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회사들 파렴치범으로 몰아가서는 안된다”, “우리가 파악한 바로는 담합도 자진신고도 없다고 하더라”, “담합 여부 단정적으로 접근해서는 안 된다”, “공정거래위원회의 조사 결과 지켜봐야 한다”
권혁세 금융감독원장이 양도성예금증서(CD)금리 담합의혹 사태와 관련해 한발 물러서는 모습이다. 사태 초기“CD금리 담합 없었던 것으로 알고있다” 등 공정위 조사
“지점 영업이 지금처럼 힘든 시기가 없었습니다. 기준금리가 갑자기 내려가 고정금리 상품을 팔았던 고객들에게 항의를 받는가 했더니 이제는 아예 지점에서 제시한 금리를 못 믿겠다며 은행을 불신하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어요. 은행은 금리가 장사밑천인데 어떻게 헤쳐나갈지 앞이 캄캄합니다.”
41개월만의 기준금리 인하, 은행들의 CD담합 의혹, 차별적인 가산금
한은이 기준금리를 3.25%에서 0.25%포인트 내린 3.00%로 결정했다. 13개월 만의 조정이다. 이에 따라 은행의 순이자수익이 평균 0.02%포인트 축소되지만 자산건전성 개선 효과도 있을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가계의 대출이자가 연간 1조원, 중소기업은 7000억원, 대기업은 3000억원씩 줄어들 것이란 전망이다.
이번 금리인하의 배경에는 한은이 올
#. 16년 전 서울은행에서 지점장 생활을 했던 H씨. 서울은행이 하나은행과 합병한 후 은행에서 나와 어느 한 금융기관의 검사역 생활을 하며 지내고 있다. 지금도 금융권에서 종사하고 있지만 예전과 달라진 것은 금융소비자 눈으로 은행들을 바라보고 있다는 점이다. 최근들어 산업은행의 예금금리 인상과 기업은행 대출금리 인하 소식을 들으며 어려운 결정을 내렸다는
CD(양도성예금증서)금리 답합 논란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여야 정치권이 책임론을 대두시키면서 금융권에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금융위원장, 금융감독원장은 물론 자칫 은행장들에게도 여파가 갈 수 있다는 추측 때문이다.
홍영표 민주통합당 정책위 수석부의장은 24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 모두 발언을 통해 “(CD금리 담합)사건을 정부기관들 간 의견을 조정해
최근 금융권의 화두는 단연 ‘금리’다. 서민들이 가계 빚으로 신음하는 사이 은행권의 양도성예금증서(CD)금리 담합 의혹에서부터 가산금리를 악용한 바가지 대출금리까지 매일 금리로 인해 멍드는 금융권이다.
국민들은 은행 대출금리가 오를 때는 득달같이 오르고 떨어질땐 던딘 주유소 기름값 같다며 시중은행들의 부도덕한 금리 장사에 비난의 날을 세우고 있다. 반면
은행권이 조정가능한 신용대출 금리를 최근 수년간 올리면서 기업, 정부 등이 저금리 혜택을 누릴 때 서민만 고금리 부담을 진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신규신용대출 금리는 꾸준히 올라 올해 5월에는 7.95%까지 뛰었다.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가 발생한 2008년 8.44%에 육박하는 수준이다. 격차가 0.49%포인트에 불과하다.
이에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24일 최근 논란이 된 양도성예금증서(CD) 금리 담합에 대해 “조사 빨리해서 조기에 발표하라고 하는 것은 조사에 영향을 주거나 압박으로 느껴질 수 있어 조사 중인 부분에 대해서는 언급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박 장관은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공정위가 조속히 조사를 해야 한다”는 김광림 새누리당 의원의 질문에 “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이 CD금리결정구조에 참여하고 있는 당사자들에 대한 국정조사를 요구하고 나섰다. 최근 CD금리 담합과 조작 의혹이 금융권에 혼란을 주고 있는 만큼 책임소지를 분명히 해야 한다는 것이다.
금융노조는 24일 오는 30일 예정된 총파업 투쟁에 앞서 기자회견을 열고 배포한 '금융노조 주요 현안 및 해결과제'에 △우리금융 독자생존 민영화 추진 △
“은행 못 믿겠다. 금융당국은 더 못 믿겠다”
금융산업의 생명인 ‘신뢰’가 바닥을 쳤다. 공정거래위원회의 양도성예금증서(CD) 금리 담합 의혹 제기로 신뢰도가 추락한 금융권에 이번에는 감사원이 나섰다. 대출 이자에 갖가지 명목으로 가산금리를 붙여 서민들의 등골을 빼먹은 은행권의 행태를 지적한데 이어 관리감독을 소홀히 한 금융당국의 업무태만을 무더기로 적발
국회 정무위원장인 김정훈 새누리당 의원은 23일 금융사간 양도성예금증서(CD) 금리 담합의혹과 관련, “사실이라면 금융권이 국민을 상대로 담합해 사기행위를 한 것이나 마찬가지이므로 손해배상 소송은 물론 엄한 처벌을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CD금리 거래수익률을 매일 두 차례 평균내서 고시하는데 올 1
은행, 증권사의 양도성예금증서(CD) 금리 담합 의혹 파장이 소비자 소송전으로 확산됐다. 금융소비자연맹이 공정거래위원회의 담합 여부 결정에 상관없이 소송에 나서기로 결정했다.
이제 공정위, 금융감독당국 등 정부 부처 간 알력은 막대한 소비자 피해 앞에선 곁가지에 불과하게 됐다.
조연행 금소연 상임부회장은 23일 “이번 주 초 변호인단 회의를 거쳐 공정위
NH농협증권은 23일 채권시장의 단기 과열이 우려되면서 장기물 중심의 상대적 강세 흐름이 지속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신동수 NH농협증권 연구원 “시장금리가 대외 하방 리스크에 따른 추가 금리인하 기대와 더불어 외국인의 장기채 매수와 공정위의 양도성예금증서(CD)금리 담합 조사에 따른 CD금리 하락 기대로 큰 폭으로 하락했다”며 “국고채 5년 금리 이상에
양도성예금증서(CD) 금리 탓에 가계가 극심한 `금리 차별'을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시중금리 하락으로 기업대출 금리는 큰 폭으로 내려갔지만, 가계대출 금리는 되레 올랐기 때문이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시중금리가 고점을 찍었던 지난 2011년 7월 연 5.98%였던 신규 기업대출 금리는 올해 5월 5.74%로 떨어졌다. 하락폭은 0.22%포인트에 달한
은행권에서 대출서류를 조작한 사실이 드러나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양도성예금증서(CD) 금리를 조작했다는 의혹을 받는 가운데 일어나 파문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A씨 등 30여명은 대출서류를 조작한 혐의(사문서위조)로 국민은행을 검찰에 고소하고 금융감독원에 민원을 냈다.
김근만 남대문경찰서 수사과장은 "조만간 고소인과 피고소인을
공정거래위원회의 CD금리 담합 조사 이후 양도성예금증서(CD)가 나흘째 하락했다.
20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CD금리(91일물)은 전일대비 0.01%포인트 내린 3.21%를 기록했다.
CD금리는 지난 4월9일부터 7월11일까지 석달여동안 3.54%로 유지되다 한국은행이 지난 12일 기준금리를 0.25%p 내리면서 연 3.25%로 떨어졌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