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투자(외투) 유치를 위해 2003년 인천을 시작으로 부산·진해, 광양만권, 대구·경북, 황해, 동해안권, 충북 등 전국 7곳이 경자구역으로 지정됐다. 경자구역 입주 사업체 4729개사 중 외국인투자 기업은 331개사로 6.9%에 그쳐 산업단지나 특구 등과 차별성이 많이 없어진 상태다. 여기에 외투 유인책으로 노동·경영 관련 특례 및 수도권 규제 적용 배제 등 규제 완화, 외국...
이와 함께 공익이사에는 김광기 중앙일보 경제연구소장 겸 논설위원, 이윤재 전 재정경제원 경제정책국장, 장범식 숭실대 경영대학 교수, 강석원 법률사무소 대표 변호사, 천상현 법무법인 황해 대표 변호사 등을 선임했다.
자율규제위원으로는 장국현 건국대 경영대학교수, 하성 전 한국은행 감사, 이원우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정다미 명지대 경영대학...
최근 급격한 어획량 감소로 자원고갈 우려가 커지고 있는 살오징어는 겨울철 동해 저수온과 여름철 황해 고수온의 영향으로 어장 형성이 부진했고, 최근 해양환경 변화 및 과도한 어획에 따른 자원상태 악화로 어획량이 전년 대비 절반 수준으로 감소했다.
붉은대게는 연안어업과 근해어업 간 조업경쟁 심화와 암컷과 어린 개체 불법포획에 따른 자원상태...
평택 등 황해 경자구역에서는 초소형 미래자동차 클러스터 조성이 추진된다. 전기차, 전기버스 등 미래차를 중심으로 연구·개발과 제조, 개조, 수리 등 전후방 산업을 연계한 집적단지 조성이 목표다. 대구·경북 경자구역도 사물인터넷(IoT) 기술 등을 활용한 수성의료지구 스마트시티 조성 계획을 내놨다.
이밖에도 △광양만권 경자구역청은 탄소자원화 실증단지...
인천 내항 일원 항만재개발 마스터플랜은 ‘원도심과 함께하는 세계적인 해양도시 구현’이라는 목표 아래 △환황해권 해양관광거점 육성 △원도심 상생발전 △역사문화가 살아있는 복합도심 조성 △지속가능한 스마트 정주기반 구축 △미래 성장을 위한 혁신기반 마련 이라는 추진전략을 담고 있다.
이를 위해 인천 내항을 부두의 입지와 주변 여건을 고려한 5대...
25일 오전 북한 황해북도 송림 인근에서 규모 2.2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58분께 북한 황해북도 송림 동쪽 25km 지역에서 규모 2.2의 지진이 나타났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 발생한 북한 황해북도 규모 2.2 지진은 자연지진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이날 황해북도 송림 지진은 '최대진도Ⅰ'로 지진 피해는...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CSIS가 보고서를 통해 북한이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을 계속하고 있는 비밀기지 중 한 곳으로 황해북도 황주군 삭간몰 일대의 미사일 기지를 지목한 데 대해 ‘단거리 미사일용’이라고 언급하며 이같이 말했다. 해당 미사일 기지가 ICBM(대륙간탄도미사일)이나 IRBM(중장거리탄도미사일)과는 무관한 기지라는 것이다.
김...
우선 정부는 경자구역별 중점유치 업종을 신산업·서비스업 중심으로 조정하고, 인천(바이오헬스·드론·스마트시티), 대구·경북(미래자동차·스마트시티), 광양만권(에너지신산업), 황해(스마트공장) 등 경자구역별 신사업 및 연관 서비스산업 유치·지원을 강화해 4차 산업혁명 대응 테스트베드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혁신성장 선도사업 발굴·확산을 위한...
공동수로조사 지역은 남측 김포반도 동북쪽 끝점으로부터 교동도 서남쪽 끝점까지, 북측 개성시 판문군 임한리부터 황해남도 연안군 해남리까지 70km 수역이다.
앞서 남북은 9ㆍ19 군사합의를 통해 한강하구에서의 민간선박 자유항행에 대한 군사적 보장을 합의하고 제10차 장성급군사회담을 통해 남북공동조사단 구성 및 공동수로조사 시행을 합의했다.
이에...
북한이 황해북도 평산에 있는 우라늄 광산 시설을 계속 가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 전문 웹사이트 38노스 2016년과 최근 각각 촬영한 상업용 위성사진을 비교·분석한 결과 평산 우라늄 광산 및 정광 공장에서 활동이 계속되고 있음을 암시하는 변화가 포착됐다고 2일 밝혔다.
평산은 북한에서 가장 큰 우라늄석 채광 광산과 정련 및 정광 시설이 있다. 유엔...
민평당은 당초 문 대통령의 공약이었던 새만금의 ‘환(環)황해 경제중심’ 계획이 축소된 것이라고 주장한다.
새만금 개발계획은 그동안 정권이 바뀔 때마다 뒤집혔다. 1991년 첫 삽을 뜬 새만금 방조제 사업은 바다를 막아 여의도 면적의 140배나 되는 땅을 만든 최대 역사(役事)였다. 그럼에도 공사 중단과 재개를 수없이 반복하다 2010년 완공됐다. 개발계획 또한...
정 대표는 "이명박·박근혜 정부 때 계륵이었던 새만금은 지난 10년간 허송세월을 보냈다"며 "작년 문재인 대통령은 환황해경제권의 전략 거점으로 새만금 개발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했지만, 작금의 진행 상황은 우리를 실망시키고 있다"고 비판했다.
유성엽 최고위원도 "군산시민과 전북도민 의견을 전혀 수렴하지 않은 채...
정부는 이번 발표가 새만금을 환황해권 경제거점으로 개발하려는 기존 계획이 변경된 것이라는 지적에 환황해권 경제거점 조성을 지속 추진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29일 국토교통위 종합감사에서 “새만금을 ‘환황해권 경제거점’으로 개발해 조성하겠다는 정부 의지는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새만금 전체를 신재생에너지...
통일부가 분석한 4대 중요대상은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 △삼지연군꾸리기 △단천발전소 △황해남도 물길 공사 등이다.
통일부는 또 "지난달 남북공동연락사무소가 개소하면서 24시간·365일 소통시대가 개막했다"며 "향후 공동연구·조사 등 상시 협의가 필요한 협력 분야에서 공동추진단 등 구성을 추진하겠다"고 보고했다.
아울러...
한반도 신경제지도는 환동해·환황해·DMZ 접경 지역 등 한반도에 3대 경제 벨트를 구축, 남북 균형 발전을 이루고 북방 경제와의 연계성을 강화해 성장 잠재력을 높이는 게 골자다. 올해 안에 동해선·경의선 철도 연결 착공식을 갖고 금강산 관광과 개성공단의 정상화 등에 합의한 남북 정상회담 결과는 그 기대를 갖게 하기에 충분했다.
이 조사관은 “남북 경협 활성화로...
한반도 신경제지도는 환동해·환황해·DMZ 접경 지역 등 한반도의 3대 경제 벨트를 구축, 남북 균형 발전을 이루고 북방 경제와의 연계성을 강화해 성장 잠재력을 높이자는 것이 골자다.
이의 일환으로 최근에는 남북 도로 협력 분과 회담과 동해선·경의선 철도 연결 및 현대화를 위한 공동 조사에 합의했고 산림 분야에서도 북한의 산림 현황을 공동으로 조사·연구하는...
한반도 신경제지도는 환동해·환황해·DMZ 접경 지역 등 한반도의 3대 경제벨트를 구축해 남북 균형 발전을 이루고 북방 경제와의 연계성을 강화, 성장 잠재력을 높이자는 게 골자다.
남북 경협의 활성화로 신경제구상이 전면적으로 시행된다면 통일 여건 조성을 비롯해 경제 성장과 고용 창출에 상당한 효과가 예상된다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특히 동북아 경제...
평가 결과 인천, 부산·진해, 광양만권, 대구·경북, 황해, 충북, 동해안권 등 7개 경제자유구역 중 부산·진해가 전년도에 이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인천(2위), 광양만권(3위) 등이 그 뒤를 이었다.
5개 세부분야 평가결과를 살펴보면 사업·조직운영, 개발사업추진, 투자유치는 부산·진해가, 기업지원 및 정주환경 분야는 인천이 가장 우수했다....
경기도시공사는 7월 경기도 평택시 황해경제자유구역에 자리한 평택BIX(Business & Industry Complex, 경기도 산업단지의 통합브랜드) 내 산업·물류 시설용지 분양에 나선다.
이번 공급은 외국인 투자자 및 외투기업을 대상으로 한 산업시설용지 7개 필지(4만6810㎡)와 국내외 실수요자를 위한 물류시설용지 7개 필지(14만5602㎡)를 분양한다. 3.3㎡당 160만원대...
북한은 황해남도 덕달광산에 희토류 2000만 톤이 묻혀있는 것을 비롯해 평안북도 룡포광산에 1700만 톤, 강원도 압동·김화광산에 각각 1100만 톤이 매장돼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니켈은 매장량이 3만6000톤에 달한다.
티플랙스는 스테인리스 소재 가공과 제조업을 주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세아창원특수강으로부터 원재료인 스테인리스 봉강을 조달 받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