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테크 기업 핀다는 이혜민 공동대표가 한국핀테크산업협회 산하 핀테크AI 협의회의 초대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20일 밝혔다.
핀테크AI 협의회는 국내 핀테크 업권을 대표하는 한국핀테크산업협회 산하 공식 협의체로, 총 40여 개 회원사가 참여 중이다. 핀테크 업계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하고, 정책 소통 창구로서 제도 개선을 촉진하는 역할을 맡았으며 △AI 규제
보이스피싱과 고수익을 미끼로 한 불법 투자 권유가 메신저를 타고 오가는 사이 아이들은 보호막 없이 금융시장의 최전선에 내몰리고 있다. 그러나 금융교육 정부 예산은 제자리에 묶여 있다. 지금 세대에서 금융 문해력을 키우지 못하면 다음 세대 전체가 금융사기의 상시 표적이 될 수 있다는 경고도 나온다. 이번 기획은 '금융교육 골든타임'을 붙잡기 위해 예산과 제도
정부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스미싱·메신저 피싱 등 전기통신금융사기 주의보를 발령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관계기관은 28일 "추석을 맞아 공공기관과 택배, 명절 인사 등을 사칭한 불법 문자가 대량 유포될 수 있다"며 "개인·금융정보를 요구하는 연락은 일단 의심하고 출처 불명의 인터넷주소(URL) 클릭과 통화를 삼가라"라고 강
IBK기업은행은 고령 고객의 고객센터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비대면 동행창구’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23일 밝혔다.
비대면 동행창구는 기업은행이 2017년부터 전국 영업점에서 운영해온 ‘동행창구’를 전화 상담 채널까지 확대한 것으로 고령 고객이 느낄 수 있는 어려움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업은행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60세 이상 개인 고객이 고
예·적금·보험금·증권·카드포인트 등 간편 조회 가능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다음 달 31일까지 전 금융권과 함께 ‘숨은 금융자산 찾아주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숨은 금융자산은 소비자가 오랜 기간 찾아가지 않은 예·적금, 보험금, 투자자예탁금(증권계좌), 신탁, 카드포인트 등을 말한다. 올해 6월 말 기준 규모는 총 18조4000억 원으
IBK기업은행은 다음 달 18일 서울 마포구 난지한강공원 젊음의 광장에서 총 1만 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2025 입크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입크페스티벌은 2023년 첫 공연을 시작으로 매 년 개최되는 기업은행의 대표 브랜드 축제이다. 특히 기업은행은 개인 고객에게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해 ‘개인금융도 역시 IBK기업은행’이라는 슬로건을 내세
국세청 “AI 금융감시·소액 송금 과세, 법적 근거 없어”치료비·생활비·교육비 등 사회 통념상 지출은 비과세세금 관련 허위 정보 매년 반복…법적 대응 가능성 경고
최근 유튜브와 SNS를 중심으로 퍼지고 있는 ‘가족 간 50만 원 송금 시 증여세 부과’ 주장이 전혀 사실이 아니라는 국세청의 공식 입장이 나왔다. 국세청은 “AI로 개인 금융거래를 감시하고,
요새 은행권 종사자들을 만나면 꼭 한번은 언급되는 공통된 주제가 있다. 바로 ‘상생금융 청구서’다.
이재명 대통령이 대선 후보 시절부터 소상공인과 금융취약계층 지원을 외쳐온 만큼 이번에는 얼마나 더 부담해야 할지 감이 잡히질 않는다고 한다.
이미 은행권은 2023~2024년 상생금융 시즌1‧2를 통해 4조 원 규모가 넘는 소상공인 등에 대한 지원 방안을
비대면 업무 가속, 영업점 축소 등 영향 채용 규모 전년 수준이거나 줄어들 전망국민ㆍ신한 공고 미정…전년 100씩 뽑아
은행권의 올해 상반기 '공채 시즌'이 시작됐다. 은행 업무 디지털 전환과 함께 영업점 감소가 빨라지고 있어 채용 규모는 예년과 비슷하거나 다소 줄어들 전망이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공개채용을 시작한 하나은행은 150명의
우리은행이 이달 25일부터 ‘2025년 상반기 신입행원 채용’을 시작한다. 이번 채용은 △기업금융 △개인금융 △지역인재 △우리 히어로 △IT/디지털 총 5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지역인재 부문은 5개 지역으로 세분화돼 실시된다.
선발 인원은 약 190명으로, 서류 접수 기간은 2월 25일부터 3월 10일까지다.
경제·경영서 하락 속 암호화폐 서적은 급상승투자서에서 교양서로 확장하는 코인 출판시장"디지털 자산 법률 가이드 서적 인기 예상돼"
최근 경제·경영 서적 판매가 하락세를 보이는 가운데, ‘코인’ 관련서는 출간 종수는 물론 판매량 늘고 있다. 암호화폐 등 가상자산 시장에 우호적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당선이 영향을 미쳤다는 게 출판계 관계자들의 분
금융감독원은 22일 채권추심 행위에 대해 금융소비자가 정당한 권리를 행사하고, 불법 추심행위가 근절될 수 있도록 금융소비자 대응요령을 안내했다.
우선, 부당한 채권추심으로부터 피해를 보지 않기 위해서는 내 채무정보를 확인해 본인 채무에 대해 추심을 받는 것인지부터 확인해야 한다.
개인금융채권의 경우 채권추심 착수 통지서를 통해 주요 채권추심 정보를
올해 1~9월 악성 대출 460억 달러 상각 처리고물가ㆍ고금리에 저소득층 자금 ‘바닥’금리 인하 지연ㆍ트럼프 재집권에 부담↑
미국 신용카드 디폴트(채무불이행) 금액이 14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치솟으면서 저소득층을 중심으로 소비자들의 재정 건전성이 크게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들의 짊어진 막대한 빚이 새로운 경제위기 뇌관으로 작용할지 이목
금융감독원은 30개 대부업체를 대상으로 내부통제 구축현황 등 개인채무자보호법 준비실태를 현장점검했다고 5일 밝혔다.
금감원은 소액 개인금융채무를 주로 취급하며, 연체율이 높고, 추심·양도가 빈번해 개인채무자보호법 주요 규제대상인 대부업계에 대한 현장 점검을 9월 5일부터 지난달 16일까지 실시했다.
현장 점검을 받은 30개 대부업체는 연체이자 제한,
시중은행들이 인천광역시 서구 왕길동 산업단지 화재로 피해를 본 기업 및 개인 금융지원에 나섰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피해 시설 복구와 이재민의 금융 부담 완화를 위한 긴급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한다. 지원금액은 피해 규모 이내에서 개인대출은 최대 2000만 원까지이며 사업자대출의 경우 운전자금은 최대 5억 원, 시설자금은 피해시설 복구를 위
중국, 베트남에 이어 은행권 '신 격전지'로 떠오른 인도시장 공략에 KB국민은행이 적극 나선다.
20일 국민은행은 인도 주요 경제 중심지인 첸나이와 푸네 지역에 신규 지점을 신설한다고 밝혔다.국민은행은 지난 2019년 구루구람 지점을 개점한 이후 인도 시장 확대를 꾸준히 시도해 왔다. 이번 지점 신설로 국민은행은 총 3개 영업점을 구축해 인도 시장의
법 시행 후 3개월간 '계도기간' 부여위반행위로 시장질서 크게 저해되거나중대한 재산상 손실 발생 시 제재 가능
내일(17일)부터 대출 연체금액이 3000만 원 미만인 채무자는 금융회사에 직접 채무조정을 요청할 수 있게 된다. 연체이자 부담이 줄어들고 지나친 채권추심을 제한해 빚 갚기 어려운 서민의 재기 가능성과 금융회사의 회수 가치가 커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