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해하지 않으면 시한폭탄을 폭발시키겠다"는 이메일이 서울시 공무원 등에게 발송됐다. 9일에는 같은 계정으로 "국립중앙박물관과 일본 대사관, 남산타워, 일본인 학교를 폭발시키겠다"는 이메일을 받았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용의자 신원 확인과 신병 확보를 위해 일본 경시청에 협조를 요청하는 한편 형사사법공조 절차를 밟고 있다.
11일 오전 9시까지 확인된 중소기업·소상공인 피해는 중소기업 1건, 소상공인·전통시장 11건(112개 점포)이고 대부분 경미한 수준이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장관은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소상공인이 빠르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중기부의 모든 정책적 역량을 동원해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펼쳐달라”며 “또 태풍으로 피해를 입었음에도...
서울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에 따르면 9일 오전 10시께 "국립중앙박물관과 일본 대사관, 남산타워, 일본인학교를 폭발시키겠다"는 이메일을 받았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
이메일 발신인과 수신인, 메일이 발송된 인터넷 주소(IP) 모두 지난 7일 이재명 대표 테러 협박 메일과 동일한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발송된 메일에는 전화·팩스 번호와 함께...
경찰은 사건 발생 당시 다수의 112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신고 6분 만인 오후 6시 5분 최원종을 검거했다.
경찰은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분당경찰서장을 팀장으로 하는 총 63명의 수사전담팀을 꾸려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최원종이 신림역 흉기 난동 사건을 벌인 조선(33)의 영향을 받았는지 등에 관해 조사했으나, 최원종의 범행을 신림 사건의 모방 범죄로...
인용해 ‘8월9일 15시34분까지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살해하지 않으면 서울시 소재 도서관에 설치한 시한폭탄을 폭발시키겠다’는 내용을 담은 이메일이 전날 오전 서울시 공무원 등 여러 명에게 발송됐다고 보도했다.
경찰은 이날 오후 같은 내용의 112 신고를 접수 받고 국회에 특공대 폭발물처리반(EOD)을 투입해 폭발물 탐지 작업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의정부경찰서는 이날 밤 10시께 “의정부시 금오동 부용천에서 검정 후드티 입은 남자가 칼을 들고 뛰어다닌다”는 112신고를 접수하고 즉각 인근 지구대 인력과 형사 당직 등 전 직원을 동원해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토대로 해당 남성 추적에 나섰는데요. 출동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형사들은 하천에서 검정 후드티를 입고 이어폰을 착용한 채 달리는 10대 중학생 A...
여성 1인 가구 안심 패키지 신청서, 개인정보 수집ㆍ이용 동의서, 주민등록등본, 전ㆍ월세 계약서, 자가 거주 시 개별공시지가 확인서, (해당자만) 데이트폭력ㆍ스토킹 범죄, 주거침입 등 경찰서 발행 112 신고사건 처리표 등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여성안심패키지가 여성 1인 가구원이 범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심하고 사는 데 도움이...
범행을 저지르기 전까지 112에 5번이나 관련 신고를 했고, 파출소에도 2번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마지막 신고에서는 “두고 봐, 일 터지면 어떻게 되는지”라며 협박했고, 이후 파출소를 찾아와 흉기로 유리문을 치는 등 행동을 반복했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와 주민 탐문 등을 통해 오전 6시15분께 자택에서 A씨를 체포했다. 당시 A씨는 술에 취해 잠들어...
‘살인예고’ 하루새 20여 건 쏟아 져…“늘 다니던 곳도 겁나”
3일 오후 5시 55분께 서현역 인근에서 ‘불상의 남성이 사람들을 마구 찌르고 다닌다’는 112 신고가 잇따랐습니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오후 6시 5분께 피의자인 배달업 종사자 최모(24)씨를 범행 현장 근처에서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최씨는 경차를 몰고 인도로 돌진해 행인들을 연달아...
경기남부청은 기동대 등 경비작전 부서, 형사와 사이버수사 등 수사 부서, 112 상황실 등 범죄예방 부서에 대해 '병호' 비상, 그 외 기능에 대해 경계 강화를 지시했다.
병호 비상은 집단사태나 테러 등 발생으로 치안 질서가 혼란해지거나 그 징후가 예견될 때 발령되는 조치다.
병호 비상이 발령되면 소속 경찰관 연가를 억제하고, 가용경찰력의 30%까지 동원 가능하다....
경찰은 112 순찰차와 기동대 인력을 다중밀집 장소에 투입하고 주민들로 구성된 자율방범대와 야간 합동순찰을 하기로 했다. 폐쇄회로(CC)TV 관제센터 모니터링도 강화할 방침이다.
경찰은 이른바 '살인예고' 협박 등 '묻지마' 범죄와 관련됐거나 유사한 사건에도 사이버·강력 등 기능을 막론하고 수사력을 모아 엄정하게 처벌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오후 6시께...
2일 YTN에 따르면 전날 오전 4시 30분께 김포시 마산동에서 한 남성이 흉기를 들고 다닌다는 112신고가 김포경찰서에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오전 6시 10분께 마산동의 한 거리에서 20대 남성 A씨를 체포했다.
체포 당시 A씨는 흉기를 집에 놓고 온 상태였지만 그가 휴대했던 흉기는 20cm 길이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경찰에 “호기심에 아버지...
지난해 전국 경찰서장 회의를 주도한 류 총경은 공무원 품위 유지 위반을 이유로 정직 3개월의 징계를 받고, 27일엔 경남경찰청 112 치안 종합상황실 상황팀장으로 발령 났다.
지난해까지 경정급 간부가 맡아오던 112 상황팀장은 올해 ‘총경 복수직급제’가 도입되면서 총경급도 맡을 수 있게 됐지만, 내부에서는 초임 총경의 보직으로 여겨진다. 류 총경은 총경 8년...
충북경찰청은 사고 당일 두 차례의 미호천교 범람 및 궁평지하차도 통제 관련 112 신고를 접수했으나 실제 현장에 출동하지 않고 출동한 것으로 112신고 시스템에 입력 및 종결 처리했다.
청주시는 유관기관으로부터 미호강 범람 관련 위기 상황 통보를 받고도 필요한 조치를 하지 않았다.
충북소방본부는 119신고에 따라 범람현장에 출동한 유일한 기관이나, 현장요원의...
이러한 내용이 언론 보도 등을 통해 빠르게 확산되자 이씨는 해당 글을 삭제했다. 흉기는 실제로 구매했다가 취소했다.
이씨는 경찰의 IP(아이피) 추적 등 수사망이 좁혀오자 24일 오후 11시56분께 112에 자수했다. 서울청 사이버수사과는 25일 오전 1시44분께 이씨를 인계받아 긴급체포한 뒤 26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둔기를 구입한 뒤 누군가를 해치고 싶다고 112에 신고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7일 울산경찰청에 따르면 25일 오후 12시 42분께 “파출소 빨리 가고 싶은 사람인데 누구 하나 죽이고 싶다. 망치를 들고 있다”는 한 남성 신고가 112 상황실로 접수됐다.
신고한 사람은 화물차 기사 A씨다. 그는 차량 수리 후 불만이 생겨 울산의 한 자동차 정비업체와 전화로...
밀폐용기를 1회 이상 구매한 고객 수도 총 10만4000명으로 지난해 4만9000명 대비 112%가 늘었고 전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0% 이상 증가했다.
대표 상품인 ‘글라스락 햇밥 용기’는 내열 강화유리로 만든 350ml 용량 밥 용기 6개와 500ml 계란찜 용기 1개 등 총 7종으로 구성돼있다. 햇밥 용기에 담아 냉동 보관한 밥을 뚜껑의 작은 스팀홀만 열고 전자레인지에...
27일 인천 삼산경찰서와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21분께 인천시 부평구 모 빌라에서 "흉기에 찔렸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소방당국은 빌라 출입문 앞에서 피를 흘리고 쓰러져 있는 60대 A씨를 발견, 병원으로 이송했다. 흉기에 배 부위를 찔린 A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최근 국민의힘 소속 의원 112명 가운데 110명이 불체포특권 포기 서약을 서명한 데 이어, 더불어민주당도 국회의원 체포동의안 표결 방식을 기명으로 바꾸자고 주장하는 상황에서 '방탄국회'를 원천 차단하겠단 취지에서다.
개정안은 재적의원 3분의 1 이상(100명)의 요구가 있을 때 15일간 임시회 집회를 미루는 '임시회 집회 유보 요구제'를 도입하는 내용이 담겼다. 범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