 교육 기회가 적은 지역 개
여행업체 하나투어가 해킹을 당해 회원들의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하나투어 홈페이지에 따르면 하나투어측은 악성코드에 감염된 유지보수 업체 직원의 PC를 조사하던 중 지난달 28일 개인정보 파일 일부가 유출된 정황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유출 개인정보는 2004년 10월~2007년 8월 만들어진 것으로, 100만건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
'손전등앱' '손전등앱 개인정보 유츨'
국내에만 약 200만 명의 이용자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손전등앱이 개인정보를 무더기로 빼가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충격을 주고 있다.
MBC 뉴스는 5일 보도를 통해 몇몇 무료 손전등앱을 사용할 경우 사용자의 각종 개인정보가 유출된다고 전했다. 손전등앱이 빼가는 정보 역시 다양하다. 사용자의 전화번호는 물론 사용자
지난달 초 ‘저축은행 구조조정 성과와 향후 정책 방향’을 발표하며 소상공인 대상 맞춤형 상품 개발을 제시한 금융위원회에 대해 소상공인이 반발하고 있다.
소상공인연합회는 금융위가 현실을 고려하지 않은 채 저축은행 구조조정 방안이라는 명목으로 소상공인의 개인정보 유출 문제, 고금리 대출 지속 등 많은 문제점이 예상되는 정책을 무리하게 추진하고 있다고 8일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