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8월 ‘인피닛블록’ 이후 신규 VASP 탄생 없어FIU, “예비인증 제도 도입 후 업체들 몰려 병목현상”예비 VASP, “새로운 유형의 서비스 신중하게 준비 중”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예비인증 제도 도입 이후 가상자산사업자(VASP) 신고 수리 완료를 받은 업체가 처음으로 나온 지 5개월이 지났다. ISMS 예비인증을 받는 업체는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지만 VASP...
금감원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접근한 자로부터 금융정보분석원(FIU)에 신고된 거래소가 아닌 미신고(불법) 거래소를 통한 투자권유에 현혹돼 투자금을 이체했으나 추후 출금 요청 시 세금, 보증금 등을 사유로 추가 입금을 지속적으로 요구하며 출금을 거부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으므로 투자에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더불어 “SNS...
지난해 10월 이후로 멈춘 코인 거래소 제재 공시신규 사업자 신고, 올해 갱신신고 등 할 일 산더미거래소 폐업 러시…고객 자산 반환 능력 점검 필요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가 지난해부터 실시해온 코인마켓 거래소 종합 검사가 사실상 중단됐다. 지난해 10월 이후로 코인마겟 거래소 상대로 제재 내용이 업데이트 되지 않고 있다.
19일 가상자산...
금융정보분석원(FIU) 관계자는 “이상 거래는 가상자산 거래소를 통해 보고받고 있다”면서도 ”USDT의 이상 거래 발생 건 및 이상 거래 보고 건수 등은 민감한 금융 정보인 특성상 특정금융정보법에 따라 밝히기 어렵다”고 말했다.
황석진 동국대학교 국제정보보호대학원 교수는 “USDT 특성상 자금세탁 이슈가 발생할 수밖에 없다”면서 “의심 거래라고...
이번 세미나에는 오세진 대표이사와 진창환 준법감시인을 비롯해 자금세탁방지 전담 부서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금융정보분석원(FIU) 발간 2022년 자금세탁 동향 리뷰 △2023년 코빗 자금세탁 동향 분석 및 우수 사례 소개 △코빗 의심거래보고(STR) 룰 운영 현황 등을 공유했다.
FIU가 지난해 발행한 ‘2022년 자금세탁 동향’에 따르면 FIU가 2022년 한 해 동안...
금융정보분석원(FIU) 관계자는 “오케이비트의 원화계좌 변경 신고는 관련해서 계속 논의 중이며 최종적으로 (원화마켓 진입 여부를 두고) 결정이 나지 않았다”면서도 “자금세탁방지에 대해 우려되는 사항에 대해 전달을 한 건 사실”이라고 밝혔다.
해외에서 가상자산 직불 카드 서비스를 제공 중인 크립토닷컴은 국내에서 결제 관련 서비스에도 눈독 들이고 있다....
가상자산사업자(VASP) 신고 수리 권한은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에 있다. FIU로부터 최종적으로 가상자산사업자 신고를 받기 위해서는 한국인터넷진흥원으로부터 ISMS 본인증을 받아야 한다. 사업자는 ISMS 본인증 획득 이전 ISMS 예비인증을 받고 최소 2개월간 영업을 해야 한다. 코인마켓 거래소들은 원화 거래소 운영을 위해 ISMS 본인증 획득 절차를 밟고...
FIU, 2024년도 AML 교육운영방향 발표자금세탁방지 업무능력검정 시험 6월부터 시행 도입 AML/CFT 전문가 양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
금융정보분석원(FIU)이 자금세탁방지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올해 6월부터 자금세탁방지 업무능력 검정시험을 시행한다.
금융위원회 산하 FIU는 교육자문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4년 자금세탁방지 관련 금융권...
일반적으로 지갑 업체들은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에 신고해야 하지만, 위 업체들은 별도 신고를 하지 않았다. 이날 기준 FIU에 신고된 지갑 업체는 △코다 △케이닥 △오하이월렛 △마이키핀월렛 △카르도 △베이직리서치 △인피닛블록 등이다.
다만, 문제는 해당 업체들이 사실상 지갑 서비스 뿐만 아니라 거래소 역할까지 한다는 점이다. 원화 입출금이...
금융정보분석원(FIU)이 발표한 2021년도 하반기(12월 31일 기준) 가상자산사업자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가상자산거래소 등록 이용자 수는 1525만여 명 이었다. 2021년도 하반기는 비트코인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기간이다.
이듬해 상반기부터 시작된 하락장에 등록 이용자 수는 줄곧 줄어왔다. FIU에 따르면 △22년 상반기(1310만 명) △22년 하반기(1178만 명) △23년 상반기...
이를 위해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의 불수리 처분에 대한 법적 대응 외 강화되는 규제 환경에 맞춰 서비스의 시스템 정비도 서두르고 있다.
그는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대체불가토큰(NFT), 토큰증권(STO) 관련 신사업을 중요한 미래성장 전략으로 정하면서 소수주주측이 제안한 전문가를 영입하고 기술역량과 인프라를 보유한 기업에 투자 및 사업적 시너지를...
20일 본지 취재결과, 금융정보분석원(FIU) 가상자산검사과는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에 모빅코인을 상장했는지, 향후 상장 계획이 있는지 지난 9월과 이달 19일 두 차례 문의했다. 금융당국에서 특정 코인을 거론하며 거래소에 직접 상장 계획을 문의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FIU 관계자는 “코인 가격이 장외 시장에서 계속 오르다가 상장이 되면 나중에 불특정 다수가...
고팍스 변경신고 수리 지연, 민사법원 "소송주체 고팍스여야"투자자 측 "FIU의 위법성 인정 목적 달성"…손배소는 일단락일부 투자자 "금융당국 직무유기 형사고발, 법률대리인 선임"
바이낸스의 고팍스 인수 이후 변경신고 수리 지연으로 예치금을 돌려받지 못한 고파이 투자자들이 금융당국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을 취하했다. 손해배상...
대검은 금융정보분석원(FIU)와 국내 가상자산거래소(원화마켓 사업자), 관련 금융기관과 협의를 마쳤다. 이에 따라 검찰청 명의를 이용한 가상자산 매각과 원화 출금이 가능하도록 만들고 가상자산거래소와 금융기관은 관련 절차와 시스템을 만들었다.
현재 270억 원 규모의 가상자산이 검찰에 의해 압수 또는 몰수‧추징보전돼 보관 중이다. 이 중 비트코인은 약...
가상자산 거래소 포블게이트가 미신고 가상자산 사업자 제보를 받아 디지털자산 거래소 공동협의체(DAXA, 닥사) 및 금융정보분석원(FIU)에 전달하는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포블은 미신고 사업자와의 입출금을 제한하고 만약 포블을 통해 미신고 사업자 간의 입출금이 발견될 경우, 제보를 받고 확인 후 별도 제재로 미신고 사업자와 포블 간 영업 및 거래를...
금융정보분석원(FIU)로부터 가상자산 사업자 변경 신고에 실패했다는 게 이유였다. 페이코인도 9월 18일 0.019달러 이후 0.1달러 이하로 떨어지지 않으면서 꾸준히 상승세를 타고 있으며 이날 오후 0.09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페이코인 재상장 여부는 내년 4월에 결정 날 것으로 보인다. 코인원이 2월 위믹스를 재상장하면서 닥사는 재상장과 관련된 가이드라인을...
FIU 상반기 실태조사에 따르면 글로벌 시장에서 비트코인의 거래 비중은 50.4%에 달하지만, 국내에서는 25.7%에 불과하다. 국내 유통되는 가상자산 622종 중 59%가 단독 상장된 코인이다. 국내에서 거래되는 상위 10개 종목 중 4종목이 단독 상장된 알트코인이다.
부실한 코인 프로젝트는 결국 상장 폐지와 투자자 피해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 국내 이용자들이 알트코인...
금융감독위원회 보험감독과장, 금융위원회 금융정책과장, 대변인, 금융서비스국장에 이어 금융정보분석원(FIU) 원장 등을 지낸 정통 관료 출신이다. 2016년부터 2019년까지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을 역임한 데 이어 2020년부터 공인회계사회 대외협력 부회장을 맡아왔다.
이 후보자는 금융감독원장 하마평에도 수차례 오를 정도로 금융권에서 굵직한 인물로 통한다....
금융위원회에서는 금융서비스국 보험과장, 금융정책국 금융정책과장, 금융서비스국장, 금융정보분석원(FIU) 원장,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 등을 거쳤다. 한국예탁결제원 사장, 아시아태평양지역중앙예탁기관협의회(ACG) 의장도 맡았다.
특히 2011년 김석동 금융위원장(2011년 1월~2013년 2월) 때 대변인을 맡았다. 김석동 전 금융위원장, 최중경 전 지식경제부 장관과...
디지털자산 거래소 공동협의체(DAXA, 닥사)가 금융정보분석원(FIU)와 협조해 미신고 가상자산사업자에 대한 제보 접수 업무를 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제보 대상은 특정금융정보법(특금법) 제7조에 따른 신고를 하지 않고 내국인 대상으로 미신고 영업을 하는 국내외 가상자산사업자이며, 제보는 닥사 제보 메일(jebo@kdaxa.org)을 통해 할 수 있다.
제보자는 △사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