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의 홍도대사인 앰배서더로서의 역할에 책임을 느낀 박지성은 “맨유의 역사와 전통, 탁월한 경기력 수준 등이 팬들에게 감동을 준다”며 “맨유를 사랑하는 아시아 팬들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의 팬들을 만날 것”이라고 말했다.
맨유는 알렉스 퍼거슨 감독, 앤디 콜, 데니스 로, 매트 버스비 감독, 브라이언 롭슨 등 맨유 출신의 세계적 스타들이 포진한 대사(클럽...
지난달 30일 전남 신안군 흑산면 홍도 해상에서 좌초 사고를 낸 신안선적 171t 유람선 홍도 바캉스호 선장 문모(59) 씨의 운항 과실이 드러났다.
목포해경은 문 선장이 사고 당시 해도에 표시한 암초 좌표를 잘못 읽은 데다가 정상 항로도 이탈했다고 6일 밝혔다. 문 선장을 업무상 과실 선박 파괴, 업무상 과실 치상 혐의로 입건됐다.
해경 조사에서 문 선장은 “당시...
112에 다시 신고한 이모 씨는 홍도 유람선에 사고가 났다고 전화기에 대고 몇 번을 소리쳤지만, 상대쪽에서는 어디냐고만 계속 물으며 전화 감도가 떨어진다고 말해 전화를 끊었다고 설명했다.
방재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9분 19초에 전남소방본부가 이 승객의 신고전화를 받고 “여보세요, 여보세요”를 2회 반복하며 통화를 시도했다. 하지만 대답 없이...
30일 전남 신안군 홍도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유람선 사고도 운항 과실이나 부주의 때문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바캉스호는 선령 27년으로 세월호(20년)보다 더 노후화됐다. 주민들은 “위험하다”며 관계기관에 탄원서를 냈지만 바캉스호는 지난 5월 허가를 받아 운항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지난 18일 전남 완도군 완도읍 화흥포 선착장에서는 농협...
30일 홍도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유람선 바캉스호 좌초 사고와 관련, 소방방재청은 "119로 신고전화가 결려 왔으나 아무런 내용 없이 17초 만에 전화가 끊겼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사고를 최초로 신고한 이모씨는 "사고 순간 곧바로 119에 전화를 걸었지만 통화를 하지 못했고 다시 112에 신고했다"며 "112에 전화를 걸어 홍도...
신안 홍도 유람선 사고 첫 신고자가 신고 상황에 대해 밝혔다.
30일 오전 전남 신안군 흑산면 홍도 앞바다에서 발생한 유람선 바캉스호 사고를 최초 신고한 이모씨(50)는 “112에 전화를 걸어 홍도 유람선에 사고가 났다고 말했지만 112에서는 어디냐고만 계속 물었다”고 말했다.
이씨는 이날 한 언론과의 통화에서 “해상 기암괴석인 만물상에 좀 더 가까이 배가...
◇ 신안 홍도 유람선 좌초… 109명 전원 구조
신안 홍도 유람선이 좌초되는 사고가 일어났다. 30일 오전 9시 14분께 전남 신안군 흑산면 홍도 인근 해상에서 신안선적 171t 유람선 바캉스호가 좌초됐다. 이 배에는 관광객 104명, 승무원 5명 등 총 109명이 타고 있었다. 해경은 사고 신고를 받고 자율구조 어선을 긴급 동원, 30분 만인 9시 42분께 탑승자를 전원 구조했다....
30일 오전 전남 신안군 홍도 해상에서 좌초한 유람선 바캉스호가 세월호보다 더 낡은 배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바캉스호 선박대장에 따르면 이 배는 1987년 7월 1일 일본에서 건조됐다. 1994년 건조된 세월호보다 7년이나 낡은 것이다.
171톤급으로 길이 37.44m, 폭 7.6m, 깊이 3.2m, 정원 355명 규모다. 성인용 구명조끼 640벌, 어린이용 91벌, 구명환 75개...
30일 오전 9시 14분께 전남 신안군 흑산면 홍도 인근 해상에서 신안선적 171t 유람선 바캉스호가 좌초된 가운데 사고 경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바캉스호에서 100여m 떨어진 다른 유람선에 타고 있던 승객에 따르면 바캉스호는 바위에 걸려 선미 쪽이 내려 앉은 것으로 전해졌다.
정확한 사고 원인을 밝히기 위해 정밀조사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 배에는...
30일 오전 9시 14분께 전남 신안군 흑산면 홍도 인근 해상에서 신안선적 171t 유람선 바캉스호가 좌초됐다.
이 배에는 관광객 104명, 승무원 5명 등 총 109명이 타고 있었다.
해경은 사고 신고를 받고 자율구조 어선을 긴급 동원, 30분 만인 9시 42분께 탑승자를 전원 구조했다.
승객은 홍도항으로 입항, 목포항로 출발하는 여객선 탑승을 기다리고 있다.
이 유람선은...
신안 홍도 유람선 좌초전남 신안 홍도에서 좌초된 유람선 탑승객이 전원 구조됐다.
30일 오전 9시 14분경 전남 신안군 흑산면 홍도 선착장 200m 앞 해상에서 유람선 바캉스호가 좌초됐다. 이 배에는 관광객 104명, 승무원 5명 등 총 109명의 탑승자가 있었다.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한 해경은 이날 오전 9시 30분경 109명의 탑승객을 인근 어선 등과 합동해...
△ 신안 홍도 유람선 좌초, 신안 홍도 유람선 좌초 구조작업, 신안 홍도 유람선 좌초 현장
30일 오전 9시14분께 전남 신안군 흑산면 홍도선착장 앞 200m 해상에서 유람선 바캉스호가 침몰돼 민간구조선이 구조작업에 나서고 있다. 다행히 탑승객은 모두 구조된 것으로 알려졌다.
신안 홍도
30일 오전 9시 11분께 전남 신안군 흑산면 홍도 인근 해상에서 유람선 바캉스호가 좌초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신안군 홍도 인근에서 좌초한 이 배에는 관광객 104명, 승무원 5명 등 총 109명이 탑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이날 오전 9시 30분께 탑승객을 모두 구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구조된 승객들은 홍도항으로 입항 중이다.
3일 기상청은 '나크리'가 3일 오후 3시 군산 서남서쪽 약 180㎞ 부근 해상에서 열대저압부로 약화됐다며 흑산도·홍도·서해 중부 먼바다에 내린 태풍주의보를 이날 오후 풍랑주의보로 대치했다고 밝혔다.
나크리가 소멸함에 따라 제주 전남 전북 광주 등에 내려졌던 태풍주의보는 이날 오전과 오후를 기해 모두 해제되거나 호우주의보로 대치됐다.
인천과 서해 5도...
12일 해경에 따르면 김문홍 목포해경서장은 지난 16일 오전 9시 3분께 중국어선 불법어업 단속 중인 전남 신안군 흑산면 홍도 북서쪽 51㎞ 해상에서 세월호 사고 소식을 들었다.
김 서장은 경비함(3009함)을 타고 급히 사고 해역으로 이동하면서 주파수 공용통신(TRS) 무전기로 출동 중인 123정에 “대공 마이크를 이용해 퇴선 방송을 하라”는 등 구체적인 사항을...
9.2 = 부산 노포동역 지하철 추돌, 80여명 부상
▲ 1990.6.21 = 충남 연기군 열차 추돌사고로 3명 사망 60여명 부상
▲ 1990.3.28 = 대전 동구 홍도동서 시내버스와 열차 충돌로 10여명 부상
▲ 1984.12.27 = 전남 나주시 노안역서 버스와 열차 충돌로 15명 사망 20여명 부상
▲ 1977.11.11 = 이리화약열차 폭발참사로 60여명 숨지고 1000여명 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