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2B로 첫 시작, 면 요리 절대 강자 ‘코로나19 위기를 기회로’ B2C 저변 확대…내년엔 수출까지 추진
“냉동 밀키트·가정간편식(HMR)에 대한 소비자 이점을 강조하면서 냉동 파스타 제품도 만들 생각이에요. 내년은 수출에도 박차를 가하는 해가 될 겁니다.”
“냉동 밀키트·가정간편식(HMR)에 대한 소비자 이점을 강조하면서 냉동 파스타 제품도 만들 생
풀무원은 316억 원을 투자해 중국 푸메이뚜어 베이징 1공장에 간편식 파스타 생산라인을 증설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증설로 1공장 파스타 생산능력은 기존의 연간 4500만 개에서 1억 개로 2배 이상 증가했다.
이번 증설로 풀무원은 이탈리아 1위 파스타 브랜드 바릴라에서 직수입한 건면을 사용, 풀무원 노하우로 면을 삶고 가공해 소스와 함께 포장하는
풀무원은 5일부터 10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제5회 국제수입박람회’에 5년 연속 참가해 신제품 프리미엄 상온 파스타 등을 소개했다고 11일 밝혔다.
중국 국제수입박람회는 시진핑이 직접 제안하는 중국 최대 규모의 박람회다. 올해는 상하이 국제 컨벤션 센터에서 작년 대비 소폭 확장된 규모로 치러졌다.
풀무원은 130㎡(약 39평) 규모 단독부스로
파스타 제품이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농심이 레스토랑 못지 않은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간편식 파스타 신제품 ‘파스타랑’을 출시했다. 파스타랑은 버섯크림, 볼로네제 등 2종으로 이뤄져 있다.
코로나19가 불러일으킨 홈쿡(Home cook) 트렌드와 함께 가정에서 간편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파스타 제품도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실제 업계에 따르면
# 서울에 사는 주부 L(42) 씨는 최근 자녀 생일을 맞아 아웃백에 갔다가 깜짝 놀랬다. 투움바 파스타 1그릇의 가격은 무려 2만5900원에 달했다. 통신사 멤버십 할인 15%를 받는다고 해도 부담되기는 마찬가지. 7000원 대에 불과한 자장면에 비해 3배나 비쌌다.
24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식품업계가 최근 때아닌 파스타 경쟁에 나서고 있다. 밀
4배 이상 차이났던 일본 매출과 비슷해져성장세 유지하고자 적극적인 투자 단행올해 4월 베이징 2공장 준공…공장 건설에 300억 투자
풀무원이 중국에서 주목할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2분 만에 완성되는 간편식 파스타, 현지인 취향을 고려한 두부가 매출 상승에 크게 기여했다. 풀무원은 공장 증설 등 투자 확대로 중국에서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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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이 중국 시진핑 국가 주석이 추진하는 ‘국제수입박람회’에서 2년 연속 한국의 맛을 중국시장에 알렸다.
풀무원은 성공적인 중국시장 공략을 위해 5일부터 10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제2회 국제수입박람회에 참가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54㎡에서 올해 2배인 108㎡ 규모로 부스를 늘려 중국 소비자들에게 글로벌 대표 상품 두부와 김치를 전파
풀무원이 두부, 생면 파스타를 중심으로 중국 시장에서 큰 폭의 성장세를 기록했다.
풀무원은 풀무원식품 중국 법인 푸메이뚜어식품 매출이 올해 3분기 누적 매출 기준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50% 성장했다고 19일 밝혔다. 푸메이뚜어식품 매출 성장에는 두부와 생면 파스타가 큰 역할을 했다. 중국시장에서 두부는 전년 3분기 누적 대비 86%, 생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