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라임 무역금융펀드 판매사들이 이번 조정안을 수락해 고객과 시장의 신뢰를 회복하는 계기로 활용해달라고 당부했다.
25일 윤 원장은 임원회의에서 "고객의 입장에서 조속히 수락하는 것은 궁극적으로는 주주가치 제고에도 도움이 되는 상생의 길"이라고 강조하면서 "피해구제를 등한시해 고객과 시장의 신뢰를 모두 상실하면 금융회사 경영의 토
대형 금융지주 회장이나 행장쯤 되면 투자의 ‘달인’은 아니라도 ‘고수’라고 부를 만하다. 산하 연구소나 증권사 등에서 올라온 다양한 정보를 바탕으로 국내외 경제를 한눈에 들여다보고 평가할 수 있는 자리에 있기 때문이다. 더구나 자신이 수장으로 있는 곳에 대한 평가라면 어떤 외부 투자자보다 우위에 설 수밖에 없다.
KBㆍ신한ㆍ하나ㆍ우리 금융 등 4대
코로나19 여파로 은행권의 올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1년 전보다 1조5000억(-17.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익성을 나타내는 지표인 순이자마진(NIM)은 1.44%로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 전년 대비 0.17%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12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상반기 국내은행 영업실적(잠정) 자료에 따르면 국내은행의 NIM은 1분기(1.4
시중은행이 DLF·라임·옵티머스 등 대형 금융사고로 바닥까지 추락한 고객 신뢰도 개선 작업에 한창이다. 내년 3월 금융소비자법 시행까지 앞두고 있는 만큼 소비자 보호를 위한 조직개편에 속도를 내고 있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시중은행들은 고객신뢰 회복을 위해 소비자보호 관련 부서를 강화하고 동시에 상품판매 과정에도 소비자보호를 위한 각종 장치를 마련
KB금융그룹 중역들이 제주도에서 열린 한 골프행사에 대거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여타 금융기관은 대표만이 참석한 것과 달리 KB금융은 전 계열사 경영진 다수가 골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금융권 ‘사모펀드’ 사태로 국회 업무보고에서 책임 공방이 벌어진 그다음 날인 지난달 30일, 한국능률협회(KMA)가 주최한 하계 최고경영자 세
잇달아 발생한 사모펀드 사태로 인해 시중은행들이 단기 성과 대신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WM(자산관리)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10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올해 6월말 기준 은행권 개인 투자자 대상 사모펀드 판매 잔고는 5조1624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6월말(11조1537억원)에 최고점을 찍은 뒤 12개월 연속 감소추세다. 1년 전과 비교하
“고객들을 생각하면 다 보상해주고 싶다. 하지만 은행 내부에서 다른 의견들이 많아 결정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사모펀드 사태와 관련해 고객 보상을 두고 한 시중은행 임원이 밝힌 속내다. 은행들은 사모펀드를 판매하는 과정에서 고객을 속이는 등 불완전판매를 자행했다.
금융당국은 제재심의 위원회를 열고 소비자에게 피해금액을 보상하라고 결정했다. 하지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DLF), 라임펀드, 옵티머스펀드 등 사모펀드와 관련한 대규모 금융사고가 잇달아 발생하면서 은행들이 사모펀드 판매에서 손을 떼고 있다. 사모펀드의 주요 판매창구 역할을 했던 시중은행이 ‘안파는 게 이득’이라며 사모펀드 판매를 꺼리자 자산운용업계 우려가 커지고 있다.
5일 금융권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최근 신규 자산운
은성수 금융위원장과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라임·옵티머스 등 사모펀드 사태에 대해 한목소리로 사과했다. 금융위는 제도 개선을 추진하고, 금감원은 검사를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일부 야당 의원은 이혁진 전 옵티머스 대표 등 회사 주요 인사와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여권 인사들의 관계를 집중적으로 따지며 권력형 비리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29일 국회 정무
5대 주요 시중은행이 지난 5년간 사모펀드 70조6735억 원어치를 판매해 수수료 3315억 원을 벌어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금융감독원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 등 5대 은행은 2015~2019년 5년간 70조6735억 원 상당의 사모펀드를 판매했다.
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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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에 대한 기본 설명 및 투자 위험에 대한 안내 없이 금융상품을 판매하는 행위?
펀드, 보험 등 금융 상품을 판매할 때 '이것'에 대한 문제가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다. 이것은 최근 파생결합펀드(
금융감독원이 올 하반기 금융시장 기강 바로잡기에 나선다. 다음달 금융지주와 은행을 대상으로 하는 종합검사를 시작으로 펀드 등 금융상품에 대한 미스터리쇼핑도 진행한다. 불완전 판매와 원금손실 등 잇따라 터지고 있는 사모펀드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전담 검사단도 출범했다. 코로나19로 그동안 조사를 미뤄왔던 금감원이 대대적인 조사에 나서는 이유는 느슨해진 기강을
금융회사가 개인 투자자를 상대로 판매하는 사모펀드의 잔액이 11개월 연속 감소하고 있다. 연이은 환매 중단 사태로 사모펀드에 대한 신뢰도 추락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개인 투자자 대상 판매 잔액은 약 2년 만에 20조 원 아래로 떨어질 가능성이 커졌다.
19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5월 말 기준 개인 투자자 대상 사모펀드 판매 잔액은 20조70
나재철 금융투자협회장이 시장 건전화와 자본시장 신뢰회복을 하반기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16일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금융투자협회 하계간담회에서 나재철 회장은 “자본시장의 신뢰회복을 최우선 목표로 주요 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라며 “유사 사건의 재발 방지를 위해 제도 개선과 자율규제 강화에 노력하고 지속적으로 구체적 실천 방안을 추진하겠다
금융상품을 판매하는 은행과 증권사의 내부 규정에 ‘소비자 보호’를 의무적으로 담도록 의무화하는 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 라임자산운용 사태, 옵티머스자산운용의 대규모 환매 중단 사태와 같은 금융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금융사의 책임을 강화하자는 취지다.
김한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5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금융회사의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
은행권이 사모펀드 환매중단 사태에 이어 ‘방카슈랑스’ 수수료 수익에도 비상이 걸렸다. 금융감독원이 방카슈랑스 ‘선납수수료 제도’상 헛점을 지적하며 제동을 걸었기 때문이다. 앞서 은행들은 파생결합펀드(DLF)·라임 사태 등으로 고위험 금융투자상품 판매가 위축되자, 방카슈랑스 판매에 열을 올렸다. 펀드와 비교해 상대적으로 안전한 상품인 데다 수수료 수입도
권광석 우리은행장이 하반기 전국 지점을 돌며 현장경영에 나선다. 코로나19로 격무에 시달린 직원들을 격려하고 하반기 공격적인 영업을 주문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14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권 행장은 오는 20일부터 8월 말까지 한달 간 전국에 있는 40여 개 영업본부를 방문한다. 코로나19로 미뤄왔던 현장 경영에 나서는 것으로 하반기 영업동력을
최근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DLF)사태와 라임에 이어 옵티머스 환매중단 사태까지 연달아 발생한 사고로 금융권에 대한 신뢰도가 하락하고 있다. 일부 금융사의 과도한 실적주의와 모럴해저드가 부른 사고라는 지적이 크지만, 금융감독원의 독점적인 감독 체계가 사고를 더 키웠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윤창현 미래통합당 의원은 7일 오전 국회의원회관 2층 제2세
국내 금융시장에서 금융지주의 힘은 막강하다. 금융사를 관리·감독하는 규제기관인 금융감독원은 두려움보다는 불만의 대상이다. 제재 권한을 갖고 있지만, 상급기관인 금융위에 파워 게임에서 밀린 금감원이 오히려 금융지주의 눈치를 봐야 하는 처지다.
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윤석헌 금감원장의 취임 2주년을 맞아 금융사들의 연이은 항명과 청와대 민정수석실 감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