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견이 제출된 토지는 토지소재지 자치구에서 인근 토지 및 표준지와의 가격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해 감정평가사 정밀검증과 자치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5월 15일까지 개별 통지한다.
신속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의견제출 토지에 대한 처리 과정별 안내와 처리결과를 SMS(문자전송)로 서비스할 예정이다.
이번 열람 및 의견청취는 5월...
김 회장은 "전문자격사 가운데 '업자'라는 용어는 감정평가사만 사용하고 있었다"며 "표준지공시지가 조사·평가, 보상감정평가, 담보감정평가, 경매·소송감정평가 등 업무를 수행하는 감정평가사의 전문성과 공공성 확보를 위해서도 법정 용어 개정은 필요한 부분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감정평가업이 감정평가산업으로 발전하기 위해서...
올해 공시가격은 시세 변동률을 반영하고 고가 주택에 대해 현실화율 제고하는 부분에서 불가피한 부분이다."
-올해 표준 단독주택과 표준지는 공시가격 상승률이 지난해에 비해 줄어든 반면 공동주택은 상승 폭이 커졌다.
"표준지와 단독주택 그리고 공동주택 이렇게 유형을 나눠서 공시가격을 공표한다. 기존엔 공동주택 현실화율이 가장 높은...
지난해 말 표준지(전국 필지의 공시지가를 매기는 기준이 되는 땅) 공시지가 예정 가격이 나오자 경기 남양주시와 하남시, 과천시 등 3기 신도시 예정 지역에선 공시지가를 올려달라고 요구했다. 감정ㆍ평가의 중요한 기준이 공시지가가 올라가면 보상금이 늘어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국토부는 “상향 요인이 크지 않다”며 상승폭을 올리지 않았다. 다만 다음 달...
국토교통부는 12일 올해 표준지 공시지가를 발표했다. 전국 표준지 공시지가의 평균 상승률은 6.3%다. 11년 만에 최대 폭으로 오른 지난해(9.4%)에는 못 미치지만, 최근 10년 동안 두 번째로 높은 상승률이다.
◇고가 주택 집중 겨냥…아파트 공시가격 대폭 인상 신호탄 되나=표준지 공시지가는 2010년 이후 매해 상승했지만, 문재인 정부 들어선 오름폭이 더욱 커지고...
올해 전국 표준지 공시지가 상승률이 지난해에 비해 소폭에 그치는 등 정부가 ‘속도 조절’에 나서면서 지방자치단체와 소유자들로부터 받은 의견 청취도 절반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는 표준지 공시지가를 낮춰 달라는 요구와 함께 공시지가를 올려 달라는 이의신청도 적지 않았다.
1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표준지 공시지가 의견...
시민단체인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12일 발표된 국토교통부의 전국 표준지 공시지가 수치에 대해 산정 근거를 투명하게 공개할 것을 촉구했다.
이날 경실련은 논평을 통해 "정부는 공시지가 현실화율(시세 반영률)이 65.5%라고 주장하지만, 이는 경실련 조사 결과와 차이가 매우 크다"고 주장했다.
이어 "자체 조사 결과 올해...
국토교통부는 12일 2019년 표준지 공시지가를 발표했다. 표준지는 공시지가 책정되는 전국 3303만여 필지 가운데 대표성 있는 약 50만 필지를 말한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입지나 특성이 비슷한 개별지, 즉 각 토지의 공시지가를 매기는 기준이 된다.
전국에서 면적 대비 가장 비싼 표준지 자리는 서울 중구 명동 네이처리퍼블릭 부지가 차지했다....
올해 표준지 공시지가가 지난해에 비해 6.33% 올랐다. 서울은 7.9% 상승했고, 그 중에서도 성동구(11.16%)와 강남구(10.54%)는 10% 이상 올랐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1월 1일 기준 표준지 공시지가를 12일 발표했다. 표준지는 공시지가 책정되는 전국 3303만여 필지 가운데 대표성 있는 약 50만 필지로 개별 공시지가의 산정 기준이 되며, 재산세 등 각종 조세와...
1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표준지 50만 필지의 공시지가가 지난해보다 6.33% 올랐다. 올해도 표준지 공시지가 상승세는 이어졌으나 지난해 11년 만의 최대 폭(9.42%)을 기록했던 것에 비해 상승폭은 줄었다.
그러나 국토부는 올해도 형평성을 높이기 위해 고가 토지를 중심으로 현실화율(시세 반영률) 개선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에 고가...
올해 전국 표준지 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6.33% 올랐다. 지난해 보다 높지 않은 수준으로 특히 서울의 경우 13.87%에서 7.89%로 상승폭이 줄었다. 그간 공시가격의 시세 반영률을 급격하게 끌어올린 것에 대한 부담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현실화율이 낮았던 것으로 평가됐던 임야나 농경지의 경우 시세 반영율이 높아졌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1월...
국토교통부는 12일 올해 표준지 공시지가를 발표했다. 표준지는 공시지가 책정되는 전국 3303만여 필지 가운데 대표성 있는 약 50만 필지를 말한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입지나 특성이 비슷한 개별지, 즉 각 토지의 공시지가를 매기는 기준이 된다. 표준지 공시지가 추이에 따라 5월 발표하는 개별지 공시지가 상승 폭도 달라진다.
올해 표준지 공시지가는...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30일 서울 종로구 동숭동 경실련 강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체조사 결과 올해 서울시 표준지 아파트 공시지가 시세반영률은 33.4%로, 국토교통부가 밝힌 2020년 예상 시세반영률 65.5%는 거짓통계”라고 주장했다.
경실련이 이날 발표한 공시지가·공시가격 시세반영률 대상은 서울시 표준지 아파트 25곳이다. 이번...
김 판사는 그러나 “국유재산법령에 따라 ‘도로, 녹지’로 이용되고 있는 이 사건 토지와 이용 가치가 비슷하다고 인정되는 하나 또는 둘 이상의 표준지의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재산가액을 산정하지 않고, ‘시장가치’를 평가해 변상금을 산정한 처분은 위법해 취소돼야 한다”고 판단했다.
명동 네이처리퍼블릭 부지의 표준지 공시지가가 내년 3.3㎡당 6억6000만 원에 육박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24일 전국 필지의 2020년도 표준지 공시지가 예정 가격을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에 공시했다.
현재 1㎡당 표준지 공시지가가 가장 높은 필지인 명동 네이처리퍼블릭 부지(169.3㎡)의 내년 공시지가는 1㎡에 1억9900만 원으로 책정됐다....
내년에도 표준지 공시지가가 고가 부동산을 중심으로 크게 뛰면서 국내에서 가장 땅값이 비싼 것으로 알려진 중구 명동의 네이처리퍼블릭 부지(169.3㎡) 공시지가가 1㎡당 2억 원에 육박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24일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를 통해 내년도 표준지 공시지가 예정가를 열람하고 의견청취에 들어갔다. 내년도 상승률은...
표준지(地) 공시가격을 산정하는 감정평가법인에선 소속 감평사가 공시가격을 매기면 최종 공시안(案)을 내기 전에 법인 차원에서 검증하도록 의무화된다. 검증 과정에서 오류를 걸러 내지 못하면 법인의 책임도 묻는다. 국토부는 공시가격 정확도에 따라 다음 해 물량을 차등 배정하고, 중대 오류를 일으킨 감평법인은 아예 한 해 동안 물량을 주지 않기로 했다.
공시...
감정평가법인(표준지)은 법인 차원의 검증 절차를 의무화해 감정평가법인의 책임성을 강화하고, 성과평가를 토대로 공시물량 배정을 차등할 계획이다. 단 중대 오류를 범한 감정평가법인 다음해 공시업무에서 배제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2020년 공시가격 현실화율 제고 방안 공개를 계기로 사회적 공론화 과정 등을 거쳐 내년 중 로드맵을 발표할 계획”이라며...
개별공시지가는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책정하기 때문에 표준지 공시지가 조사 과정 또한 올해보다 체계적으로 바뀔 것으로 보인다.
개별공시지가의 토지 특성 조사 과정에서 검증 체계를 세분화한다. 토지 특성 조사란 토지가격 형성에 영향을 주는 관련 정보를 조사하는 과정을 말한다.
신설된 내용을 보면 개별토지상에 주택가격 공시 대상인 단독주택이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