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주 MBK 회장 등 글로벌 IB ‘DNA’ 심어
PEF 1세대로 MBK파트너스를 설립한 김병주 회장. 그의 뿌리는 미국 금융의 중심 월가다. 열 살 때 미국으로 건너가 하버드대 MBA을 거쳐 곧바로 월가에 입성했다. 씨티그룹(옛 살로만스미스바니) 을 시작으로 1999년엔 미국의 대표적 PEF인 칼라일그룹에 들어가면서 미국 금융의 정수를 배웠다.
김 회장은 2005년 칼라일을...
현재까지 KB금융지주와 우리금융지주 등이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PEF 중에서는 MBK파트너스, IMM프라이빗에쿼티(IMM PE), 한앤컴퍼니 등이 투자설명서(IM)을 받아간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MBK파트너스가 오렌지라이프(구 ING생명)를 신한금융지주에 매각하며 성공적으로 투자금을 회수하고 JKL파트너스가 롯데손해보험을 인수하는 등 최근 보험업계에서 PEF의...
대표적인 딜 사례로는 △MBK파트너스의 롯데카드 인수와 △아람코의 현대오일뱅크 지분 인수 △SK브로드밴드와 티브로드의 합병 △IMM PE의 린데코리아 인수 등이 꼽힌다. 아시아나항공 인수전에서 애경그룹을 대리했던 회사는 현재 애경의 이스타항공 인수를 자문하고 있다.
광장에서 M&A팀에 소속된 변호사는 100명을 넘는다. 전체 변호사는 650여명으로...
엑스원 멤버 11명의 소속사 플레이엠, 위에화, 위, MBK, 울림, 스타쉽엔터데인먼트와 티오피미디어, DSP미디어, 브랜뉴뮤직은 이날 엠넷과 회의 끝에 해체하기로 결론 내렸다고 밝혔다.
소속사들은 “각 멤버 소속사와 (활동에 관한) 전원 합의를 원칙으로 협의하였으나 합의되지 않아 해체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동북아시아 최대 규모의 사모투자전문회사(PEF) MBK파트너스에 첫 여성 파트너가 선임됐다.
6일 MBK파트너스는 1일부로 서울 오피스의 이인경 부사장을 파트너로 승진 발령했다고 밝혔다.
이인경 파트너는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안진회계법인을 거쳐 모건스탠리 프라퍼티스 코리아에서 최고재무관리자(CFO) 역할을 담당했다. MBK파트너스에는 2006년...
MBK파트너스도 코웨이를 인수해 실적 개선 후 넷마블에 재매각하는 데 성공했다.
성장과 경영효율이란 ‘두 마리 토끼’도 잡았다는 평가도 있다.
자본시장연구원이 2005~2014년 PEF가 투자한 기업 90개사를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피투자기업 매출은 인수 당시 평균 1470억원에서 매각 시 2300억원으로 성장한 것으로 분석됐다. 경영효율 측면에서도...
웅진그룹은 지난해 3월 사모펀드(PEF) MBK파트너스로부터 코웨이 지분 22.17%를 인수하면서 1조6831억 원을 들였고 추가 지분 매입에 2000억 원 상당을 썼다. 웅진은 인수 과정에서 약 1조1000억 원을 한국투자증권으로부터 빌렸다. 한투증권에 5000억 원 전환사채(CB)도 갚아야 한다. 추가 차입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웅진이 코웨이 매각에도 유동성 위기를 완전히...
지난해 롯데그룹이 내놓은 롯데카드와 롯데손해보험이 각각 MBK파트너스와 JKL파트너스에 넘어갔다. 밀크티 프랜차이즈인 공차도 미국계 PEF 운용사에 팔렸다. 공차의 경우는 PEF끼리 경영권을 사고판 사례다.
글로벌 1위 폴리이미드(PI) 필름 생산기업 SKC코오롱PI 새 주인도 국내 토종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 글랜우드PE가 선정됐다. MBK파트너스...
IMM PE와 한앤컴퍼니, MBK파트너스 등 대형 사모펀드(PEF)도 관심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대형 PEF의 경우 드라이파우더(블라인드 펀드 내 소진하지 못한 금액)가 조 단위로 남아 있어 투자에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 IB 업계 관계자는 “대형 PEF들을 비롯해 잠재적 원매자들은 한창 예비 입찰을 앞두고 자문사 선정 작업에 들어갔다”면서...
이로써 2015년 MBK파트너스가 7조6000억 원에 인수한 홈플러스의 엑시트(exit) 플랜도 꼬였다.
넥슨 매각도 ‘빈수레가 요란한’모양새였다. 매각대금만 10조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지만 팔리지 않았다. 성사됐다면 국내 최대 규모의 M&A였다. 김정주 넥슨 회장이 가격 간극에 생각을 접은 것으로 전해진다.
3조 원이 거론되던 두산공작기계 매각도...
인프라 투자 강자로 꼽히는 맥쿼리 그룹은 최근 MBK파트너스로부터 대성산업가스 지분 100%를 2조5000억 원에 인수하는 SPA를 체결했다. 대성산업가스 인수주체는 맥쿼리인프라스트럭쳐리얼에셋(MIRA)의 맥쿼리아시아인프라스트럭쳐펀드다.
미국계 PEF 칼라일도 북미 지역 인프라 시설에 투자하는 첫 인프라 펀드인 칼라일 글로벌 인프라스트럭쳐 오퍼튜니티 펀드...
◇맥쿼리 인프라 펀드 가스업체 인수= 맥쿼리는 16일 MBK파트너스로부터 대성산업가스 지분 100%를 약 2조5000억 원에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 대성산업가스 인수 주체는 맥쿼리인프라스트럭쳐리얼에셋(MIRA)의 맥쿼리아시아인프라스트럭쳐펀드다. 국내에서 활동하는 사모펀드(PEF) 맥쿼리코리아오퍼튜니티즈운용(맥쿼리 PE)와는 다르다....
MBK파트너스가 2017년 인수한 일본 골프기업 아코디아골프가 5년 전 매각했던 골프장 토지를 재인수한다. 향후 MBK파트너스의 출구전략을 위한 행보라는 분석이다.
2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은 17일 아코디아골프가 2014년 매각한 골프장 토지를 되사는 방안을 검토하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아코디아가 일본 내에서...
1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맥쿼리는 16일 MBK파트너스로부터 대성산업가스 지분 100%를 약 2조5000억 원에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 이달 초에는 LG CNS 지분 인수에 대한 SPA도 맺었다.
대성산업가스 인수주체는 맥쿼리인프라스트럭쳐리얼에셋(MIRA)의 맥쿼리아시아인프라스트럭쳐펀드다. 국내에서 활동하는 사모펀드(PEF)...
그는 “이 회사는 지난달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사업을 통합한 통합법인 CGI홀딩스의 프리 IPO 투자유치를 추진했다”며 “MBK파트너스와 미래에셋대우PE컨소시엄이 지분 28.57%를 3336억 원에 투자해 현금유입에 따른 재무구조 개선이 예상된다. 4분기 실적 개선과 재무구조 개선이 기대되는 현시점에서 트레이딩바이 관점에서의 접근을 추천한다”고...
티브로드는 SK브로드밴드와의 합병을 앞두고 재무적 투자자(FI)인 IMM PE 컨소시엄이 보유한 티브로드 지분을 자사주로 매입했다.
MBK파트너스는 합산규제로 인해 딜라이브 매각의 불확실성이 지속하고 있다. 매각이 늦어지면서 딜라이브 채권단은 7월 인수금융 차입금에 대해 만기를 연장하고 1조 원 상당을 출자전환하기로 결정했다.
결국 5월 말 마감된 매각 본입찰에는 사모펀드인 KKRㆍ베인캐피털ㆍMBK파트너스와 카카오, 넷마블이 참여했다. 넥슨을 인수할 강력한 후보로 부상됐던 중국 텐센트는 본입찰에 직접 참여하지 않았으나 본입찰에 참가했던 넷마블과 카카오의 3대, 2대 주주다. 이에 둘 중 한 기업이 넥슨의 주인이 될 경우 간접적으로 넥슨의 중요 경영 안건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도 있는...
◇ ‘자식같은 코웨이’ 되찾은 웅진그룹, 재무적 부담에 3개월 만에 재매각= 코웨이는 2013년 웅진그룹이 법정관리에 들어가면서 MBK파트너스에 팔렸다. 웅진그룹은 지난해 10월 국내 대형 PEF(사모펀드)인 스틱인베스트먼트와 손잡고 웅진코웨이 인수에 나섰고 올 3월 되사는 데 성공했다.
웅진그룹은 MBK파트너스로부터 지분 22.17%를 1조6800억 원에 사들였다. 인수...
롯데카드 본입찰에는 하나금융지주와 MBK파트너스-우리은행 컨소시엄, 한앤컴퍼니 등이 참여했으며 MBK-우리은행 컨소시엄이 롯데카드를 인수했다. 롯데손보 본입찰에는 JKL파트너스와 MBK파트너스, 한앤컴퍼니 등 재무적 투자자(FI)만이 참여했으며 JKL파트너스가 최종 승자에 올랐다.
롯데카드는 2006년 LG카드(현 신한카드) 이후 13년 만에 나온 대형 카드사 M&A...
2015년 테스코는 한국 사업 부문을 61억 달러에 MBK파트너스 컨소시엄에 매각했다. 다음해에는 터키 사업도 현지 최대 슈퍼마켓 체인 미그로스에 넘기는 등 해외 사업을 축소했다. 테스코는 앞서 일본, 미국, 중국에서도 발을 뺐다.
테스코가 태국과 말레이시아 시장에서도 철수를 택할 경우, 해외 사업은 체코, 헝가리, 폴란드, 슬로바키아 등 중부 유럽 국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