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질 의혹' 박나래, 검찰 송치⋯'주사 이모' 의혹은 수사 중

입력 2026-07-11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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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매니저들에 대한 '갑질'과 불법 의료행위 의혹을 받는 방송인 박나래가 20일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은 뒤 서울 강남경찰서를 나서며 취재진 질문을 받고 있다. (연합뉴스)
▲전직 매니저들에 대한 '갑질'과 불법 의료행위 의혹을 받는 방송인 박나래가 20일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은 뒤 서울 강남경찰서를 나서며 취재진 질문을 받고 있다. (연합뉴스)

갑질 의혹을 받는 방송인 박나래가 검찰에 넘겨졌다.

10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박나래는 특수폭행 혐의와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이날 검찰 송치됐다.

이는 지난해 12월 박나래의 전 매니저 2인이 박나래를 특수상해,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으로 고소한지 약 7개월 만이다.

이들은 매니저로 재직 당시 박나래로부터 갑질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여기에는 직장 내 괴롭힘을 비롯해 특수상해와 대리 처방, 진행비 미지급 등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두 사람은 박나래가 2023년 8월과 2024년 8월 자택에서 술잔을 던져 상해를 입었다며 전치 2주의 진단서를 제출하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이른바 ‘주사 이모’를 통해 박나래가 불법 의료 행위를 받았다는 증거도 포착됐다. 현재 해당 혐의에 대해서는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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