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너스 감염증(코로나19)의 전 세계적 확산이 장기화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국내의 성장세와 물가상승률이 기존 전망치에 비해 큰 폭으로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28일 5월 금융통화위원회 금리 결정 직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금리인하 배경을 설명했다.
앞서 금통위는 기준금리를 현행 연 0.75%에서 연 0.5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28일 5월 금통위를 열고 기준금리 결정에 앞서 조윤제(사진) 위원을 제척했다고 밝혔다. 조 위원이 보유한 주식이 금리결정과 이해관계가 있다고 본 것이다.
앞서 조 위원은 인사혁신처 주식백지신탁 심사위원회에 보유 주식에 대한 직무연관성 심사를 청구했고, 그 결과는 아직 나오지 않은 상황이었다.
조 위원은 금통위원 취임 전 8개사
“금융의 안정과 경제활력의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주상영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위원은 21일 오전 10시 서울 중구 태평로 한은 본점에서 가진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세계경제가 대공황 이후 최악의 경기침체 국면에 놓이게 됐다. 정부는 물론이고 중앙은행의 대응능력이 시험대에 오르는 중차대한 시기”라고 덧붙였다.
주 위
“지금과 같은 위기상황에서는 위기에 적극 대처하기 위한 정책적 판단이 우선돼야 한다고 본다.”
고승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위원은 21일 오전 10시 서울 중구 태평로 한은 본점에서 가진 취임식에서 연임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특히 위기상황을 맞아 한은의 적극적 역할에 대한 기대는 어느 때보다 커져 있다”며 “신임 금통위원들을 포함한 금통
“지난 반세기 동안 쌓아온 인플레이션 파이터로서의 한국은행 명성이 혹시 이제는 극복해야 할 레거시(legacy·유산)가 되고 있지는 않은지 고민해 볼 필요가 있겠다.”
조동철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위원은 20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태평로 한은 본점에서 가진 이임식에서 이임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앞서 “중앙은행의 권위는 누군가에 의해 주어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확산)은 채권시장에도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국고채 금리는 역대 최저 수준까지 떨어진 반면, 회사채시장 불안은 여전해 크레딧 스프레드는 확산일로다. 물가채도 부진해 명목채와 물가채간 금리차이인 손익분기인플레이션(BEI)은 역대 최저 수준에 근접해 있다.
이런 와중에 채권시장은 또 한번의 변화
조윤제 서강대 국제대학원 명예교수(전 주미대사)가 한국은행 차기 금융통화위원회 위원으로 추천되면서 벌써부터 한은 내부가 술렁이고 있다. 현 정부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인물인 데다, 중량감 또한 총재급 이상이라는 점에서 사실상 두 명의 총재를 모셔야 하는 것 아니냐는 말들이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고승범 현 금통위원은 사상 처음으로 금통위원 연임
한국은행은 16일 임시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은행은 물론 증권사와 보험사까지 대출이 가능한 ‘금융안정특별대출제도’를 신설한다고 밝혔다.
이 제도는 ‘비상시 비은행금융기관 등 영리기업에 여신할 수 있다’고 규정한 한은법 제80조를 적용한 것으로,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당시인 1997년 12월 종금사를 지원하기 위해 한국증권금융과 신용관리기금에
“경제도 어렵고 금융시장도 어려운 상황에서 금통위원직을 계속 이어가게 돼 어깨가 무겁다. 어쨌거나 실물경제 회복과 금융시장 안정을 조속히 이뤄낼 수 있도록 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16일 한국은행 차기 금통위원으로 추천된 고승범 현 금통위원은 이투데이와의 전화통화에서 이같이 말했다.
한은 총재 추천을 받은 그는 금통위원이 비상근에서 상
한국은행 차기 금융통화위원회 위원에 조윤제 서강대 국제대학원 명예교수(전 주미대사)와 주상영 건국대 경제학과 교수, 서영경 대한상공회의소 지속성장이니셔티브(SGI) 원장, 고승범 현 금통위원이 추천됐다.
기획재정부 장관 추천을 받은 조윤제(68세) 명예교수는 사실상 총재급 금통위원이다. 실제 이주열 한은 총재 연임 직전인 2017년 주미 대사로 임명되
“금리정책 여력은 남아 있다. 여타 정책수단도 상황에 맞춰 적극 활용하고 있다. 경기를 살리기 위해 최대한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9일 금융통화위원회 직후 가진 기자설명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펜데믹(세계적확산)에 올 경제성장률과 소비자물가가 0%대로 추락할 가능성이 높은 데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전 세계 경제활동이 제약됐고, 유가도 급락했다. 국내 실물 경제도 성장세가 크게 둔화하고 소비 및 수출도 감소했다. 경제 성장 흐름은 지난 2월에 봤던 전망경로에서 크게 하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3월(금리 인하 결정) 하순 이후에는 주가가 다소 반등하고 환율도 반락했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9일 '4월 금융통화위원회'
한국은행은 9일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행 연 0.75%로 동결했다.
지난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우려가 확산함에 따라 임시 금통위를 열고 기준금리를 50bp(1bp=0.01%포인트) 인하했다는 점에서 그 효과를 지켜보자는 입장으로 풀이된다. 또, 기준금리가 이미 0%대로 내려앉았다는 점에서 실효하한에 대한 부담과 함께, 추가
“월급은 알게 모르게 줄어. 정년퇴직할 날도 얼마 안 남았어. 이번이 10년 만에 찾아온 마지막 기회인 것 같아. 공무원이다 보니 대출금리도 낮아. 이번 기회에 빚을 내서 주식투자를 해보려는데 어때?”
최근 50대 중반을 넘어선 대학 선배와의 전화통화 내용이다. 친한 선배이지만 실로 오랜만에 나눈 전화통화가 주식투자 상담이었다. 최소 보름 내지 한 달
‘제118조 제4항에 따른 재무부장관과 한국은행 총재와의 대출계약은 체결되지도 않았다. 한국은행이 재무부에 보고하기를, 조선은행으로부터 양도받은 자산과 부채가 일치하여 부족함이 없다고 한 때문이다. 이는 당시 조선은행 직원들이 내부적으로 약 4억 원 정도의 부실이 있다고 평가한 것과 상충된다. (중략) 정부와 조선은행은 조선은행에 마치 3억 원의 적립금이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지난달 24일 발표한 ‘민생·금융안정 패키지 프로그램’을 마련한 이후 나오는 비판에 대해 “시장불안이 커지고 해당기업이 곤란해지는 부분이 우려된다”라며 관련 입장을 정리한 공개서한을 6일 배포했다.
은 위원장은 “민간 부문의 원활한 경제 활동을 지원하고 소중한 일자리를 지키는 것이 코로나 위기 속에서도 국가 경쟁력을 유지하고 민
▲ 공동락 대신증권 연구원 = 동결, 만장일치, 연내 동결
- 일단 3월에 이른바 빅컷으로 불리는 50bp 기준금리 인하를 단행한 바 있다. 미흡하긴 하나 한국판 양적완화로 불리는 환매조건부채권(RP) 매입 등을 실시하고 있다. 추후 효과를 지켜볼 것으로 보이며 향후 나올 경제지표를 예의주시할 것 같다.
금융통화위원 중 4명이 이달 말 임
“한국은행은 기본적으로 은행 또는 공개시장운영을 통해 시장안정을 지원하지만, 상황이 악화될 경우 회사채 시장 안정을 위해 한은법 제80조에 의거 비은행 금융기관에 대해 대출하는 방안도 검토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이주열 한은 총재는 2일 오후 간부회의를 소집한 자리에서 “앞으로 코로나19의 전 세계적 전개와 국제금융시장 상황 변화에 따라 회사채 시장
“한국은행은 기본적으로는 은행 또는 공개시장운영을 통해 시장안정을 지원하지만, 상황이 악화될 경우 회사채 시장 안정을 위해 한은법 제80조에 의거 비은행 금융기관에 대해 대출하는 방안도 검토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2일 오후 간부회의를 소집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한국은행의 무제한 유동성공급 조치로 일단 급한 불은 껐다는 평가다. 실제 이같은 조치로 채권시장은 일단 안도하는 분위기다.
앞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확산)에 단기시장 금리와 회사채 금리가 급등하면서 일반 기업은 물론이거니와 제2 금융권을 중심으로 자금경색 조짐을 보이기도 했었다. 윤여삼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이번주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