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 늘었지만, 물가상승률을 고려한 실질소비는 되레 11.7% 감소했다.
그동안 정부 눈치를 보던 외식·식품·생필품 제조사들이 지난 달 총선이 끝나자 줄줄이 가격 인상에 나선 것으로 읽힌다. 대형마트와 편의점은 지난달 납품가격이 오른 생리대와 섬유유연제, 볼펜, 라이터 등의 가격을 올렸다.
앞서 산업통상자원부강경성 1차관은 지난 달 25일 대형마트...
산업통상자원부는 16일 강경성 1차관 주재로 기업투자 간담회를 열고 1분기 투자 동향과 기업 애로를 점검했다. 이번 회의는 올해 2월 열린 '산업투자전략회의'의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산업부에 따르면 10대 제조업 분야 기업들은 올해 연간 110조 원의 투자계획 중 1분기 20%의 이행률을 보였다.
10대 제조업은 반도체, 자동차,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조선, 바이오...
산업통상자원부는 2일 서울 역삼동 한국기술센터에서 '제2차 전략기획투자협의회'를 열고 62개 2025년 신규 R&D 사업과 11개 분야 초격차 프로젝트 로드맵을 심의했다.
이날 협의회는 산업‧에너지 R&D의 효율성을 높이고 전략성을 강화하기 위해 민‧관이 함께 내년도 R&D 투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정부는 내년 산업·에너지 R&D...
산업통상자원부는 29일 국토교통부와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강화추진위원회'를 열고 △강원 후평 △경남 사천1‧2 △전북 전주1‧2 산단지역을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강화사업지구' 후보지로 선정했다.
산업부에 따르면, 전국 총 1306개의 산업단지에는 약 12만 개의 기업에 230만 명이 넘는 근로자가 근무 중이다. 산업단지는 우리 제조업 생산의 60.6%, 수출의...
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은 16일 배터리‧모터 케이스 등 미래차 부품을 생산해 테슬라에 수출하는 '코넥'의 서산공장을 찾아 수출 증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내연기관차 부품을 제조했던 코넥은 2018년 경영환경이 악화했으나, 산업부의 사업재편 및 기술개발 지원 등을 받아 미래차 부품 기업으로 전환해 매출 중 70%를 해외에...
산업통상자원부는 2일 경기 성남시 반도체산업협회에서 국내 AI 반도체 분야 기업들과 AI 반도체가 필요한 수요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AI 반도체 협력 포럼' 출범식을 개최했다.
출범식에는 국내 7대 주력산업 분야 대표 수요기업과 IP기업, 팹리스, 파운더리, 후공정 등 반도체 생산 기업이 함께 참석했고, 반도체 수요-공급산업 협회 간 'AI 반도체...
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은 27일 서울 동대문구 경동시장을 찾아 과일‧채소 등 신선식품 가격 동향을 점검하고, 대형마트 규제개선에 대한 소비자 간담회를 열었다.
앞서 1월 22일 열린 민생토론회에서 정부는 대형마트 의무휴업의 공휴일 지정 원칙을 폐지하고, 영업 제한 시간인 새벽 시간대 온라인 배송을 허용하는 내용의 규제개선 방침을 발표한 바 있다....
17일 포스코퓨처엠에 따르면 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은 이날 이차전지 소재 공급망 점검을 위해 포스코퓨처엠 포항 인조흑연 음극재 공장을 찾았다. 음극재는 배터리 수명과 충전 성능을 결정하는 핵심 소재로 포스코퓨처엠이 국내에서 유일하게 흑연계 음극재를 양산하고 있다.
포스코퓨처엠은 현재 연 8000t 규모의 인조흑연 생산 능력을 올해 1만8000t까지...
산업통상자원부 2인자들이 모두 교체·이동했다. 윤석열 정부 2기 내각에 맞춰 산업부도 안덕근 장관을 필두로 하는 2기 체계에 들어갔다.
1차관은 기존 2차관이었던 강경성차관, 2차관은 최남호 대변인, 통상교섭본부장은 정인교 전략물자관리원 원장이 임명됐다.
신임 강 1차관은 산업과 에너지에 잔뼈가 굵은 전문가다. 산업부 에이스만이 갈 수 있는...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은 강경성 산업부 2차관, 산업부 2차관은 최남호 산업부 대변인을 각각 내정했다. 통상교섭본부장은 정인교 전략물자관리원(KOSTI) 원장을 내정했다.
이 실장은 강 내정자에 대해 "국제 관계 전문 언론인 출신으로, 국제 정세에 밝고 해외 현장 경험과 다양한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어 다자 및 공공 외교를 원만히 이끌 것으로...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에 강경성2차관이 10일 임명됐다.
강 차관은 산업부에 30년가량 몸담아온 산업·에너지 분야 전문가로 윤석열 정부 들어 대통령실 산업정책비서관으로 일해왔다.
수도전기공고를 졸업한 뒤 한국수력원자력 원전 운영 현장에서 근무하면서 울산대 전기공학과 야간 과정을 밟았다. 1993년 기술고시(29회)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한 뒤 연세대...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에 강경성 산업부 제2차관, 제2차관에는 최남호 산업부 대변인을 각각 내정했다.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에는 정인교 전략물자관리원(KOSTI) 원장을 내정했다.
이관섭 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이 같은 주요 인사를 발표했다. 브리핑에서 이 실장은 유철환 권익위원장 내정자에 대해 "법관으로, 이후 변호사로 사회적...
정부와 산업계·학계·연구기관 전문가들이 참여해 수소경제 관련 정책을 심의·의결하는 '제6차 수소경제위원회'의 사전 행사로 진행된 이날 MOU에는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과 라비 프래셔(Ravi Prasher) 블룸에너지 최고기술경영자(CTO)를 비롯해 한덕수 국무총리, 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 등 관계부처 장차관과 민간위원들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에...
규모강경성 산업차관 “36개 원전 건설한 韓, 에너지·신산업 훌륭한 파트너”한-EU 에너지 대화체 신설해 안보·무탄소에너지 협력 논의
우리나라와 미국, 프랑스, 영국, 아랍에미리트(UAE) 등 원자력 발전 사용 22개국이 세계 원전 용량을 3배로 확대하자고 뜻을 모았다. 2020년 대비 2050년 3배로, 목표 원전 용량은 약 1176GW 규모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일 UAE...
공정거래위원장, 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 이관섭 대통령실 국정기획수석 등이 참석했다.
국민패널로는 아이를 양육하고 있는 다둥이 엄마, 82세 치매 시어머니를 간병하고 있는 주부, 출퇴근에 3시간 이상 소요되는 직장인, 전세 사기 피해자, 본사 필수품목 의무 구입 부담이 큰 프랜차이즈 가맹점주, 청소년 도박 피해자 학부모, 1인 가구 20대 여성 등 50여 명이...
산업통상자원부는 27일 서울 명동에서 시민단체, 에너지 공기업 등과 함께 겨울철 에너지 절약 캠페인 출범식을 열었다.
산업부는 올해부터 도시가스 절감하면 지급하는 캐시백 인센티브 단가를 최대 200원/㎥로 올렸다. 지난해 최대 70원/㎥에서 3배가량 올린 것이다.
신청은 내달 1일부터 공식 홈페이지(https://k-gascashback.or.kr)에서 하면 된다.
동절기(12월...
내년을 통틀어도 이번 요금인상에 따른 판매 이익 추가액은 2조 8000억 원으로 이는 전체 누적 적자(44조9550억 원)의 6.2%에 불과하다. 이런 이유로 한전 적자 해소는 단기간 내 불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은 8일 한전 특단의 자구대책 발표 자리에서 “한전법 개정 당시 국회에 보고한 요금조정 폭은 2026년 말까지 한전 경영...
앞서 8일 산업용(을) 전기 요금을 ㎾h 당 10.6원 인상한 것도 올해 남은 기간 전기 판매 수익 4000억 원을 더하는 수준이며 내년을 통틀어도 판매 이익 추가액은 2조 8000억 원으로 이는 전체 적자의 6.2%에 불과하다. 이런 이유로 한전 적자 해소는 단기간 내 불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은 8일 한전 특탄의 자구대책 발표 자리에서...
이에 대해 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차관(에너지담당)은 일정은 지연됐고 노조와의 협의는 미진했다며 이후 대책을 마련하게 되면 국민의 고통 분담을 더 신경써야한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
한전은 8일 세종정부청사에서 백 브리핑을 하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특단의 자구대책을 발표했다.
우선 필리핀 칼라타간 지분 38%를 전량 매각한다. 이를 통해 500억 원 규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