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으로 박 대표는 “SK스토아는 올해 턴어라운드 할 수 있는 결정적 순간에 와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나부터 고객 중심, 현장 중심 경영을 실천하겠다. 우리 모두 원팀(One team)으로 본원적 경쟁력 강화하고 고객에게 차별화된 커머스 경험을 제공하며 진정성 있게 다가간다면 다시 한번 크게 비상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개인사업자와 법인에 한해 1계좌만 가입할 수 있는 상품으로 올해 6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판매된다.
이 상품은 기본금리 3%와 우대금리 3%포인트(p)가 적용되며, 우대금리는 △원비즈플라자 회원사 2%p △적금 가입기간 중 입출금 예금 평균 잔액 500만 원 유지 1%p 등 우대조건을 모두 충족하면 최고 연 6% 금리가 제공된다.
단, 미국주식 거래수수료 평생 우대 혜택은 최초로 해외주식 거래를 신청한 비대면 종합계좌고객에 한해 제공된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유진투자증권 홈페이지, MTS, HTS를 참고하거나 고객만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단, 해외주식은 환율 변동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고, 그 손실은 투자자에게 귀속되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지적재조사지구 지정고시 후에는 사업완료 공고 전까지는 지적공부정리를 정지하고 있었으나, 최종 경계확정에 영향을 주지 않는 토지합병, 지목변경에 한해 지적공부정리를 허용하여 토지소유자의 재산권 행사 불편을 해소했다.
한편, 지적재조사 사업을 시작한 이래 지난해까지 지적불부합지로 등록된 지적공부를 조사·측량하여 바로잡는 과정에서 국토 면적이...
한해 전국 법원에서 다루는 소송사건은 600만 건이 넘습니다. 기상천외하고 경악할 사건부터 때론 안타깝고 감동적인 사연까지. '서초동MSG'에서는 소소하면서도 말랑한, 그러면서도 다소 충격적이고 황당한 사건의 뒷이야기를 이보라 변호사(정오의 법률사무소)의 자문을 받아 전해드립니다.
법정지어(法廷地漁)
원고가 소송을 제기할 때 자신이 유리한 판단을 받을 수...
이어 "본사 영업 관점에서 지난해는 매장의 효율성을 강화하는 한해였다"며 "가맹점당 매출을 올리자는 목표로 브랜드를 재배치하고 멤버십 제도 등을 개편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모든 임직원과 점주의 노력이 더해지며 '상품·매장·고객관리' 삼박자가 잘 맞아 떨어졌다"고 강조했다.
백 이사는 "올해도 연 매출 10억 원 이상의...
오른 공사비가 분양가에 반영됐지만, 시장에서 그만큼 가격을 받아주지 못하고 있다"며 "작년은 본 PF로 이어지지 못한 브리지 PF를 우려하는 한 해였다면, 올해는 판매하지 못한 미분양 아파트를 우려해야 할 시기"라고 말했다.
미분양으로 건설사들의 비용인식이 추가적으로 발생할 수 있다는 분석도 내놨다. 지난해 4분기 대우건설이 미분양...
롯데백화점은 작년 한 해 동안 ‘2023 디어 시리즈(Dear Series)’를 주제로 브랜드 비주얼을 선보이며 고객들에게 일관된 메시지를 전달했다. 다양해진 개개인의 취향을 고려한 초 고객 세분화 공략에 초점을 두고 백화점을 찾는 수많은 개인들에게 애정과 동경의 의미를 전하기 위한 ‘디어(Dear)’ 키워드를 선정, 이를 통해 시즌 별 특정 대상에게 말을 거는...
자하로바 대변인은 러시아 관영 타스 통신에 "우리의 반대자들은 단지 한주나 한 달 전부터 선동하지 않았다"면서 "내게는 지난 한 해 동안 그들이 대선을 방해하거나 대선이 치러지는 것을 막거나 여러 방식으로 선거에 대한 생각을 왜곡하기 위해 모든 것을 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서방은 잘못된 정보 공작을 펴고 러시아 기관의...
15일 국립고궁박물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열린 '칠보산도 병풍' 디지털 영상 전시 언론공개회에서 최응천 문화재청장은 "미국 클리블랜드 미술관이 소장한 '칠보산도 병풍'을 국외소재문화재재단에서 작년 한 해 동안 디지털 콘텐츠 형태로 구현하여 만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함경북도 명천에 있는 칠보산은 금강산의 아름다움에 비견되면서 '작은 금강...
구현을 목표로 AI가 기업과 산업계, 사회와 도민의 삶을 바꿀 수 있도록 새로운 정책을 발굴하고, 이를 실행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과원은 올 한해 AI인력 1000명 양성, AI관련 혁신기업 50개사 발굴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경기도와 31개 시·군, 기업 등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AI 얼라이언스를 5월께 발족할 예정이다.
또 매장 관련 다양한 시스템을 개선하는 등 점주향 인프라 향상에도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전소현 초록마을 운영 담당 이사는 “초록마을이 25년째 친환경 유기농 시장의 리딩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원천은 바로 동종업계 최다 오프라인 매장”이라며 “올해 공격적인 출점과 운영 효율성 극대화에 집중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올 한해 바른은 기업 및 자산 인수‧합병(M&A), 지식재산(IP), 노무, 금융거래 및 금융규제 대응 부분에 변호사‧비변호사 전문가를 한층 보강할 예정이다.
현안 위주 ‘12개 특별대응팀’…고른 실적 견인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 동안 경영 담당 대표 변호사, 2022년부터 지금까지 경영 총괄 대표 변호사로 일하고 있는 그는 “2020년 초부터 2년 이상 지속된...
2010년부터 시작한 아름인 도서관은 지난 한해 11개를 개관해 총 545개를 구축 완료했다. 디지털 약자 보호에도 ‘찐’이다. 신한카드는 미래세대의 포용적 육성과 소외되기 쉬운 디지털 금융 약자 보호 차원으로 미래세대 보호 프로젝트를 추진, 지난해까지 약 15만 명이 금융경제교육을 수료했다.
친환경 금융 확대를 위해 친환경 이동수단 렌탈 및 그린 리모델링...
산업부는 올해 IPEF 분야별 협정의 효과 극대화를 위한 구체적 협력 활동이 시작되는 한 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우선, ‘투자자포럼’은 6월 6일 싱가포르에서 개최된다. 정부, 투자사, 다자개발은행 등이 참여해 인태지역 내 친환경에너지, 항만 등 청정경제 인프라 분야 투자 확대를 위해 투자자-프로젝트 매칭 등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청정경제...
“의료 현장이 선진화된 의료 개혁으로 나아갈 수 있는 주춧돌이 되도록 요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총회는 서울특별시간호사회 임원, 25개 구 간호사회장, 대의원 등 250여 명이 자리한 가운데 개회식, 대의원 총회, 올해 사업계획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는 지난 한 해 간호 발전과 간호사의 위상을 높인 공로가 있는 회원들에게 서울시장상이 수여됐다.
농심이 지난해 K푸드 열풍을 타고 신라면을 중심으로 한 해외사업이 큰 성과를 거두고, 국내에서 선보인 신제품도 시장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사상 최대 실적을 거뒀다.
농심은 2023년 연결기준 매출액 3조 4106억 원, 영업이익 2121억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전년 대비 매출액은 9.0%, 영업이익은 89.1%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률은 6....
반면 삼성전자는 작년 한 해만 11조5262억 원이 넘는 영업손실을 기록해 최하위를 기록했다. 이전해 기록한 영업이익 25조3193억 원과 비교하면 1년 새 낙폭이 너무 크다.
삼성전자는 1969년에 창립 이후 작년을 제외하면 초기에만 세 차례 영업손실을 냈을 뿐 내내 흑자 행진을 이어 왔다. 1993년(1조3087억 원) 처음 조 단위 영업이익을 달성했고, 2004년(12조168억...
2007년 조사가 시작된 뒤 사상 최고치였던 전년도 기록을 한 해 만에 갈아치웠다.
전문가들은 정부의 사교육 대책에도 사교육비가 전혀 줄지 못하는 원인으로 의대 열풍과 수능 킬러문항 배제 논란, 자율형사립고·외고 존치 등을 꼽는다. 공교육과 대학 입시의 엇박자로 학생들이 결국 학원가로 몰리게 된다는 것이다.
송경원 녹색정의당 정책위원은 "3년...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오징어를 비롯한 주요 수산물이 4월 이후 순차적으로 공급될 예정이기 때문에, 3월이 올 한 해 수산물 물가관리에 있어 가장 중요한 시점"이라며 "3월 한 달간 정부 비축물량을 신속하게 시장에 공급하고 전통시장, 마트 등에서 다양한 할인 행사도 함께 추진해 수산물 물가 안정세가 조기에 안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