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바 ‘천아용인’(천하람·허은아·김용태·이기인)이라 불리는 이 전 대표 측근 4명 중 3명은 신당에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허은아 국민의힘 의원은 신당 합류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공식 선언 시점은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용태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앞서 당에 잔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천 위원장은 신당 합류 인사들에 대해 “차츰차츰 소개할...
허은아 의원은 “방통위원장은 방송을 장악하는 자리가 아니다”라며 “정책하는 분이고 민생을 살펴서 보호해줘야 하는데 특히 방송보다 통신 분야 민생 체감도가 훨씬 높으니 통신 정책을 잘 챙겨달라”고 말했다.
윤두현 의원은 “가짜뉴스라는 건 결국 우리 사회를 병들게 하는 것이라고 국가를 정복할 수 있는 아주 위험한 것이라고 보고있기 때문에 지금 이 근본을...
이날 기자회견에 이 전 대표의 측근으로 불리는 ‘천아용인’(천하람·허은아·김용태·이기인)의 참석 가능성은 미지수다. 김용태 전 청년최고위원은 이 전 대표 신당에 함께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이 전 대표는 신당 창당준비위원회를 띄워 내년 1월 초·중순께 창당 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전 대표는 신당 창당의 첫 단계인...
여기에 친이준석계로 꼽히는 ‘천아용인’(천하람·허은아·김용태·이기인)의 신당 전원 합류가 불발됐다. 김용태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당 잔류를 선언했다. 천하람 전남순천갑 당협위원장과 허은아 의원도 거취에 대해 구체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천 위원장은 탈당시 당협위원장직을, 허 의원은 비례대표 국회의원직을 각각 내려놔야 한다.
정치권에서는 이...
국민의힘 내 이준석계 인사로 분류되는 천하람 전남 순천갑 당협위원장, 허은아 의원(비례대표), 이기인 경기도의회 의원 등이 신당에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의 희망’ 양향자 대표, ‘새로운 선택’ 금태섭 등 제3지대 정당들과도 연대할 전망이다.
‘이준석 신당’의 확장 가능성은 여론조사에서 드러나고 있다. 여론조사업체 에브리씨앤알이 12일 공개한...
이외에 최근 김미애·성일종·이용호·최재형·허은아 의원 등도 공개적으로 김 대표를 비판했다.
반면 친윤(친윤석열)계 초선 의원들은 김 대표 사퇴를 요구해온 비주류 의원들을 비판하고 나섰다. 강민국·박성민·이용·최춘식·전봉민·윤두현·양금희·태영호 등 친윤 의원들은 국민의힘 메신처 단체방에서 서병수·하태경 의원 등을 향해 ‘내부 총질’, ‘자살...
또 이 전 대표는 오는 27일 탈당 선언 때 천아용인(천하람·허은아·김용태·이기인)도 함께 탈당할 수 있다면서 “ 결심을 최종적으로 하지 못한 사람과 한 사람이 있겠지만 지금 정치 상황이라면 거의 다 참여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 전 대표는 앞서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신당을 창당하겠다며 오는 27일을 유예기간으로 정했다.
이 전 대표는 이낙연 전 국무총리와의...
허은아 국민의힘 의원도 이날 MBC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몰라도 너무 모르시는 것 같다. 요즘 사람들의 어머니 아버지가 X세대, Y세대인데 그분들한테 이렇게 훈장질을 하는 게 맞느냐”며 “꼰대 중에 꼰대”라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 당에 영입이 될 때 요청받았던 것이 꼰대 이미지를 없애주는 것이었는데 아랫목, 월권, 나라님 말씀하시던 그때 그 시절의...
이준석·허은아·천하람·이기인 대구 찾아 세몰이이준석 “대한민국 정치 새로운 장이 열려”신당 창당 본격화 “尹, 기대 뛰어넘는 변화 없을 것”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26일 대구를 찾아 신당 창당 못 박기에 나섰다. 이 전 대표를 비롯해 허은아 의원·천하람 순천갑 당협위원장·이기인 경기도의원은 이날 오후 대구 엑스코 오디토리움에서 ‘대구, 경북...
한편, 이 전 대표는 26일 측근인 천아용인(천하람·허은아·김용태·이기인)과 대구를 찾아 최근 구축한 온라인 연락망 참여자들을 만난다. 그는 “(지지자 연락망은) 4만7000~4만8000명 정도 됐다”며 신당 창당 가능성은 “지금 한 65%쯤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구 방문에 대해 “수능 보기 전에 예비 소집하는 것처럼 같이 정치적 행동하려면 함께 해야겠다”며...
이준석, 천아용인 회동...신당 날개
12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 전 대표와 ‘천아용인’(천하람·허은아·김용태·이기인)은 11일 회동했다. 허은아 의원은 이날 자신의 SNS에 “그때 그 각오, 그때 그 마음으로”라고 올렸고, 천하람 순천갑 당협위원장은 “여러 갈래의 길이 있을 때는 항상 국민을 보고 가야 한다”고 적었다. 김용태 전 최고위원은 “만나서 이야기했다....
허은아 의원도 “‘대통령께 할 말 하겠다’는 다짐은커녕 최소한의 국민 눈치도 못 보는 현실인식”이라고 지적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이른바 ‘회전문 인사’ 지적에 “당이 쉽지 않은 상황인데 총선에서 국민에게 감동을 주고 국회를 좀 더 발전시킬 수 있는 분들을 영입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고 이해해 달라”며 “최종적으로는 인재 영입에 대한 결과로...
15일 열린 국민의힘 의원총회에 참석한 허은아 의원은 16일 “안드로메다 의총 같았다”며 답답한 심정을 토로했다.
허 의원은 16일 KBS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 인터뷰에서 “태양계 지구의 상식으로는 우리가 지금 엄청난 위기감을 느끼고 이대로는 공멸한다는 절박함이 있었어야 했다”며 “23분의 의원들이 얘기를 했고, 그중에 7명 정도는 뭔가 얘기를 하려고...
허은아 국민의힘 의원도 “R&D 예산의 구조조정인지, R&D 카르텔인지를 분명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과기정통부 국정감사에서는 매년 국정감사의 단골손님으로 거론되는 통신비 인하 문제와 통심품질 이슈, 오픈AI의 챗GPT 등장 이후 전 세계적으로 급부상한 생성형 AI에 대한 법 제도에 대한 논의는 없었다.
허은아 국민의힘 의원은 같은 당 소속 당협위원장(김경진 전 의원)이 있는 서울 동대문을(장경태 민주당 의원)에 자리를 잡으려고 노력 중이다. 허 의원은 "지하철, 상가 인사를 주로 다니고 있다"며 "지역에 자취하는 청년도 많아 귀성 인사도 하고 시장에서 밥도 먹을 예정이다. 다음 총선에선 우리 당이 지역을 찾아와야 한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고...
허은아 의원은 19일 자신의 SNS에서 조 전 의원을 향해 “대중 정당을 한다는 것이 독야청청 속 편한 훈장님 말씀을 넘어 얼마나 많은 동지들의 이견을 마주하고 이따금 분루를 삼켜야 하는 일인지, 부디 우리 국민의힘에서는 그 정치의 원형을 피하지 않고 직면하시길 바란다”고 했다.
결국, ‘총선전초전’이라 불리는 강서구청장 선거 전 무리한 행보였다는 평가가...
허은아 국민의힘 의원은 5일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조총련)는 다소 친북' 발언에 대해 "반국가단체 행사 다녀온 동료 의원 편드는 게 민주당식 의리인가"라고 비판했다.
허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조총련은 대법원으로부터 반국가단체 확정 판결을 받은 단체"라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장 의원은 전날(4일)...
허은아 국민의힘 의원은 29일 광주광역시가 추진하는 광주 출신 중국 혁명음악가 고(故) 정율성 씨를 기념하는 공원 조성 사업에 대해 "민주주의의 성지로 공히 인정받는 광주의 상징 자본에 흠집을 내는 일이 될 것"이라며 반대 입장을 밝혔다.
허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정율성 공원 조성 반대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