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홍정국 부회장은 2013년 BGF그룹에 입사해 전략기획본부장, 경영전략부문장을 역임했고 2019년부터 BGF 대표이사 사장을 맡아왔다. 홍 부회장은 그룹 전반의 신성장 기반을 발굴하고 편의점 CU의 성공적인 해외진출을 통해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는데 집중해 왔다. 이번 인사로 그룹의 신성장동력을 적극 육성함과 동시에 트렌드에 민감한 CVS 사업 경쟁력을...
연말 모임 등으로 와인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자 할인전을 열어 수요에 대응하겠다는 전략이다.
30일 편의점업계에 따르면 CU는 서호주 프리미엄 와이너리 아멜리아 파크와 손을 잡고 트렐리스 까버네 멜롯과 트렐리스 소비뇽 블랑 세미용 2종 신제품 와인을 출시한다. 트렐리스 까버네 멜롯은 레드 와인, 트렐리스 소비뇽 블랑 세미용은...
전략이다. 이에 이마트24는 기존에 운영 중이던 레깅스, 타이즈 외에 패딩조끼·목도리, 발열 내의까지 다양한 방한 패션용품으로 상품군을 확대했다.
GS25는 애니메이션 '파워퍼프걸'과 협업한 핫팩 3종, 비비안과 함께 출시한 장갑·귀마개 등을내놨다. GS25는 추위가 본격화하는 다음 달 초 애니메이션 '쿠키런'과 손잡고 1인 담요도 내놓을 예정이다.
CU는 다양한...
온라인으로 파스 구매가 익숙하지 않은 연령대와 더불어 편의점 방문이 높은 MZ세대의 신규 고객을 넓혀 나가겠다는 전략이다.
펭귄파스 제일파프는 안전상비약인 제일쿨파프와 의약외품인 제일파프쿨·핫 세 가지로 구성돼 있다. 안전상비약으로 분류돼 편의점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는 제일쿨파프는 청량감과 냉찜질 효과가 우수한 습포제형 파스로, 1984년 출시 이후...
현재 밀크는 롯데 엘포인트(L.POINT), CU, 메가박스, 야놀자 등 국내 기업 포인트와 에어아시아, 겟플러스 등 해외 주요 기업의 포인트들과 포인트 교환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밀크와 OK캐쉬백 포인트 교환 서비스는 지난 6월 밀크파트너스와 SK플래닛이 체결한 전략적 제휴 협약의 일환이다. 양사는 포인트 사업뿐만 아니라 앞으로 웹3 서비스 생태계 확장을 위해 다양한...
따뜻한 커피 등 동절기 상품 매출 급증호빵 내놓는 CU, 군고구마 파는 세븐일레븐
편의점업계가 예년보다 일찍 겨울 간식인 호빵과 군고구마의 판매를 개시한다. 커진 일교차에 급증하는 가을·겨울 상품 판매 수요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전략이다.
17일 편의점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15일까지 상품 매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동절기 상품 매출이...
홈플러스는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을 필두로 상품 경쟁력을 높이고 고객 편의를 최적화 해온 전략이 몽골 현지에도 반영됐다고 자평했다.
K버거의 대표주자인 롯데리아도 2018년 진출 이래 3호점까지 개점해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70%를 넘겼다. 롯데리아 운영사인 롯데GRS 측은 “유목 생활을 한 몽골인들은 육류 소비가 높고 식사량이 많은 식문화 특징이...
라벨에 적용해 와인 상품의 경쟁력을 높이고, 고객들을 상품 기획 과정에 참여시켜 브랜드 친밀도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조혜정 BGF리테일 디자인팀장은 “신진 아티스트들을 비롯해 누구나 참여 가능한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해 보다 쉽게 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CU는 고객들의 일상과 함께 하는 기회를 늘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U는 최근 몇 년간 캐릭터를 활용한 베이커리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빵 본연의 맛에 집중한 품질 높은 상품들로 프리미엄 라인까지 베이커리 상품군을 확대하고 고객들의 선택지를 더욱 다양화하겠다는 전략이다.
특히 CU는 해외 기술 제휴 등을 통해 원료의 본연의 특성을 살린 베이커리 전문점 수준의 품질로 만들되 2000원 미만의(1800원) 합리적인...
‘가격 인하’ 공격 마케팅 나선 CU…‘찐 1위’ 자리 눈독수익성 중심 출점 전략 택한 GS25…매출 격차 벌린다
‘편의점 업계 매출 1위’ 타이틀 경쟁이 치열한 GS25와 CU의 올해 2분기 매출 격차가 100억 원대로 좁혀진 것으로 나타났다. CU는 하반기 가격인하 등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매출 1위 자리를 차지하겠다는 목표다. 반면 GS25는 차별화 상품 발굴, 신규...
CU가 커피 가격을 인하할 수 있는 비결은 원두의 사전 매입으로 안정적인 원두 재고를 확보한 것에 더해 자체 마진까지 줄였기 때문이다. 주요 커피 전문점들이 원두·원유값 상승을 이유로 커피 가격을 올린 반면 오히려 가격을 내리는 전략을 택해 수요를 잡은 것이 주효했다.
get 아이스아메리카노(XL)의 경우 각종 할인 행사에 힘입어 7월 한 달...
특히 8월은 맥주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만큼 이웃집 통통이 약과향 흑맥주로 성수기 시장을 이끈다는 전략이다.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지난해 업계 최초로 주류 전담 부서인 주류TFT를 신설하고, 일명 왕뚜껑 맥주로 유명한 ‘서든어택 펑 크림에일’, 수제 맥주 열풍을 이끈 ‘대표맥주’ 등 CU만의 차별화 상품을 지속해서 선보이고 있다.
장주현...
세븐일레븐은 이번 골프용품 자판기 도입을 통해 늘어난 골프 인구를 공략하면서 동시에 고객을 끌어들이고 연계 판매 효과를 얻겠다는 전략이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골프에 대한 인기가 높고 전체적인 골프 인구도 상당하기 때문에 골프용품 자판기를 도입하게 됐다”며 “고객들이 선호하고 이색적인 물건을 판매하면서 모객효과와 연계...
업체로선 비용 증가를 감수하고라도 고객 충성도를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컬리는 최근 유료 멤버십 ‘컬리멤버스’를 론칭했다. 컬리가 월간 구독 형태의 멤버십을 내놓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컬리멤버스의 월 구독료는 1900원이다. 구독료를 내고 가입하면 매 월 2000원의 적립금을 지급받는다. 구독료보다 적립금 액수가 더 크다.
여기에...
최근 신설한 주류TF(태스크포스)팀을 통해 CU만의 차별화된 주류 개발에도 속도를 낸다.
이 대표는 올해 3월 정기 주주총회에서 “전략상품 육성과 CU만의 차별화 상품을 발굴해 상품경쟁력을 강화하고, 고객과 소통하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고객이 찾아오는 CU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이 대표 취임 이후 내실 성장에 기초한 출점 전략으로 CU의 점포 수는 꾸준히 늘어 1위 자리를 탈환했다.
지난해 기준 CU의 점포수는 1만6787점이다. 2020년 1만4923점이었던 CU의 점포 수는 2021년 1만5855점을 기록하는 등 이 대표 부임 이후 점포 신장률은 매년 5% 이상을 기록했다.
외형 성장과 내실 성장 등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이 대표는 최근 글로벌...
이 전략이 주 소비층인 MZ세대를 제대로 잡았다는 분석이 나온다. MZ세대는 편의점 핵심 이용 층으로 꼽힌다. 이들은 이색적인 상품에 열광하고 실속있는 소비를 하는 경향이 큰데 이를 파고들었다는 것이다.
이처럼 핵심 소비층이 디저트에 열광하자 편의점들도 인기 상품들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CU의 경우 이웃집 통통이 약과 쿠키가 대표 상품이다. CU의...
이외에도 CU의 커머스 앱인 포켓CU와 컬리 앱의 유기적 결합을 통해 고객 맞춤형 쇼핑 혜택과 신규 서비스 개발에 대해서도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건준 BGF리테일 사장은 “컬리와 전략적 파트너로서 온·오프라인 협업을 다각도로 모색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양사의 비즈니스 경쟁력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에는 편의점 CU가 애니메이션 명탐정 코난과 공식 제휴를 맺고 단독 상품을 출시했고 세븐일레븐도 치킨 프랜차이즈업체 멕시카나와 협업해 소용량 닭강정을 단독 상품으로 내놨다.
편의점업계가 주력으로 내놓던 단독 상품이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로 확대된 건 상품 차별화 전략이 소비자 모객에 효과적이라는 계산이 깔렸기 때문이다. 특히 쇼핑 채널과...
앞으로 양측은 국내외 CU매장을 K팝 팬들이 열광하는 아티스트와 음악 등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일명 K문화를 알리는 전초기지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송지택 BGF리테일 혁신부문장은 “해외 CVS 시장에서 현지화 대신 철저한 한국화 전략으로 K-CVS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CVS와 K-POP 업체 간 시너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