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업계에서는 MSD의 키트루다, 로슈의 티센트릭, BMS의 옵디보 등 글로벌 블록버스터 면역항암제의 SC제형으로 전환이 대세다. MSD는 국내 기업 알테오젠, 로슈와 BMS는 할로자임과 SC 제형을 개발하고 있다. BMS는 지난해 11월 옵디보 SC 개발에 성공했다.
지아이이노베이션도 시장 흐름에 맞춰 GI-102를 SC제형으로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현재 연구 중인...
이번 임상 1b/2a상은 네오이뮨텍이 미국 머크(MSD)로부터 PD-1 항체인 ‘키트루다(성분명: pembrolizumab)’를 무상지원 받아 NT-I7과 키트루다의 병용투여를 통해 고형암에서의 효능을 확인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임상시험이다.
특히 면역관문억제제(ICI) 단독으로는 효과가 없다고 알려진 췌장암, MSS 대장암 환자에서 긍정적인 효능을 확인해 기존 그룹에서...
김훈택 티움바이오 대표는 “키트루다를 무상으로 공급하며 임상시험을 협력하고 있는 미국 머크(MSD)는 말기 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이번 임상에서 주목할 만한 결과를 보였다고 평가했다”며 “임상1b상을 잘 마무리하고 올해 하반기에 탑라인 결과를 발표함과 동시에 두경부암, 담도암, 대장암 등 암종 대상의 임상2a상에 빠르게 진입해...
또한 글로벌 기업인 MSD도 참여해 한국 바이오 시장의 잠재력과 전망에 대한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네트워킹 행사에는 양국을 대표하는 우수한 기술을 가진 기업 외에도 양국 정부 관계자 및 투자사들도 다수 참석이 예정돼 있다.
한국바이오협회 황주리 교류협력본부장은 “참가자 수로만 1위가 아니라 국내 기업과의 협력 수요에 대한 관심도 그...
이는 MSD가 개발 중인 ROR1 ADC MK-2140이 임상 1상에서 보여준 ORR 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용량군을 9단계(156μg/kg)까지 증량했음에도 여전히 용량 제한 독성이 관찰되지 않았고, 최대 허용 용량에도 도달하지 않았다. 대부분의 약물 관련 이상 반응은 1등급 또는 2등급으로, 사전 치료 경험이 많은 진행성 고형암 및 림프종...
“세금으로 암 발생을 줄이는 방법이 있음에도, 우리나라는 적극적이지 않아 답답합니다.”
27일 서울 중구 서울스퀘어에서 열린 MSD 가다실9 국내 출시 9주년 기념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이세영 중앙대병원 이비인후과 교수는 이러한 아쉬움을 토로했다.
암 예방 효과가 입증된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백신을 남녀 모두에게 국가필수예방접종(NIP)...
자체 공정개발 노하우로 제형 변경이 필요 없는 GI-102의 피하주사 단독요법 임상의 본격화로 로슈(티센트릭®), MSD(키트루다®), BMS(옵디보®)등 약 50조 시장 규모의 블록버스터 면역항암제들과의 병용 파트너의 가능성을 확인하게 된다.
정맥주사로 진행하는 GI-102의 단독 임상 2상 및 키트루다, 화학항암제와의 병용임상도 진행된다.
앞서 GI-102는 면역세포의...
현재 모더나는 MSD와 mRNA 기술에 기반을 둬 수술 후 재발을 막는 ‘암 백신’ 후보물질 ‘mRNA-4157/V940’을 개발 중이다.
국내 기업들도 mRNA 기술을 확보하기 위한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 기업들은 2021년부터 한국제약바이오협회를 중심으로 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KIMCo)을 구성해 국산 mRNA 백신 개발을 진행 중이다. 해당 컨소시엄에는 한미약품, 에스티팜...
알테오젠은 올해 2월 MSD와 정맥주사(IV)를 피하주사(SC) 제형으로 바꾸는 하이브로자임 기술 ‘ALT-B4’의 계약을 비독점에서 독점으로 변경함에 따라 계약금 2000만 달러(약 272억 원)를 받았다. 또 파트너사와 체결한 생산 관련 기술용역 330만 달러(약 45억 원)를 수령했다.
올해 1분기에는 호실적을 기록했지만, 2분기 이후에는 계획된 기술료가 없어 올해...
블루엠텍은 한국MSD의 백신 2종에 대한 총판사업권 수주, 순천향대학병원 원내 의약품 입찰 수주 등 신규사업 진출을 지속해왔다.
블루엠텍 관계자는 “빠르게 사업확장이 진행되면서 원가율 관리가 어려웠고, 투자 및 공격적 인재영입으로 비용이 증가한 부분도 원인”이라며 “앞으로는 원가율 관리에도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블루엠텍의...
올해 2월 MSD와 키트루다 독점계약 체결에 따른 계약금 2000만 달러(약 270억 원)를 수령했고, 파트너사와 체결한 기술용역 330만 달러(약 45억 원)가 매출에 반영됐다.
특히 MSD와의 계약은 마일스톤 조건 달성 후 모든 금액을 수취한 이후에는 정해진 비율에 맞춰 로열티를 수령해 지속적인 매출 발생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현재 파트너사가 진행 중인...
알테오젠은 이번 1분기 실적상승의 주요 원인은 지난 2월 미국 머크(MSD)와 PD-1 면역관문억제제 ‘펨브롤리주맙(Pembrolizumab, 제품명 키트루다)’의 독점계약 체결에 따른 계약금 2000만달러를 수령했으며, 파트너사와 체결한 기술용역 330만달러를 매출로 인식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머크와의 계약은 마일스톤 조건 달성 후 모든 금액을 수취한 이후에는...
ALT-B4는 알테오젠의 특허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미래의 히알루로니다제 시장 주도권을 잡을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알테오젠의 하이브로자임 플랫폼 기반인 히알루로니다제 변이체는 현재까지 MSD 등을 포함한 4개의 글로벌 기업에 기술수출이 됐고, 현재 품목허가용 임상시험에 착수한 두 개 품목을 통해 기술의 입증 및 상업화가 진행되고 있다.
일라이 릴리, 다케다제약, MSD, 사노피, 로슈, 베링거인겔하임, 존슨앤드존슨 등 글로벌 기업과 SK바이오사이언스, 에스티팜, GC녹십자, 유한양행, 한미약품, 동화약품 등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도 참가한다.
인베스트페어에서는 1조 원대 규모로 조성 중인 K-바이오 메가펀드 운용사들과 글로벌 투자사들이 한국 바이오 헬스 산업의 미래를 조망하고 그 성장...
한국오가논은 4일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개최된 ‘제24회 여성마라톤’에 참여해 여성의 생애주기별 건강 관리 중요성을 알리는 인식 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모든 여성이 누리는 더 나은, 더 건강한 일상’이라는 한국오가논의 비전을 바탕으로, 여성 스스로 생애주기별 특성에 맞는 건강 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250억 달러 VS 227억 달러”
‘250억 달러’는 지난해 전 세계 의약품 시장 매출 1위에 오른 머크(MSD)의 면역항암제 ‘키트루다’의 2023년 글로벌 매출이다. ‘227억 달러’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최근 제시한 지난해 대한민국 의약품시장 규모 수치다.
한국바이오협회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등의 자료를 보면 2022년 키트루다의 전 세계 매출은 209억 달러였고...
MSD의 기존 면역항암제 ‘키트루다(성분명 펨브롤리주맙)’ 역시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수술 전후 보조요법 적응증 추가한 이후 건강보험 급여 적용 범위 확대 시도를 지속하고 있다.
키트루다는 현재 국내에서 유방암을 비롯해 폐암, 식도암, 두경부암, 자궁내막암 등 16개 암종에서 29개 적응증을 확보해, 활용 범위가 가장 넓은 면역항암제다. 2022년에는...
삼성바이오로직스는 UCB와 3819억 원 규모의 증액 계약을 시작으로, MSD와 신규 928억 원, 증액 1546억 원 계약을 연이어 맺어 올해 들어서만 6292억 원의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
온코닉테라퓨틱스, P-CAB 신약 ‘자큐보’ 허가 획득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의 치료에 사용하는 온코닉테라퓨틱스의 ‘자큐보정20밀리그램’(성분명...
삼성바이오로직스는 UCB와 3819억 원 규모의 증액 계약을 시작으로, MSD와 신규 928억 원, 증액 1546억 원 계약을 연이어 맺어 올해 들어서만 6292억 원의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 글로벌 빅파마와 대규모 계약을 늘리면서 가동률을 빠르게 끌어올리고 있다.
4공장의 매출 반영은 하반기로 갈수록 늘어나 ‘상저하고’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회사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분기 UCB, 미국 머크(MSD) 등 글로벌 제약사와 연이은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하고, 리가켐바이오사이언스(LigaChem Biosciences)사와 ADC치료제 개발 협업을 위한 위탁개발(CDO) 계약을 체결했다. 창사 이래 누적 수주 총액은 125억달러를 돌파했으며, 글로벌 톱 20개 제약사 중 총 14개 제약사를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