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사료·축산 독립법인인 CJ피드앤케어(Feed&Care)가 인도네시아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CJ피드앤케어는 인도네시아 브카시(Bekasi) 지역에 위치한 쇼핑 단지에 첫 번째 축육 브랜드 전문 매장인 ‘미트 마스터(Meat Master)’를 개설했다고 25일 밝혔다.
미트 마스터는 CJ피드앤케어만의 차별화된 사료, 축산 기술을 적용한 글로벌 축육 브랜드다. 매장은...
대신증권이 CJ CGV에 대해 내년 영업이익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기존 1만3000원에서 1만 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전 거래일 기준 종가는 4940원이다.
25일 김회재 대신증권 연구원은 “3분기 매출은 4200억 원, 영업이익은 308억 원으로, 2019년 3분기 영업이익인 310억 원 수준까지 회복한 것으로...
권재한 농림축산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은 24일 제당공장인 CJ제일제당 인천 1공장을 찾아 설탕 재고상황을 점검했다.
앞서 농식품부는 업계의 설탕 재고량이 4개월분에 달하고 국내 가격에는 영향이 미미할 것으로 분석했다. 제당협회 또한 내년 초까지 가격 인상을 자제한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다만 업체들은 국제 원당가격 상승으로 기업의 원가부담이...
1박 2일 일정으로 방한한 필 머피 주지사는 19일 비즈니스 리셉션에 앞서, 18일에는 윤석열 대통령을 예방하고 박진 외교부 장관, 오세훈 서울시장, 손경식 CJ 그룹 회장, 류재철 LG전자 사장, 한국경제인연합회 관계자 등과 면담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신동성 오스템임플란트 전무이사는 “올해 6월, 당사가 미국 조 바이든 대통령으로부터 우수 기업 표창을...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는 지난 19일 캐나다에 첫 매장을 오픈하며 캐나다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로써 뚜레쥬르는 해외 7개국에서 매장을 운영하게 됐다.
이번에 오픈한 캐나다 1호점 ‘캘거리(Calgary)점’은 캘거리시의 주요 상권인 에이치마트(H-mart) 내에 위치했다. 유동 인구가 많아 브랜드를 알리기에 적합하다고 회사 측은...
CJ올리브영 외국인 매출 급증…면세, 패션·뷰티 강화
올 8월 중국 정부가 한국행 단체관광을 허용하면서 중국인 단체 관광객(이하 유커)이 한국을 찾기 시작했지만, 면세업계의 표정이 밝지만은 않다. 유커 귀환으로 매출 증가를 기대했었지만, 이들의 소비패턴 변화로 부진한 흐름을 보인 탓이다. 이에 업계는 신명품으로 불리는 신흥 패션 브랜드 유치와 럭셔리...
한 자산운용사 관계자는 “‘따따블’을 기대했던 두산로보틱스의 주가부진과 서울보증의 상장철회, 증시 부진으로 분위기로 얼어붙고 있다”라며 “SK에코플랜트, LG CNS, CJ올리브영은 물론 앞서 상장을 철회한 현대엔지니어링, 현대오일뱅크, 케이뱅크, 오아시스 등도 상장 작업을 미룰 가능성이 커졌다”라고 분석했다.
하나금투
◇CJ ENM
이제는 사야하지 않겠습니까
3Q23 매출 1.2천억원(+0% yoy), OP -216억원(적전 yoy)
TV광고 부진, Fifth Season 공급 차질 영향. 9월부터는 빠르게 개선 중
티빙, Fifth Season의 실적 개선으로 24E OP 1.8천억원(흑전, +2.5천억원)
김회재 대신증권
◇현대건설
남다른 성장 능력
현대건설은 주택이, 현대엔지니어링은 해외가 이끄는 매출 성장
4분기...
삼성바이오로직스와 SK가 성공 모델을 제시한 후 롯데, CJ, GS, OCI 등 주요 기업들이 바이오에 도전장을 내고 있다.
최근에는 기업별 선택과 집중을 통해 성공 사례를 만들고 있다. 정윤택 제약산업전략연구원장은 “과거 대기업들이 제네릭 의약품을 중심으로 도전했던 것과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며 “삼성바이오로직스가 CDMO 등의 분야에서 성공을 거두면서 다른...
CJ도 일찌감치 제약사업에 손을 댔다. 1984년 CJ제일제당이 유풍제약을 인수하면서 제약사업부가 구성됐다. SK는 1993년부터 그룹 성장 동력 발굴을 위한 혁신신약 개발에 착수했다.
반면 삼성은 2010년에 5대 신수종사업의 하나로 바이오를 선정하고 이듬해 4월 삼성바이오로직스를 설립했다. 분야도 앞선 대기업들과 달리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
GS는 보툴리눔 톡신 기업 휴젤을, CJ는 마이크로바이옴을 연구하는 천랩(현 CJ바이오사이언스)를 사들였다.
다만 국내 대기업들의 바이오사업 참전에도 글로벌 무대에서의 존재감은 아직 크지 않다. 대표적 빅파마인 미국의 화이자는 올해 580억~610억 달러(약 78조~82조 원)의 매출을 올릴 전망이다. 해마다 실적 신기록을 쓰는 국내 제약·바이오업계 1위 기업...
CJ제일제당은 '비비고 쌀떡볶이'와 '튀김 2종(김말이·오징어튀김)'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K-스트리트 푸드 전략 품목으로, 회사는 국내 출시 후 글로벌 주요 국가에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앞서 회사는 올 5월 떡볶이·핫도그·김밥·김말이·붕어빵·호떡의 6대 제품을 K스트리트 푸드의 전략 품목으로 선정하고, '비비고' 브랜드로...
이번 간담회에 참가하는 기업은 CJ제일제당, 오뚜기, 농심, 롯데웰푸드, SPC, 동원F&B, 오리온, 삼양, 해태제과, 풀무원, 동서식품, 매일유업, LG생활건강, 대상, 빙그레, 샘표식품 등이다. 이 자리에서 한 차관은 각사에 일부 원료 가격 상승에 편승한 부당한 가격 인상을 자제하고 정부의 물가안정 기조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요청할 예정이다.
가을비가 내린 19일 오전,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 CJ프레시웨이 주최 ‘푸드 솔루션 페어(Food Solution Fair) 2023’ 한 켠에 마련된 주방에서 고소한 치킨향이 코를 간지럽혔다. 이곳에선 사람 대신 협동로봇이 정량의 닭고기의 무게를 확인한 뒤, 4분간 맑은 기름에 튀기는 조리과정을 거쳐 훌륭한 후라이드 치킨을 완성해냈다.
CJ프레시웨이가 미래형 외식...
한국식품산업협회는 농심과 롯데웰푸드, 빙그레, 풀무원, CJ제일제당 등 국내 주요 식품기업 5개사를 중심으로 한 ‘식품산업 공급망 ESG 공동사업 협의회’를 발족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협회가 식품기업들과 공동사업을 통해 식품산업에 특화된 ESG 평가지표 표준화 및 공급망 ESG 플랫폼 구축을 추진하기 위해 꾸려졌다. 이들 식품기업들은...
벨기에 3D 비전 솔루션 개발업체 출신모양ㆍ크기ㆍ위치 등 상품정보 인식 연구
CJ대한통운이 로봇ㆍ인공지능(AI) 기술 전문가를 영입하며 물류기술 혁신을 위한 인재영입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CJ대한통운은 벨기에 3D 비전 솔루션 개발업체 ‘픽잇(Pick-it) 3D’ 출신의 구성용 경영리더를 TES 물류기술연구소 선행기술담당 임원으로 영입했다고 19일 밝혔다.
구...
간담회에는 CJ제일제당과 오뚜기, 농심, 롯데웰푸드, SPC, 동원F&B, 오리온, 삼양, 해태제과, 풀무원, 동서식품, 매일유업, LG생활건강, 대상, 빙그레, 샘표식품 등 주요 식품기업 대부분이 참석할 예정이다.
가공식품 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7월 8.2%에서 꾸준히 상승해 올해 2월 10.4%까지 높아졌다가 이후 지난달에는 5.8%까지 낮아졌다.
하지만 이스라엘-하마스...
CJ ENM 스튜디오스가 차세대 K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제1회 스튜디오스 스토리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스튜디오스 스토리 콘테스트는 재능 있는 작가를 발굴하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지식재산권(IP)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작품의 심사와 콘텐츠 제작에는 CJ ENM 스튜디오스 소속의 국내 최정상급 크리에이터가 직접 참여할 예정이다. CJ ENM...
이번 업무협약에는 주최기관인 국토연구원과 KB국민은행 외에도 부산시, 천안시, 담양군,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BC카드, KB국민카드, 신한카드, KCB(코리아크레딧뷰로), KoData(한국평가데이터), CJ올리브네트웍스, CJ대한통운 등 최적의 도시계획 수립 지원을 위해 공공과 민간 총 15개 기관이 합류했다.
18일 진행된 협약식 후 이어진 세미나에서 국토연구원은...
GS벤처스, CJ인베스트먼트 등 CVC 50여 개사가 참석했다.
이날 한국벤처캐피탈협회 산하 CVC 협의회가 공식 출범한 가운데 중기부는 국내 CVC 전체에 대한 현황 분석과 향후 정책 방향을 발표했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현재까지는 모태펀드를 비롯한 정책금융이나 금융 자본이 국내 벤처투자 생태계를 이끌어왔다면, 다가올 미래에는 CVC 중심으로 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