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년 전 서울 영등포역에서 아이의 기차표값 500원을 내지 못해 도움을 받았던 80대 할머니가 당시의 배려를 갚겠다며 현금 500만원을 건넨 사연이 알려졌다.
15일 한국철도공사 수도권 서부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오전 80대 여성이 영등포역을 찾아 자필 편지와 현금 500만원이 담긴 봉투를 건넸다.
편지는 “아주 오래된 빚을 이제야 갑푸려(갚
최용철 소방청장, 취임 후 첫 출입기자단 간담회21일 조직 쇄신안 발표
최용철 소방청장이 "기본에 충실하고 현장에 강하며 국민에게 신뢰받는 119를 만들겠다"고 선언하고 소방청 조직 운영 구상을 제시했다.
14일 최 청장은 정부세종청사에서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를 열고 "소방의 출발점은 현장이고, 모든 정책과 조직 운영의 최종 목적 역시 현장에서 국민
무소속 한동훈 의원이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정조준하며 이재명 정부를 향한 공세 수위를 끌어올렸다. 동시에 국민의힘을 향해서는 “싸우는 것보다 이기는 것이 중요하다”며 대여투쟁에 동참할 것을 촉구했다.
부산에서는 민주당 소속 전재수 부산시장과 손을 잡고 북구갑과 서부산 발전을 위해 협력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중앙정치에서는 정권을 상대로
전남 국립의대 후보대학 순천대 선정 놓고 둘러싼 동부권·서부권 갈등이 교육부의 최종 확정 절차를 두고 정면충돌하고 있는 모양새다.
목포시와 서남권은 순천대 부지 문제와 심사위원 전문성 등을 들어 추천안 반려와 심사 중단을 요구하고 있는 터이다.
반면, 순천시을 비롯한 동부권에서는 이미 외부 전문가 평가를 거쳐 후보대학이 결정된 만큼 후속절차를 신속
공정거래위원회가 생활용품점 다이소를 운영하는 아성다이소의 납품업체 대상 부당 반품 등 대규모유통업법 위반 혐의에 대해 추가 현장조사에 나섰다.
8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이날 서울 강남구 아성다이소 본사에 조사관을 보내 현장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4월 대규모유통업법 위반 여부를 들여다보기 위해 진행됐던 현장조사에 이은 추가·보완조사다.
국민권익위원회가 매긴 경기도의회 종합청렴도는 2023년 5등급, 2024년 3등급, 2025년 다시 5등급이었다.
두 계단을 올랐다가 1년 만에 최하위로 되돌아갔다. 직전 제11대 의회에서는 지능형교통체계(ITS) 사업 특별조정교부금을 둘러싼 뇌물 사건으로 전·현직 도의원들이 법정에 섰다.
제12대 경기도의회가 청렴교육을 의원 개인의 의무로 조례에 못박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한국 썰매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이용(48) 전 국회의원이 6년 만에 봅슬레이ㆍ스켈레톤 대표팀 총감독으로 복귀한다.
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감독은 최근 국가대표 지도자 공개채용에 지원해 지난달 경기력향상위원회의 서류 심사와 면접을 통과했고, 이달 1일 대한체육회의 승인을 받았다.
이 감독은 선수와 지도자로 오랜 기간 한
2025년 연가 41차례·보상휴가 41차례…각각 170시간·140시간2024년에도 연가 41차례…국외출장 2년간 9차례재단은 실제 출근일수·출입기록 “별도 보유 안 해”
교육부가 예산 목적 외 사용과 직장 내 괴롭힘 의혹 등을 이유로 박지향 동북아역사재단 이사장의 해임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박 이사장이 지난해 두 달 가까이 연가 또는 보상휴가를 사용한
고속도로 방음벽 공사 로비 명목으로 9억대의 뒷돈을 수수한 우제창 전 의원이 대법원에서 징역4년의 형을 확정받았다.
2일 대법원 3부(오석준 주심 대법관)는 우 전 의원의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알선수재) 및 변호사법 위반 등 혐의 상고심에서 공소사실을 유죄로 판단한 원심을 수긍하고 유 전 의원 측 상고를 기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이 직원들에게 폭언을 하는 등 고압적인 태도를 보였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구충곤 청장은 관련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2일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공직사회 등에 따르면 구 청장과 일부 간부가 업무를 놓고 갈등을 빚는 과정에서 거친 언행이 오갔다는 주장이 내부에서 제기됐다.
일부 전·현직 직원들은 구 청장이 업무보고 내
하정우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신임 상근부위원장이 “회사를 그만두고 공직을 맡을 때, 출마할 때, 상근부위원장직 수락할 때 모두 같은 이유였다”며 “우리 아이가 성장할 기회가 있는 나라를 만드는 데 충분히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이라는 것”이라고 밝혔다.
31일 취임한 하정우 부위원장은 서울 중구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회의실에서 기자들을 만나 “AI 수석은
법사위 여당 간사, 검찰개혁 입법 주도
판사 출신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재명 정부의 두 번째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됐다. 김 의원은 검찰개혁주의자로 분류되는 재선 의원이다.
1969년 경기 수원에서 출생한 김 의원은 서울대 법대 공법학과를 졸업한 뒤 1996년 사법시험에 합격해 2002년 전주지법 판사로 임관했다. 이후 수원지법 판사를 지냈다.
배우 김향기와 최다니엘, 오윤아가 미용실을 배경으로 한 따뜻한 사람 사는 이야기를 선보인다.
JTBC는 27일 새 토일드라마 '날아올라라 나비'의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날아올라라 나비'는 미용실 '날아올라라 나비'에 자신을 긍정하고 싶은 손님들이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헤어 디자이너와 인턴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김향기는 소심하지만 누구보
위반 이익·피해액 못 따져도 관련 납품대금 기준 정률 부과5년 내 한 차례 위반 전력에도 최대 50% 가중…자진시정 감경 50%→10%
대형마트와 백화점 등 대형 유통업체가 납품업체에 판촉비용을 떠넘기는 등 불공정행위를 반복하면 과징금이 기본 산정액의 최대 두 배로 늘어난다. 위반으로 얻은 이익이나 납품업체 피해액을 정확히 계산하기 어려워도 관련 상품의
글로벌 인공지능(AI) 대장주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 확대 기대감이 유입되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장 초반 갑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오전 9시8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07% 오른 25만9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SK하이닉스 역시 전 거래일 대비 0.5
이행률 82.1%…완료과제 20개학교 운동부·갑질·인사 집중 점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해 반부패·청렴정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부패 취약분야 관리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북교육청은 25일 본청에서 ‘2026년 제3차 반부패·청렴정책 추진단 회의’를 열고 청렴정책 추진성과와 향후 대응전략을 논의했다.
지난 21일 기준 청
1980년대 직장 여성의 자신감 상징 ‘볼드 숄더’ 유행 전망보그 "오피스룩에서 디자인 요소로"
다가오는 가을 글로벌 패션가의 시선이 다시 ‘어깨’로 향하고 있다. 1980년대를 상징했던 큼직한 어깨 패드와 각진 재킷이 보다 부드럽고 자유로운 모습으로 돌아왔다. 이른바 ‘볼드 숄더(The Bold Shoulder)’다.
20일 패션전문지 ‘후왓웨어(Wh
징역 10년, 8년, 3년. 특별조정교부금 배분을 둘러싼 ‘ITS비리’로 전직 경기도의원 3명에게 항소심에서도 중형이 선고된 지 이틀 뒤, 경기도의회 직원들은 청렴교육장에 앉았다. 도의회가 2025년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받아든 성적표도 최하위 5등급이었다.
21일 이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경기도의회는 이날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가 20일 조경태·권영진·서범수·진종오 의원 등 현역 의원 4인에 대해 ‘당원권 정지’ 징계를 결정했다.
조 의원은 당원권 정지 2년 6개월, 진 의원은 2년, 권 의원은 1년 6개월의 중징계를 받아 2028년 총선에 국민의힘 후보로 사실상 출마할 수 없게 됐다. 서 의원은 당원권 정지 10개월 처분을 받았다.
당 윤리위는 이날
민주연구원 혁신TF 신설…단장에 강득구"조직·전략 중심 개편, 정책은 정책위와 통합"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가 수석사무부총장에 문진석 의원, 조직사무부총장에 안태준 의원을 임명했다. 당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 개편을 위한 혁신 태스크포스(TF)도 신설하고 단장에 강득구 의원을 임명하기로 했다.
박성준 수석대변인은 19일 김 대표가 경남 양산 평산마을에
최근 국세청이 편법 상속·증여 적발 유형을 발표했다. 이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사례와 국세청이 어떻게 추적해내는지 살펴봄으로써, 시니어 세대가 나아가야 할 올바르고 합법적인 자산 승계의 길을 살펴보고자 한다.
대한민국 경제의 고도성장을 이끌어온 시니어 세대는 과거 어느 세대보다 풍부한 부동산과 금융자산을 축적한 주인공이다. 통계청과 금융투자 업계
프롤로그 : 은퇴라는 마침표 뒤에 숨겨진 거대한 물음표
32년. 한 기업의 구성원으로, 누군가의 남편이자 아버지로 치열하게 달려온 시간입니다. 특히 LG전자 주재원과 중국 기업 근무로 중국에서 보낸 15년의 세월은 제 인생의 가장 화려한 전반전이었습니다. 상하이 구매지사장이라는 직함은 저를 증명하는 단단한 갑옷이었고, 저는 그 무게를 자부심으로 여
민어전탕과 해물깨즙탕
2026년 3월부터 45년 만에 새 단장을 마치고 재개관한 ‘한국의집’의 궁중음식 레시피와 함께 합니다.
여름 보양식의 핵심은 몸에 좋다는 음식을 억지로 먹는 것이 아니라, 더위에 잃은 입맛을 되찾고 필요한 영양을 제대로 채우는 데 있다. 살이 오른 제철 민어로 만든 전과 어만두를 맑은 육수에 끓인 민어전탕, 여러 해산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