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자진단 헬스케어 전문기업 랩지노믹스는 오미크론 변이를 진단할 수 있는 제품(LabGunTM SARS-CoV-2 Variant 1 RT-PCR Kit)의 유럽 CE인증 및 제품등록 절차가 완료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인증을 완료한 키트는 하나의 튜브에서 동시에 분석하는 멀티플렉스(multiplex)를 구현, 코로나19 바이러스(SARS-CoV-2)의 S 유전자와 N유전자에서의 돌연변이 부위를 함께 검출해...
감염재생산지수(Rt)는 0.78로 0.03포인트(P) 떨어졌다. 오미크론 검출률이 100%를 기록한 가운데, 이 중 스텔스 오미크론으로 불리는 BA.2 점유율은 96.6%로 집계됐다. 전반적인 방역지표 안정세에 방대본은 전주 수도권 위험도를 ‘매우 높음’에서 ‘높음’으로 하향 조정한 데 이어, 이주에는 비수도권 위험도도 ‘매우 높음’에서 ‘높음’으로 내렸다.
이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 정도를 보여주는 감염재생산지수(Rt)가 11주 만에 1 미만으로 감소했다. 확진환자 발생이 감소세로 전환된 데다 위중·중증환자와 사망자 발생도 둔화 추세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5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6만613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주 화요일(발표기준, 34만7554명)보다...
네오나의 RNA 면역항암제 파이프라인인 ‘RT-LET7’은 간암세포에서 let-7i-5p를 억제해 TSP1을 증가시키고, 증가한 TSP1은 CD47과 결합해 대식세포의 SIRPα와 상호작용을 막는 기전이다.
랩지노믹스 관계자는 “이번 협력을 통해 RNA 기반의 새로운 신약개발 기술에 접근할 수 있게 됐다”며 “중장기적으로 당사의 페리틴 나노케이지 기반 CD47 면역항암제...
진스랩의 제품은 RT-PCR(실시간 유전자 증폭) 검사법을 활용해 검체의 핵산(RNA)에서 SARS-CoV-2(코로나19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30분 대에 확인할 수 있다. 이는 PCR 반응 시간을 기존 허가 제품 대비 25~30%까지 단축시킨 것이다.
이와 함께 해당 제품은 핵산 추출 속도와 유사할 정도로 빨라 시간 적체 없이 분석이 가능하다는 강점이 있다. 기존 RT-PCR 제품은...
이에 더해 휴마시스는 오미크론 변이 확인용 분자진단시약인 ‘Humasis COVID-19 Variant RT-qPCR Kit’에 대해 지난 8일자로 수출용 허가를 획득했다. 이 제품은 코로나19에 감염된 사람 중 오미크론 변이와 오미크론의 하위 변이인 스텔스 오미크론의 검출도 가능하다.
휴마시스 관계자는 “분자진단 시장에 신속한 진입을 위해 제품군 확대에 연구 역량을 집중하고...
러시아 이외 지역에서 RT와 스푸트니크 등 러시아 뉴스 애플리케이션도 내려받을 수 없도록 했다. 우크라이나 시민의 안전을 위해 우크라이나 내 애플 지도에서 교통 및 실시간 사고 상황도 비활성화됐다. 이날 애플뿐 아니라 포드, 나이키 등 글로벌 주요 기업이 러시아 내 사업 축소 및 중단에 나서면서 글로벌 기업들의 ‘탈러시아’ 움직임에 시동이 걸렸다.
애플이...
이와 함께 러시아 내 애플페이 서비스를 중단하고 러시아 이외 지역에서 국영 언론사인 RT와 스푸트니크 등 러시아 뉴스 앱을 내려받을 수 없게 조처했다. 또 우크라이나 시민의 안전을 위한 조치로 우크라이나 내의 애플 지도에서는 교통 및 실시간 사고 상황을 모두 비활성화했다. 러시아 스마트폰 시장에서 애플이 차지하는 비중이 30%에 달한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그간 러시아 정부의 대외창구 역할을 해오던 러시아투데이(RT)와 스푸트니크통신에 대해서도 제재를 가했다. 두 매체는 앞으로 EU에서 보도가 금지된다.
호세프 보렐 EU 외교·안보 정책 고위대표는 “EU는 러시아의 허위 정보에 맞서기 위해 두 매체를 금지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 밖에도 잉글랜드와 체코, 폴란드, 스웨덴 등이 러시아와의 축구 경기 출전을...
씨젠은 신제품이 무증상 감염자도 정확히 찾아내는 등 기존 RT-PCR과 유사한 수준의 정확도를 보인다고 설명했다. 씨젠의 자동화 검사 장비인 ‘AIOS(All in One System)’에 적용해 핵산 추출부터 유전자 증폭, 결과 분석에 이르는 모든 검사 과정이 원스톱으로 처리 가능하다. 검사 시간이 줄어든 만큼 검사 용량은 대폭 확대돼 최대 5배까지 늘릴 수 있을 것으로...
분자진단 헬스케어 전문기업 랩지노믹스는 35분 이내에 코로나 19를 진단할 수 있는 신속 PCR 진단키트(LabGun COVID-19 ExoFast RT-PCR Kit)가 베트남과 말레이시아에서 제품인증 및 보건부(MOH) 등록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베트남 국립백신생물관리연구소(National Institute for Control of Vaccines & Biologicals)의 제품 인증 및 보건부 등록을...
이번 허가는 지난 9일자로 휴마시스의 ‘Humasis COVID-19 RT-qPCR Kit’ 시약 제품에 대해 이뤄졌다. 해당 시약은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 여부만 판단할 수 있으며, 회사는 이를 기반으로 오미크론 변이를 확인할 수 있는 분자진단 시약도 개발해 현재 임상시험 진행하고 있다.
휴마시스는 이번 분자진단 시약을 기반으로 기존 면역진단 사업에서 분자진단...
주간 감염재생산지수(Rt)는 1월 3주차(1.18)에서 4주차 1.58, 2월 1주차 1.60까지 치솟았다. 감염재생산지수는 감염자 1명이 바이러스를 옮기는 환자 수다. 1 이상이면 유행이 확산하고 있다는 의미로, 1월 3주차 1을 넘어선 데 이어 매주 증가세를 지속하고 있다.
그나마 확진자 발생을 제외한 다른 방역지표는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 병상 가동률은 중증환자 병상 18.4...
피씨엘은 오스트리아 정부가 신속 항원검사키트(PCL COVID19 Ag Gold)를 코로나19 공식 자가진단 키트로 허가하고, 현지 제약기업과 RT-PCR 테스트센터를 설립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피씨엘은 해모 파마(Haemo Pharma GmbH), 사노케미아(Sanochemia) 등과 테스트센터 설립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4개의 피페팅 로봇를 구매, 매일 15만 개의 코로나19 임상...
이 제품은 실시간 등온증폭 방식을 이용한 신속분자진단 기술로 약 30분 내 'RT-PCR(실시간 유전자증폭)' 수준의 정확도로 검사가 가능하며 최근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오미크론 변이 검출도 가능하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특히 자회사 나노바이오라이프에서 검사장비(GenePro LAMP Cycler)도 동시에 개발해 장소나 공간의 제약 없이 현장에서 바로 핵산 증폭과...
기존 RT-PCR 제품들의 한계로 지적된 민감도, 반복검사 등의 이슈에 대한 솔루션으로 알려지며 도입을 추진하는 병원들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국내 성공을 토대로 올해 해외 수출도 적극 추진 중이다.
박현욱 젠큐릭스 부사장은 “디지털PCR 플랫폼을 기반으로 세계 최초 IVD 제품 개발에 성공한데 이어 이번 미국 특허 취득까지 성공하며 동반진단...
주간 감염재생산지수(Rt)는 0.92로 전주 대비 소폭(0.1) 증가했으나, 4주 연속 1 미만을 유지하고 있다.
주간 위험도 평가는 전주에 이어 ‘중간’을 유지했다. 수도권은 ‘중간’을 유지하고, 비수도권만 ‘낮음’에서 ‘중간’으로 상향했다. 이 단장은 “(비수도권은) 지표로만 보면 ‘낮음’에 속할 수도 있는 문제지만, 환자가 조금씩 늘어나는 추세가 관찰됐고...
그나마 주간 감염재생산지수(Rt)는 전국 0.98로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11월 1일) 이후 8주 만에 1 미만으로 감소했다.
방역당국은 28일 현행 방역조치 연장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18일부터 적용 중인 거리두기 강화조치는 다음 달 2일 종료된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보건복지부 대변인)은 이날 중수본 백브리핑에서 “이번 주 금요일에...
M10은 유전자 추출부터 증폭까지 30~60분 내 RT-PCR과 LAMP 방식으로 검사가 가능하며, 기존 PCR 검사의 정확도는 유지하되 1시간 이내에 결과 확인이 가능한 현장분자진단기기다. 이번에 허가 받은 카트리지는 바로 이 M10 기기에 들어가는 RT-PCR 카트리지다. 올인원(All-In-One) 카트리지로 별도의 유전자 추출 과정을 필요로 하지 않으며, 기존 분자진단의...
유행 규모를 보여주는 감염재생산지수(Rt)도 1.23으로 증가세를 지속하고 있다.
이에 방대본은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종합 위험도를 모두 ‘매우 높음’으로 상향 조정했다. 전주 비수도권 위험도는 ‘높음’이었다.
12일 열린 일상회복 지원위원회 방역의료 분과위원회에선 전반적 방역조치 강화가 요구됐다. 전문가들은 증가세를 꺾기 위한 역학조사가 한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