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에도 두산 면세점이 신규 개장할 예정이어서 앞으로도 지역상권이 더욱 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빙그레 관계자는 “1974년 출시한 바나나맛 우유는 40년 동안 고객들의 큰 사랑을 받아 국내 가공유 시장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다”며 “지역적 장점을 바탕으로 옐로우 카페를 국내외 소비자들의 바나나맛 우유 브랜드 체험공간으로 꾸며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베타값은 0.72점으로 시장 대비 변동성이 낮다.
뉴지스탁은 조제분유를 비롯한 가공유, 컵커피, 유기농 우유, 치즈 품목에서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가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간 적자가 지속됐던 유기농 우유와 치즈부문은 브랜드 ‘상하’에 대한 소비자 선호도 확대에 따라 흑자를 낼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는 "올해는 동사의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 상승에 주목해야 한다"며 "조제분유를 비롯한 가공유, 컵커피 등이 대표적이며 최근 들어 유기농우유와 치즈도 두드러진다"고 설명했다.
조제분유는 국내 온라인 시장 강화, 중국 유통채널 다변화 등을 통한 호실적이 예상된다. 그간 적자를 지속했던 유기농우유와 치즈부문은 브랜드 '상하'에...
빙그레가 신규사업군 진출과 해외시장 개척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삼고 역발상 경영으로 ‘바나나맛 우유’를 중국 가공유 시장 1위 제품으로 만드는 등 발 빠른 변신을 추구하고 있다.
‘해외시장 공략’은 빙그레의 최우선 경영 전략 중 하나다. 기존 제품의 해외수출이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메로나, 바나나맛우유, 꽃게랑, 더위사냥 등은 국내뿐만 아니라...
한편 유업체는 발효유·가공유 등 신제품 출시, 제품 할인 등 판촉활동 강화, 커피전문점·제과업체 등으로의 납품량 늘리기 등으로 살 길을 모색하고 있다.
◇ 수요·공급 무시한 원유 가격 산정 방식
우유가 남아돌아도 우유 가격이 하락하지 않는 것은 매년 원유가격연동제에 따라 원유 기본 가격이 정해져서다.
즉 시장 상황을 반영해 유업체가...
이번에 출시되는 ‘달리는 CU(1만6000원)’는 물류 배송 차량뿐 아니라, ‘CU Big 가공유’와 ‘CU Big 요구르트’ 등 CU의 인기 PB상품들은 물론, 피규어의 근무복까지 실제 CU에서 운영되고 있는 모습 그대로 충실히 재현한 것이 특징이다.
오는 17일부터 전국 CU 매장 중 약 1100여개 지정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며, 총 3000개 한정 판매한다. 대상 매장은 CU 공식...
요구르트뿐만 아니라 커진 가공유도 인기다.
씨유의 'CU Big 가공유'는 500㎖ 용량으로, 200∼300㎖인 일반 가공유보다 2배 커졌다.
CU빅초코우유, CU빅바나나우유, CU빅메론우유 등은 1인가구나 성장기 학생들에게 인기를 끌며 모두 전체 가공유 판매 상위 10위 안에 들었다고 CU는 설명했다.
대용량 음료의 인기에 커피전문점도 큰 사이즈의 커피를...
이익 기여가 높은 가공유와 빙과의 의미있는 매출 증가에는 우호적인 기상 여건이 필수적이다. 음료는 18도, 빙과는 23도부터 판매량이 급증하는데, 현재 우호적인 기상 여건이 유지되고 있다는 것. 5월 평균 기온은 지난 6년 중 가장 높았고, 2분기 평균 강우량(91.9밀리미터) 역시 지난 6년 평균(101.3밀리미터)을 하회했다.
홍 연구원은 “우호적인 기상 여건으로...
빙그레가 라인프렌즈와 제휴해 가공유 제품을 리뉴얼했다고 15일 밝혔다. 라인프렌즈는 글로벌 모바일 메신저 라인을 기반으로한 캐릭터로 10~30대의 젊은 연령층에서 폭발적인 관심으로 인기가 증가하고 있다.
이번 빙그레와 라인프렌즈의 제휴는 가공유제품 3종에서 이뤄졌다. 빙그레는 라인프렌즈의 탑3 인기 캐릭터를 활용해 △브라운의 달콤한 초코타임...
이에 따라 정부는 이들 3개국 FTA로 농수산업 분야 등 피해가 예상되는 분야를 보호하고자 약 1조7000억원 규모의 보완대책을 내놨다. 생산 감소 규모만큼 투ㆍ융자 지원해 밭공동경영체 100곳 육성, 농가 수입보장보험 도입, 어가 정책자금 금리 인하, 국산원유의 가공유와 축산자조금 확대 등으로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올 여름이 덥다면 실적 개선 폭이 더욱 커질 것으로 내다봤다. 홍 연구원은 “음료는 18도, 빙과는 23도부터 판매량이 급증하는데 작년 성수기에는 선선한 기온과 높은 강수량으로 이익이 역성장했다”며 “이익 기여가 높은 가공유와 빙과의 의미있는 매출 증가에는 우호적인 기상여건이 필수적”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2월 한 달간 흰우유와 발효유, 가공유 등을 포함한 유제품 50여개 품목에 대해 ‘유제품 +1’ 증정 행사를 벌여 소비 활성화를 꾀한데 이어 최근에는 업계 최대 용량에 최저 가격의 PB 흰우유 (1.8ℓ 3600원)을 출시했다. ‘CU 흰우유 1.8’의 가격은 100㎖ 당 200원으로 편의점 뿐 아니라, 대형마트의 NB(제조사 브랜드) 상품보다도 약 20% 이상 저렴하다. 이 제품은...
◇CU, 유제품 증정·할인 행사= 편의점 CU가 이달 말까지 흰우유, 가공유, 발효유 등 50여 가지 유제품에 '+1' 증정이나 할인 혜택을 마련한다.
CU는 커피우유 등 자체상표(PB) 가공유 4종류를 사는 소비자에게 하나를 더 주는 '1+1' 행사를 진행하고, 서울 딸기우유 등 가공유 25종과 남양 맛있는 우유 등 흰우유 3종, 동원 드링킹요구르트 딸기 등 발효유 18종, 총 50여...
바나나맛 우유가 중국에 처음 들어간 것은 지난 2008년으로 당시 중국은 흰 우유 시장 자체가 적고 그중에서도 가공유 시장은 거의 형성되지 않은 시점이다.
이에 빙그레는 ‘역발상 접근법’으로 시장을 개척해 나갔다. 우선 편의점 중심의 유통망을 구성했다. 초기에는 단지 모양으로 소량 수출했기 때문에 짧은 유통기한에 따른 냉장온도 유지가 중요했고 주로...
◇매일유업, ‘바나나는 원래 하얗다’ 이벤트= 매일유업 가공유 브랜드 ‘바나나는 원래 하얗다’는 ‘유병재의 극한바나나 영상 소문내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2007년 인기를 끌었던 사무실편ㆍ교무실편ㆍ편의점편 영상을 리메이크했다. 바나나 우유는 노란색이라는 기존의 인식에 대항해 ‘바나나는 원래 하얗다’는 진실을 주장하는 마케터 백부장은...
매일유업의 가공유 브랜드 ‘바나나는 원래 하얗다’가 ‘유병재의 극한바나나 영상 소문내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2007년 세간의 이목을 주목시켰던 바나나는 원래 하얗다 ‘백부장’편을 기억한다면 이번 이벤트의 재미가 배가될 것이다. 사무실편ㆍ교무실편ㆍ편의점편 등 3가지 상황으로 만들어진 영상은 바나나 우유는 노란색이라는 기존의...
또 아인슈타인 우유와 멸균유, 가공유 및 발효유 등으로 수출 제품군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원구 남양유업 대표는 “완벽한 냉장 유통 시스템과 우유 판매 노하우를 갖춘 중국의 유통전문회사와 파트너쉽을 체결해 신선우유 수출의 가장 큰 걸림돌 중 하나였던 비싼 물류비와 현지 유통기한 내 판매 문제를 해결했다”며 “목표대로 수출을 확대하면 올해 200만달러...
이보다 앞서 흰우유·가공유를 비롯한 유제품은 작년 8월 원유가격연동제 시행을 근거로 일찌감치 가격인상을 마무리했다.
업계 1위 업체들이 최근까지 주요 제품의 가격을 모두 인상함에 따라, 아직 가격을 올리지 않은 동종업체들의 인상이 줄을 이을 것으로 전망된다.
업계 관계자는 “음료업계 1, 2위 롯데칠성과 코카콜라, 제빵업계 1위 SPC그룹의...
2%) 인상됐다.
롯데마트도 지난 18일부터 흰우유 20개 품목, 가공우유 2개 품목, 요구르트 9개 품목 등 총 31개 품목을 일제히 올렸다.
인상률은 흰우유가 10% 안팎, 가공유는 6.9%, 요구르트는 7.0∼10% 선이다.
업계 관계자는 “원유 가격 인상과 원부자재 가격 상승으로 제품 가격 인상을 더이상 미룰수 없었다”고 해명했다.
김 연구원은 “지난달 시유 가격인상을 시작으로 발효유, 가공유 등의 가격인상이 있었고 치즈 등 기타 유제품의 가격도 10월 중 인상이 예상된다”며 “가격 인상으로 인한 ASP(평균판매단가) 상승효과는 약 3.2%에 달해 원가 상승분을 커버할 전망으로, 4분기부터 가격인상 효과가 반영되기 시작해 내년 1분기부터 본격화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