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8일 충남 당진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양성이 확인된 이후 추가 발생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ASF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충남 당진에서 ASF가 발생한 양돈농장에 대한 역학조사 중간결과에 따라 발생 추정일을 11월에서 10월 초로 앞당겨 관련 농장 등에 대해 신속한 예찰·검사를 한 결과 이상이 없었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24일
올해 농업·농촌의 혁신적 연구성과와 협업 사례가 한자리에 모인다. 현장 중심 기술개발과 민관 공동연구, 국제협력 성과 등을 공유하며 농업과학기술 발전 흐름을 짚는 행사다.
농촌진흥청은 4일 본청 종합연찬관에서 ‘2025 농업과학기술 성과공유대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농업인, 학계, 산업계, 지자체 등 산·학·연·관 관계자 700여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는 충남 당진에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역학조사 과정에서 민간 검사기관에 보관돼 있던 돼지 폐사체 시료에서 ASF 양성이 추가 확인됨에 따라 방역 범위를 확대하고 신속 대응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
중수본에 따르면 당진 발생농장은 동일 농장주가 3개 농장을 일관 사육
전북도가 올겨울 기습한파와 폭설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농업재해 예방을 위한 사전 점검 등을 강화하고 있다.
25일 전북도에 따르면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농업재해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상황실을 운영하며 기상특보 전파와 피해상황 파악, 응급복구 지원 등 종합상황관리에 돌입했다.
기상경보 발령 시 초동대응팀·재해복구팀·축산팀이 비상체계로 전환
토큰증권(STO) 제도화를 위한 입법안이 국회 정무위원회 법안소위를 통과했다.
24일 정치권에 따르면 정무위는 법안심사 제1소위원회를 열고 강준현·민병덕·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이 발의한 자본시장법과 전자증권법 일부 개정안을 의결했다.
금융위원회가 2023년 2월 STO 발행 유통 규율체계 정비방안을 발표한 지 2년 9개월 만이
용인특례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가 19일 행정사무감사 기간 중 현지 확인을 실시하며 소공인지원, 농업기술, 축산업, 반도체 국가산단 등 주요 현장의 추진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위원회는 시설별 운영실태와 현장 애로를 확인하며 “미비점은 즉시 보완하고 시민 체감 성과를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위원회는 △용인시산업진흥원 소공인스타트업 허브 △농업기술센터 아열대
63억 원 ODA로 BSL-3 실험실 구축…농어촌공사, 차폐형 연구시설·장비 패키지 지원현지 수의공무원 15명 한국 초청연수…AI·탄저 등 고위험 질병 대응 역량 현실화
베트남이 한국의 국제농업협력(ODA)으로 고병원성 가축 질병까지 자체적으로 진단·대응할 수 있는 ‘BSL-3 실험실’을 갖추면서 방역 체계가 한 단계 도약했다. 생물안전 3등급(BSL-3
농식품부, '제2차 농식품규제 합리화 전략회의' 개최부대시설·에너지·농업·동물복지·민생 규제 전방위 정비현장 간담회·신문고·국감 제기된 애로 중심으로 패키지 개선
정부가 농촌 생활여건부터 에너지 전환, 농업 경영 안정, 동물복지, 민생기업 규제까지 아우르는 54개 규제 합리화에 나선다. 농지에 화장실·주차장 설치가 가능해지고 영농형 태양광 운영 기간이 최
앞으로 가축분뇨만으로 연료를 만들 경우 발열량 기준이 낮아지고, 톱밥이나 커피찌꺼기 등을 섞어 연료를 만드는 것도 허용된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이하 가축분뇨법)' 시행령과 시행규칙 일부 개정안을 18일부터 내달 27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가축분뇨 고체연료의 생산
'2025 겨울철 농업재해대책' 발표…취약시설 2만여 곳 사전 점검작물·축사별 예방 매뉴얼 배포…재해지원금·보험금 신속 지원 체계 가동
겨울철 기습 한파와 국지성 폭설 가능성이 커지면서 농업 시설물 안전에 비상이 걸렸다. 정부는 비닐하우스와 축사 등 취약시설을 중심으로 사전 점검과 보강을 강화하고, 작물·시설별 현장형 예방 요령을 제공하는 ‘선제 방어’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9일 돼지분뇨를 활용한 바이오가스 전력 발전시설 및 마을발전소(육상 태양광)를 운영 중인 충청남도 홍성군 원천마을을 방문해 정부 지원을 약속했다.
송미령 장관은 이날 홍성군 결성면 금곡리 원천마을을 방문해 돼지분뇨를 활용한 바이오가스 전력 발전시설 및 마을발전소(육상 태양광)를 시찰하고 현장에서 지역 주민, 전문가 등과 간담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옵토레인과 공동으로 개발한 세계 최초 바이오 반도체 기반 구제역 분자 진단키트가 동물용 의료기기 품목 허가를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검역본부는 구제역 발생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옵토레인과 공동 연구를 통해 3년 만에 세계 최초의 반도체 기반 구제역 분자 진단키트를 개발했다. 기존의 구제역 진단법은 실험실에서 유전자 추출 등의 과
메디안디노스틱과 공동 연구…국내 미발생 질병 선제 대응8시간 만에 감염 여부·유전자형 감별…현장 방역 속도 ‘획기적 개선’
정부가 민간과 손잡고 국내 최초로 가성우역(假性牛疫·Peste des petits ruminants, PPR) 유전자 진단키트를 상용화했다. 치명적인 해외 가축전염병의 국내 유입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기술로, 단 8시간 만에 감
2025년 3분기 가축동향조사 결과
올해 3분기 닭 사육 마릿수는 증가하고, 소, 돼지, 오리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데이터처가 24일 발표한 '2025년 3분기 가축동향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1일 기준 한·육우 사육 마릿수는 342만2000마리로 1년 전보다 15만8000마리(4.4%) 감소했다.
이는 가임암소의 지속적 감소에 따른 것으로,
농협이 겨울철 가축질병 확산을 막기 위해 내년 2월까지 전국 단위 특별방역대책을 가동한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구제역,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주요 전염병의 확산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한다는 방침이다.
농협경제지주는 고병원성 AI와 구제역 등 가축질병 예방을 위해 특별방역대책 기간을 설정하고, 가용자원을 총동원
정부가 겨울철새 도래 시기를 맞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 태세를 점검했다. 최근 광주에서 H5형 AI가 검출되자 지난해 발생이 집중된 전북 지역을 중심으로 선제 대응에 나섰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강형석 차관과 행정안전부 김광용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22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의 식용란선별포장업소와 거점소독시설을 찾아 방역 실태를 점검했다고 밝혔
광통신 솔루션 전문기업 옵티코어가 인공지능(AI) 기반 가축 헬스케어 솔루션 전문기업 한국축산데이터와 함께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 ‘수출형 AI 데이터 인프라 구축’ 국책 과제를 공동 수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과제는 AI 학습 및 산업 데이터 서비스에 특화된 한국형 AI 데이터센터 인프라를 수출 가능한 패키지 모델로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농림축산검역본부·서울대 수의대 공동 주관, 2026년 6월 서울서 3일간 열려‘동물 보건 위한 과학과 정책의 역사’ 주제…전 세계 연구자 200여 명 참여 예정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세계동물보건역사학회(WAHAH)’가 서울에서 열린다. 국가 수의 전문기관인 농림축산검역본부와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이 공동 주관하며, 전 세계 수의사학자와 동물보건 연구자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