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EU, 일본은 한ㆍ중 FTA 주요 협상 결과를 주한 외국상의, 외국인투자 포털(www.investkorea.org) 등을 통해 외투기업에 적극 홍보하고, 투자기업의 애로사항 해결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아울러 산업부는 외국인 투자환경을 총체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다음달 중 위한 ‘외국인 투자관련 규제혁신방안’을 마련해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산업부는 이날 올해 FDI 규모를 사상 처음 200억 달러로 끌어올리기 위한 올해 외국인투자 정책방향을 소개했다. 우선 중화권 투자유치 분야를 패션·식품 등으로 다변화하고, 한중 FTA에 따른 10대 유망 프로젝트를 발굴하기로 했다.
새만금 산업단지와 익산 국가식품단지 등 중국 투자에 특화된 지역 클러스터를 개발하고 투자 유치를 위해 중국 중서부 지역을...
한편 산업부는 하반기 FDI 확대를 위해 글로벌 기업의 헤드쿼터 및 연구개발(R&D)센터, 고부가가치 산업 유치 등 양질의 외투유치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문화콘텐츠, 식품 등 중국의 새로운 투자협력 모델을 발굴하는 테마형 투자설명회를 개최하고 유럽, 일본 등 전통적 투자강국의 소재부품유치활동을 실시하는 등 맞춤형 투자유치...
그러면서 현행 투자금액 중심의 외국인직접투자(FDI) 인센티브를 고용창출 및 혁신성 등 국민경제 기여도가 높은 투자에 대한 지원으로 확충하는 방향으로 개편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윤 장관은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이 산업부의 DNA에 내재되어 있고 앞으로도 기업 환경 개선과 지속적인 대외개방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며 “한국에 투자한 외투기업들이...
조세특례법에 따르면 경자구역 입주 외투기업이 외국인투자(FDI)금액 3000만달러 이상으로 제조업 공장을 설립할 경우 법인세, 관세 등을 5년간 100% 감면하는 등의 조세혜택이 주어진다.
현대커민스엔진은 현대중공업과 미국 커민스사가 공동 투자한 기업으로 3300만달러를 투자, 대구·경북 경자구역에 1243억원 규모의 건설장비용 디젤엔진 공장을 설립·운영할...
대해선 "현재 부평에서 GM의 스파크, 아베오 등의 디자인과 R&D를 다 하고 있고 가을엔 스파크EV가 출시되는 등 한국은 여전히 중요한 기지"라고 밝혔다.
향후 산업부는 지정학적 리스크의 영향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외투기업 간담회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투자유치 대상 100대 기업을 선정, 전략적 투자유치활동도 전개할 방침이다.
지경부 강성천 투자정책관은 ‘외국인투자 정책방향’이라는 주제로 △FDI 규모의 지속적 확대 △국민경제 기여도가 높은 FDI 유치 △증액투자 확대 △투자환경 개선 등 4가지 정책 방향을 발표했다.
리처드 힐 한국스탠다드차타드 은행장은 외국인 CEO의 입장에서 바라본 한국경제와 투자환경에 대해 발표했고 안충영 외국인투자옴부즈만은 옴부즈만 제도의...
8개의 개별형 외투지역들은 외국인직접투자(FDI) 금액, 국민경제 파급효과(기술이전, 수출효과 등) 등을 기준으로 지정됐다. 이로써 국내 외투지역은 총 62곳으로 늘었다.
이번에 신규지역으로 지정된 기업들은 현대쉘베이스오일(충남), 삼성코닝어드밴스드글라스(충남), 에이에스이(경기) 등으로 기존 외투지역 혜택과 같은 법인세 7년 감면(5년 100%, 2년 50%), 지방세...
또 일본의 투자 규모가 증가세에 있어 국내외 IR행사를 가져 일본기업 한국 투자 분위기를 고취시키고, 코트라내 대일 투자유치 전담 조직을 신설해 외투기업에 대한 입지지원을 강화키로 했다.
아울러 FTA 등 우호적 투자환경을 활용한 상반기 집중IR을 전개하고 FIW(외국인투자주간)의 조기 개최와 외국인투자활성화 방안도 수립할 계획이다.
또 이미 진출한 기업의 증액투자가 전체 FDI의 67.3%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이중 우수 기업은 외투지역 지정, 현금 지원 등 인센티브를 우선적으로 고려한다.
또 성과지표를 신고에서 도착중심으로 전환하고, IK, 지자체, 경자청의 투자유치활동 평가시 도착실점 배점을 확대해 지원·관리시스템을 내실화 한다.
지경부는 ‘제2차 외국인투자 3개년 계획’상의 경영...
강남FDI센터에는 외국인직접투자(FDI)전문 컨설턴트 뿐만 아니라 유럽 및 아시아지역 금융기관과의 업무경력이 많은 국제금융 전문가가 상주하며 외국인투자자 및 법무법인, 회계법인 등 외투 유관기관에 전문적인 FDI컨설팅 및 국제금융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현승 외환은행 외국고객영업본부 본부장은 "지금까지는 본점의 전문적인 컨설팅을...
또 설명회현장에서 외국기업과 관계기관이 겪고 있는 주요 고충사항을 청취하고, 서울시와 코트라 옴브즈만이 협력해 적극적인 개선책을 제시할 예정이다.
설명회에는 서울 및 수도권소재 외국·외투기업, 외국인상공회의소 및 대사관 상무부관계자, 자치구청 투자유치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외투기업의 증액투자금액 및 건당 투자금액 증가추세를 지속하기 위해 외투기업 현장방문, 고용보조금 지급, 지속적인 홍보·마케팅을 실시해 투자환경을 개선할 방침이다.
신면호 서울시 경제진흥본부장은 “마곡산업단지·여의도 국제금융지구·상암동 DMC를 비롯한 서울전역에 세계 유수의 글로벌 기업을 유치해 서울 지역경제 활성화는...
경자구역이 FDI 유치 확대를 위해 세제 혜택 등 차별화한 유인책을 쓰고 있지만 아직 큰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지경부는 "2008년 경제위기 이후 세계경제의 불확실성이 심화되면서 외국인 투자가 다소 지연되고 있지만, 올해 남은 기간 본격적인 투자가 예상됨에 따라 외투기업의 도착액도 점증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망했다.
신규FDI 유치도 중요하지만 이미 진출한 외투기업들이 만족할만한 경영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함을 나타낸다. 국내에 이미 진출한 외국인투자기업은 잠재적인 외국인투자기업들의 선행자 역할을 한다. 또한 외국계 기업 임직원의 경험이나 말은 그 어느 투자홍보활동보다 큰 영향을 미친다.
KOTRA 안충영 외국인 투자옴부즈만은 허울뿐인 규제개혁이 아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