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시멘트 채용 담당자는 “채용 공고가 나간 후 예상보다 훨씬 많은 원서가 접수돼 청년층 고용 한파의 현실을 체감할 수 있었다”며 “공채 확대 전략은 세대 교체를 미리 준비한다는 대내적 의미와 더불어 전 국가적 청년 일자리 창출에 공헌한다는 측면에서도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수요일인 오늘(25일)은 전국에 한파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추위가 절정이 이를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중부지방은 밤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충남서해안·전라서해안·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늦은 밤부터는 인천과 경기 서해안, 충남 북부 서해안에 눈이 오겠다.
예상 적설량은 인천, 경기 서해안, 충남...
수요일인 25일도 평년보다 10~15도 낮은 기온의 강추위가 전국에서 이어지겠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설 연휴가 끝나고 첫 출근길인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3~-9도, 낮 최고기온은 -7~1도로 예보됐다.
경기 북부와 강원 내륙·산지는 아침 최저기온이 -20도를 밑돌겠다. 나머지 중부지방은 -15도 이하, 남부지방은 -10도 이하로 수은주가 내려갈 것으로 보인다.
바람도...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24일 대전사옥에서 한파 및 폭설 대비 태세를 점검하기 위해 긴급 안전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전날 정부가 중앙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함에 따라 부사장 주재로 안전, 여객 등 각 부서장이 참석해 분야별 안전대책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열렸다.
코레일은 이날 오전부터 안전 운행을 위해 경부고속선과 호남고속선 강풍과 강설...
지난 몇 년간 국내 실적이 내리막을 걸어온 가운데 올해 경기침체 여파로 극심한 소비 한파까지 예상되면서 해외시장에서 활로를 찾으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박재순 쿠첸 대표는 이달 초 내부 신년사를 통해 “내수 판매 증진과 함께 해외시장 확대를 위해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구체적으로는 미국과 베트남 등의 사업 확대를...
전국 한파특보 발효…체감온도 영하 20도제주도 강풍·풍랑에 항공편 전편 결항
올겨울 들어 가장 추운 ‘최강 한파’가 찾아오면서 전국적으로 수도계량기가 동파되고 항공편이 결항하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설 연휴 이후 첫 출근길인 내일 아침에는 최저기온이 영하 23도로 떨어지는 강추위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24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막바지 귀경길 고속도로 곳곳 정체제주공항 강풍·한파로 476편 ‘결항’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4일 오전 막바지 귀경길에 오른 차량으로 전국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나타나고 있다. 귀경 방향 고속도로 혼잡도는 오후 3~4시쯤 절정일 것으로 보인다.
24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전 10시 기준 전국 주요 도시에서 서울요금소까지 예상 시간은 △부산...
행정안전부가 23일 오후 7시를 기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단계를 가동했다.
이날 행안부는 폭설에 대비하기 위해 제설제 살포 및 터널의 차량 고립을 막기 위한 통제 등을 관계 기관에 지시했다.
행안부는 비닐하우스, 축사, 노후건축물 등 폭설에 취약한 구조물에 대한 지붕 제설을 강화하고, 조금이라도 붕괴 우려가 있으면 사전 대피를 철저하게...
풍랑주의보는 해상에서 풍속이 초당 14m 이상이 3시간 이상 지속되거나 유의 파고가 3m를 초과할 거로 예상될 때 발표한다.
한편 연휴 마지막 날인 내일(24일)은 전국 곳곳에 한파 특보가 내려진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영하 17도, 인천 영하 17도, 수원 영하 18도, 춘천은 영하 19도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설 연휴 마지막 날인 내일(24일) 강한 한파가 예상됨에 따라 관계 부처에 피해 예방을 지시했다.
23일 총리실에 따르면 한 총리는 “귀경길 교통안전을 위해 철도 등 기반시설과 공사 구간 등 사고 취약지점을 사전에 점검하고, 도로 결빙에 대비해 교량과 고가도로, 터널 출입구 등 위험지역에 제설제를 살포하는 등 예방 조치에 최선을 다하라”고...
기상청은 오늘 밤부터 북서쪽에서 매우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내일과 모레 기온이 오늘보다 큰 폭으로 내려가 오늘 밤 9시를 기해 전국에 한파특보를 발효했다.
특히 오늘부터 내일 아침 사이 짧은 시간 동안 20도가량 급격히 기온이 하강하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내일 아침 체감온도는 기온보다 10도가량 더 낮아 올겨울 들어 가장 춥겠다. 내일과 모레 아침 기온은...
서울시는 기상청에서 23일 밤 9시 서울전역에 한파경보 발효를 예보함에 따라 종합지원상황실을 운영하고 24시간 대응체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특히 서울시는 24일 서울 지역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7도까지 내려갈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24일 오전 9시를 기점으로 올겨울 처음 수도계량기 ‘동파 심각’ 단계를 발령한다.
한파경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