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한동훈 의원이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신약 임상시험 승인 청탁 의혹과 관련해 브로커 양 모씨가 최재성 전 청와대 정무수석 등 당시 여권 인사들과의 친분을 언급한 녹취록을 추가로 공개했다.
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양 씨와 제약업체 제넨셀 대표 강 모씨가 2021년 9월 1일 나눈 통화 내용을 공개했다. 전날 공개된
함평군이 역사·문화적 가치를 지닌 지역 문화유산 3곳을 향토문화유산으로 신규 지정했다.
함평군은 2일 함평 삼왕묘와 함평 사인정, 함평 수벽사 일원을 향토문화유산으로 지정·고시했다고 밝혔다.
함평 삼왕묘는 김수로왕과 양왕 김구형, 흥무대왕 김유신을 모시는 사우다. 1874년 유음사 창건 이후 철거와 복설, 이건, 중수 등을 거치며 제례 전통이 이어지고
청와대 앞 집회서 주거 문제·절차 정당성 우려“농협은 공공기관 아냐⋯논의 없는 졸속 정책”조합 자율성 침해 및 법적 근거 부족 등 지적
NH농협노조가 정부의 농협 본사 지방 이전 논의에 대해 충분한 법적 근거와 구성원 협의 없이 추진되고 있다며 반발했다. 공공기관이 아닌 농협을 지방 이전 대상으로 다루는 것은 협동조합의 자율성을 침해하는 것이라며 정치적
가장 바쁜 월요일에도 개점휴업…용달차도 자취 감춰가게 새로 낼 사람이 없다…매입·판매 순환 멈춘 중고시장
반도체·AI 산업에는 역대급 자금이 몰리며 훈풍이 불지만 골목상권의 자금 순환은 완전히 멎었다. 폐업한 식당에서 집기가 쏟아져도 이를 사들여 새로 장사하려는 사람이 사라지면서, 폐업과 창업을 잇던 자영업 생태계마저 무너졌다. 27일 찾은 서울 중구 황
62년 만에 주민등록증을 쥔 한 시민의 사연에 시장이 답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14일 "'이제야 사람답게 살 수 있게 됐다', 그 한마디에 행정의 존재 이유가 담겨 있다"며 시민의 삶을 되찾아준 공직자를 향해 "참 고맙고,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행정이 왜 존재하는가에 대한 답을 현장의 공직자가 증명했다는 화답이다.
14일 이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1964년에 태어난 남자가 2026년에야 대한민국 국민이 됐다.
62년 동안 '서류상 없는 존재'로 살아온 강모씨가 수원시 베테랑 팀장의 손을 잡고 생애 첫 주민등록증을 받아들었다. 플라스틱 카드 한 장에 담긴 것은 신분이 아니라, 한 사람의 잃어버린 인생 전부였다.
13일 이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수원가정법원은 6월 18일 강 씨의 '가족관계등록부 창
청탁금지법 징역 2년·정치자금법 징역 1년…각 집행유예 3년
김건희 여사 측에 고가의 그림을 전달하며 공천을 청탁한 혐의로 기소된 김상민 전 부장검사가 항소심에서도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특히 1심에서 무죄로 판단됐던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가 유죄로 뒤집혔다.
서울고법 형사6-2부(박정제 민달기 김종우 고법판사)는 8일 청탁금지법 위반과 정치자금법
미래에셋증권 시절 산일전기 IPO 자문 참여ECM 전문가 영입…PEF 출자 이어 M&A 속도 전망대표 영입 후 산일파트너스에 현금출자 단행
산일전기 계열의 투자회사 산일파트너스가 미래에셋증권 출신 한상훈 부장을 산일파트너스 대표로 영입했다. 최근 산일전기는 사모펀드에 출자를 단행하는 등 인수합병(M&A) 시장의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다.
9일 투자은행(
생애 영농기간 합산 10년 이상이면 신청 가능…고령농 은퇴 지원 확대청년농 중심 농지 이양 촉진…매도 시 ha당 연 600만원·일시금 최대 4200만원
질병이나 사고로 농사를 쉬었던 고령 농업인도 앞으로는 농지이양은퇴직불에 가입할 수 있게 된다. 정부가 그동안 제도 사각지대로 지적돼 온 ‘최근 10년 연속 영농’ 요건을 없애고 ‘생애 영농기간 합산 10년
차명 휴대전화로 여론조사 왜곡한 혐의전 선거캠프 사무장, 징역 1년·집행유예 2년 확정
22대 총선 당시 신영대 더불어민주당 후보 선거캠프 사무장이 당내 경선 여론조사를 왜곡한 혐의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확정받으면서, 신 의원도 의원직을 잃게 됐다.
대법원 1부(주심 신숙희 대법관)는 8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신 의원 선거사무소의 전 사무장
미국의 대표적인 문화교류 프로그램인 J-1 비자가 악덕 업자들에 악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과정에서 한국인 대학생의 피해 사례까지 소개되면서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25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일명 ‘스폰서’라고 불리는 단체들은 외교적 교류를 촉진하고 미국 문화의 장점을 전파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들은 매년 해외에
서울 가락시장에서 수십 년간 이어져 온 상인 계모임의 계주가 곗돈을 들고 잠적해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이다. 피해 상인은 100명을 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피해 금액은 최소 15억 원에서 최대 30억 원에 이를 가능성이 제기됐다.
18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한 김영찬 가락시장 태승상회 대표는 “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하면서 적은 피해
제주도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는 서귀포시 남원읍 감귤농가 강만희씨가 농촌진흥청 주관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은 전국에서 전체 영농 경력 20년 이상 또는 동일 분야 15년 이상 경력을 쌓아야 한다.
이를 현장에서 실천해 지역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최고 농업기술자를 선발하는 제도다.
올해
그림 중개한 핵심 증인 불출석…27일 재소환법원 "내달 16일 심리 절차 종결…협조 부탁"
김건희 여사 측에 고가의 그림을 전달하며 공천을 청탁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김상민 전 부장검사의 첫 공판이 열렸다. 재판부는 다음 달 16일 1심 변론을 종결하겠다고 밝히며 속도감 있는 심리를 예고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이현복 부장판사)는 20일 정치자
명태균, 김건희 여사 3차 공판 증인 출석
공천개입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김건희 여사와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가 법정에서 처음으로 대면했다. 명 씨는 "(명 씨가)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 공천은 김 여사가 준 선물'이라고 말했다"는 강혜경 씨 증언을 정면 반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우인성 부장판사)는 22일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
부산의 한 초등학생이 친구들에게 따돌림을 당했다고 호소하다 숨진 사건이 재조사에 들어간다. '학교폭력 아님'으로 결론났던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이하 학폭위)의 결정이 행정심판위원회(이하 행심위)에서 뒤집혔다. 학폭 관련 행정심판이 인용된 것은 최근 2년간 부산에서 이번이 유일하다.
부산시교육청에 따르면, 행심위는 지난 8월 교육지원청 학폭위가 올해 2
수원시가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과 함께 독립유공자 후손의 집수리를 지원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14일 열린 집들이에 참석해 집주인 강점순씨에게 축하 인사를 전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두 기관이 7월 체결한 ‘국가·독립유공자 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의 결실이다. 협약에는 국가·독립유공자와 후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사업(새빛하우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김건희 특검팀(민중기 특별검사)이 ‘명태균 의혹’ 최초 제보자 강혜경 씨를 소환 조사하기로 했다.
9일 특검팀은 “이달 16일 오전 10시 강혜경 씨에 대한 소환 조사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같은 날 강 씨 변호인단은 언론 공지에서 “6일 오전 10시부터 김건희 특검에 출석해 참고인으로 진
서울시, 17·18일 ‘기억동행 박람회’ 개최
경도인지장애·초기 치매 당사자 직접 참여
“이건 어떻게 하는 거예요?” “여기 쿠폰에 도장 받아오셔야 해요.” “저쪽 부스는 체험해보셨어요? 한번 가보세요.”
17일 서울 종각역 태양의 정원에서 제19회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한 ‘기억동행 박람회’가 열렸다. 실내 정원 곳곳에는 다양한 체험 부스가
최근 국세청이 편법 상속·증여 적발 유형을 발표했다. 이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사례와 국세청이 어떻게 추적해내는지 살펴봄으로써, 시니어 세대가 나아가야 할 올바르고 합법적인 자산 승계의 길을 살펴보고자 한다.
대한민국 경제의 고도성장을 이끌어온 시니어 세대는 과거 어느 세대보다 풍부한 부동산과 금융자산을 축적한 주인공이다. 통계청과 금융투자 업계
1970~80년대 유년 시절을 보낸 남자라면, 학교 앞 문방구를 가득 채운 프라모델 키트와 친구들과 옹기종기 모여 즐긴 미니카 트랙을 기억할 것이다. 어느덧 중년이 된 이들이 어린 시절 추억을 취미로 바꾸고 있다.
누군가는 장난감 취급하고, 누군가는 마니악하다고 평가하지만, 프라모델을 취미로 즐기는 이들은 누구보다 몰입하며 행복을 느끼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