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콜롬비아산 화훼류 85톤을 실은 직항 전세기 화물편이 지난 9일 콜롬비아 보고타를 출발해 미국, 일본을 거쳐 11일 오전 인천공항 화물터미널에 도착했다고 밝혔다.
이 전세기의 비행시간은 총 23시간, 비행거리만 총 1만6000km에 달한다.
대한항공은 최근 국내를 비롯한 동북아 지역을 중심으로 일상생활에서도 꽃을 즐기는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는 점을...
10일 신세계백화점 영등포점을 시작으로 14일까지 본점, 강남점, 센텀시티점 등 8개 점포 식품관 행사장에서 국내 화훼농가와 협력회사와의 상생을 위한 ‘화이트데이 위드 플라워(White Day with Flowers)’ 행사를 선보인다.
신세계는 사탕, 초콜릿 등의 수요가 많은 화이트데이 기간 동안 살라미 초콜릿, 꿀술 등 경쟁력 높은 상품과 국내에서 생산한 다양한 화훼...
화훼 직거래 플랫폼을 제공하는 ‘플랑’, 노인용 사물인터넷(IoT) 스피커 등을 제작하는 ‘로하’등 국내 스타트업 8개 업체와, 전기자동차 충전 시스템을 운영하는 ‘One CHARGE Solutions’(홍콩), 여행자에게 현지 친구를 소개하고 연결해주는 모바일 플랫폼을 운영하는 ‘Tubudd’(베트남) 등 해외 2개업체가 최종 선발됐다.
이번 모집에는 220여개 스타트업이...
5월 14일 로즈데이에는 '연인끼리 장미꽃을 선물하는 날'이라는 의미를 부여하며 소비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우리 화훼농가에 시름을 덜어줄 장미꽃 판매가 급증한다.
이처럼 '데이 마케팅'을 통해 국내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준다는 긍정적인 측면도 있지만, 이런 날을 핑계로 제품을 지나치게 비싸게 판매하며 1년 매출 대부분을 이날 올리려는 경우도 있어...
기자가 방문한 화훼시장에서도 선인장의 전자파 차단효과에 대한 설명을 많이 들을 수 있었고, 전자파 차단 스티커들은 이름부터가 ‘차단’이 들어간 데다, 제품 설명에도 차단 효과가 있다고 적혀있었다.
유해성에 무관하게 전자파를 쬐는 것 자체가 그냥 꺼림칙해서 이런 제품들을 산 사람들은 제품 판매자들에게 속게 된다. MSG가 인체에 무해하다고는 해도...
소비 촉진과 창업 보육 지원, 신품종 개발 등을 통해 화훼농가에 ‘웃음꽃’을 선사하고 있는 것이다.
aT가 추진하는 꽃 산업 살리기의 핵심은 소비 활성화다. 2016년 청탁금지법, 이른바 ‘김영란법’이 시행돼 선물용 꽃 소비가 줄면서 화훼농가는 큰 타격을 받았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2017년 화훼류 판매액은 5658억 원으로 청탁금지법 시행 직전인 2015년...
복정역 인근 서울시 소유 주차장 부지 1만8458㎡, 업무시설 부지 1만7939㎡에 주거·상업·문화 등 복합시설, 화훼마을 부지 7832㎡에 청년주택을 공급하는 방식이다. 사당역 인근 교통공사 소유지 및 국유지로 등록된 주차장 부지1만7777㎡, 한전 변전소 부지 4095㎡, 대교 소유 방배동 446-3(8006㎡) 부지는 환승센터를 복합개발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용마산로...
농협은 이날 화훼 소비촉진을 위해 신년 맞이 꽃 나눔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병원 회장을 비롯한 주요 계열사 임원진들이 참석해 새해 첫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책상용 꽃화분 2000개와 재배방법이 담긴 전단을 배부했다.
'2019년은 꽃 피우는 화(花)의 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꽃 생활화 캠페인(1Table 1Flower : 책상 위에 꽃 놓기)의...
도랑 치고 가재 잡는다는 속담처럼 일도 하고 연말을 맞아 기사도 쓰면 좋은 거지.'
12월의 첫날인 1일, 서울시 송파구 문정동 화훼마을에서 BJ 처니오빠를 다시 만났다. 문정동 화훼마을은 75가구의 작은 판잣집들이 좁은 골목을 마주하고 빼곡히 붙어 있었다.
그는 개인방송 플랫폼 팝콘TV, 밴드TV, 깡통TV 등으로부터 후원을 받고 개인방송을 하는 BJ들, 시청자들과...
원래 가장 큰 벵갈고무나무 하나만 구매하려고 했던 김 씨는 화훼시장 상점 사장의 설명을 듣고 마음을 바꿨다. 화훼시장 내 지혜농원 사장 윤모(37) 씨는 "크기가 크다고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니다"며 "크기가 10배 크다고 효과가 10배인 것이 아니라, 작은 화분을 여러 곳에 한 개씩 두는 것이 공기 정화에 더 효율적"이라고 설명했다.
7일 오후...
아산시 세계꽃식물원은 2004년 개장된 국내 최대 규모의 실내온실 식물원이다. 연간 15만~20만 명의 관람객을 유치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세계꽃식물원 납품은 PMMA복층판 특허 등록 이후 농업기술원, 국입종자원, 농업기술센터, 화훼 종묘장 등을 대상으로 진행해 온 마케팅 성과”라며 “계속해 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작물별로는 화훼(206품종, 52%)와 채소(101품종, 14%), 식량(55품종, 14%) 순으로 신품종 등록이 많았다.
화훼의 경우 2009년 품종보호 범위가 확대된 이후 종(種) 다양성이 크게 늘었다. 화훼류 출원은 2009년 64건에서 올해 195건으로 3배 이상 늘었다. 국립종자원은 "다양성 증가로 기호에 맞는 식물 선택범위가 확대되는 등 소비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