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토마토‧파프리카‧화훼 등 수출 전략품목을 중심으로 ICT 융복합 첨단온실도 신규 지원한다.
이밖에 주산지 중심의 경영체별 조직화를 위해선 들녘경영체를 확대하고, 22개소에 대해선 경영체 특성‧여건을 고려한 사업다각화 모델로 육성한다.
또한 경쟁력을 갖추고 자율적으로 유통‧수급조절이 가능한 밭작물 공동경영체 15개소도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그 동안 농촌진흥청은 중국과의 FTA 추진에 따라 우리나라에서 생산하는 농작물 중 △ 식량·특작 분야 △ 채소·과수·화훼 분야 △ 축산 및 축산가공 분야의 25개 품목의 기술 현황을 우선적으로 분석해 신속한 기술 개발에 산‧학이 힘을 모아 추진 중이다.
이어 중국 농산물과의 차별화를 위해 우리 기호에 맞는 우수 국산 품종 보급을 확대했다.
대중국 수출을...
시설원예는 파프리카, 토마토, 화훼 등 수출 전략품목이면서 온․습도에 민감한 작물의 수출 재배단지에 ICT 융복합 첨단온실을 신규지원(101억원)하는 등 온실의 첨단화·과학화를 위해 예산을 확대한다.
축산분야는 2016년부터 젖소․한우 등 대 가축을 지원 대상에 포함시켜 생산성 향상에 핵심이 되는 로봇착유기․자동포유기 등 스마트 축사 도입을 지원한다....
이 외에도 각종 화훼용품을 제작, 판매하는 공동작업장인 '꽃피우다', 주거개선 사업인 '디딤돌하우스', 명절 나눔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쪽방촌 주민들의 자활, 자립을 돕고 사회복귀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종로구청 최은수 복지환경국장, 서울시 김종석 자활지원과장...
꽃이 귀한 계절인 가을철에 빼어난 향기를 자랑하며 피는 국화는 동양에서 일찍부터 화훼로 재배되었다. 중국 송나라의 유몽(劉蒙)이 저술한 ‘국보(菊譜)’에 이미 30품종 이상의 재배국이 소개되어 있다. 또한 명나라 말기에 이르면 무려 220품종 이상이 재배되었고, 구체적인 국화 재배법까지도 널리 알려져 있었다. 동양에서는 매화. 난초, 대나무와 더불어 국화는...
실제로 올해 10월까지 대일본 주력품인 화훼(-24.0%), 김치(-13.8%), 막걸리(-18.0%) 등의 수출이 크게 감소했다.
◇정부, 올해 77억 달러 수출 달성 총력 = 이에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가 우리 농식품 수출 판로 개척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농식품부의 농식품 수출개척협의회는 물론 지난달 농식품 수출 비상점검 TF 회의 등을 통해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동산농원 김성도 대표(경기 이천)는 국내 환경에 적합한 국화를 육종(5개 품종 보호출원)하고, 화훼농가 작업환경 개선을 위한 기술도 개발·보급하여 생산비용 절감에도 기여하고 있다.
코메가 정훈백 대표(충북 음성)는 들깨를 볶아서 착유하는 기존 방식을 탈피, 생들깨를 압축하여 착유하는 방식을 도입해 수출(일본, 대만)까지 성공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서울 중구에는 옷가게와 안경점이 가장 밀집해 있었으며 꽃가게는 대규모 화훼단지가 있는 서울 서초구, 일반주점은 홍대입구가 포함된 서울 마포구, 여관은 제주시에 사업자 수가 가장 많았다.
한편 국세청은 정부기관의 정책수립과 예비사업자의 창업에 도움을 주기 위해 앞으로는 전국 사업자등록 통계를 매월 홈페이지에 업태별, 성별, 연령별...
세계튤립대표자회의는 2년에 한번씩 열리는 튤립과 화훼관광 관련 전문가 회의체로,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추진위는 진입로ㆍ주차장 등 열악한 기반시설에도, 시작한 지 5년밖에 지나지 않은 태안꽃축제가 수십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세계적 튤립축제들과 나란히 어깨를 견주게 된 것은 태안 튤립축제가 보여준 세계 최고수준의 튤립 재배기술과...
‘순원화훼잡설(淳園花卉雜說)’에 실린 글이다. 순원은 그 집안의 정원이다. “그러나 내가 보기에 국화는 사양하는 정신에 가깝다. 봄과 여름이 교차할 때 온갖 꽃이 꽃망울을 터뜨리며 다투지만 (중략) 국화는 입 다물고 물러나 있다가 여러 꽃이 마음을 다한 후에 홀로 피어 풍상에 꺾이는 것을 고통으로 여기지 않으니 양보하는 정신에 가깝지 아니한가.”...
아울러 이날 도쿄 세루리안 타워 도큐 호텔에서는 국내 농식품 수출업체 79개사와 일본 수입 바이어 100개사가 참석하는 한국 농식품 수출상담회를 한다.
이어 15일 오사카 뉴오타니 호텔에서는 우리나라 화훼 수출 농가와 일본 수입업체가 참석하는 화훼 수출 상담회, 농촌진흥청이 보급하는 화훼 신품종 30개를 선보이는 화훼 신품종 품평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엔저 영향으로 김치ㆍ파프리카ㆍ화훼 등 주요 수출품목의 수출액이 감소했으나, 들기름이 미디어를 통해 소개되면서 수출이 급증한 게 눈에 띈다.
특히 김치의 경우 저염식 선호 증가로 일본 김치시장이 축소되고 있고, 일본업체의 김치 신제품 출시(도시락 용기, 1회용 김치 등)에 대응이 부족한 측면이 이었다. 또한 지속적인 엔화약세로 인해 수출액이 크게...
작물별로는 화훼가 197종, 채소 85종, 식량 44종, 특용 43종, 과수 26종, 버섯 14종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블루베리와 스테비아가 보호품종으로 등록됐다.
스테비아는 원산지가 중남미인 허브식물로 설탕보다 200배의 단맛을 내는 스테비오 사이드라는 성분이 있어 당뇨와 다이어트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출원품종 수가 증가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최근 화훼공판에서 열린 ‘한국춘란 경매 1주년 기념경매’에서 단엽중투호인 ‘태황’이 1억2000만원에 팔리며 최고가를 다시 썼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앞서 경매 최고가는 올해 1월14일 최초 춘란경매에서 1억500만원에 낙찰된 단원소(원판소심)였다.
이 춘란을 판매한 애호가는 이보다 저렴한 가격에 사들여 수년간에 걸쳐 정성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