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3억 원 이내 운전자금·시설물 피해 복구자금 지원최장 1년 이내 만기 연장 지원·분할상환금 상환 유예
IBK기업은행은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3000억 원 규모의 특별 지원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집중호우와 태풍 '카눈'의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3억 원 범위 내에서 운전자금과...
4대 은행, 특별대출·만기연장·금리우대카드사, 결제대금·대출금 상환 유예보험사, 보험료·이자 납입 유예 실시
4대 금융지주(KB국민·신한·하나·우리)가 태풍 '카눈'으로 피해 지역의 복구를 위해 대출상환 유예와 특별 대출 등 금융지원에 나선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금융그룹은 장마철 집중호우 피해 발생에 대비해 특별 대출, 만기연장, 금리우대, 보험료 및...
KB국민은행 특별 대출 지원…KB손보, 보험료 납입 유예KB국민카드 신용카드 결제대금 6개월간 청구 유예키로KB라이프생명, 보험계약대출 이자 상환 유예 6개월 제공
KB금융그룹은 태풍 '카눈'으로 피해가 발생한 전국 해당 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지원하고자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KB금융은 장마철 집중호우 피해 발생에 대비해 특별 대출...
신한금융지주는 제6호 태풍 ‘카눈’으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신속한 복구 및 구호 활동을 위해 그룹 차원의 종합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최대 5억원의 신규 여신 지원 △만기연장과 분할상환금 유예 △신규·만기 연장 시 최고 1.5%p 특별우대금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개인고객 대상 1인당 최대...
11일 볼보코리아는 지난달 집중 호우에 이어 태풍 ‘카눈’으로 인한 추가적인 침수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고객 안전을 위해 기존 긴급 지원 서비스를 오는 18일까지 연장해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볼보자동차 전국 32개 공식 서비스센터에서는 차량 내·외관 및 엔진 룸, 주행 및 안전 관련 주요 부품 등의 정확한 침수 피해 상태를 전문 테크니션을 통해...
우리금융그룹이 태풍 '카눈'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재기를 지원하고자 계열사별로 경영안정 특별자금 등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2000억 원 규모의 자금을 편성해 태풍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을 포함한 중소기업에 △대출금리 최대 1.5%포인트(p) 감면 △분할상환 대출 원리금 상환 최대 3개월 유예 △대출만기 연장 △수출환어음 부도처리...
중소벤처기업부는 이영 장관 주재로 간부회의 진행에 앞서 제6호 태풍 ‘카눈’에 따른 ‘중소기업·소상공인 피해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중기부는 ‘카눈’의 한반도 상륙에 대비해 8일 13개 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재난 취약지역에 대한 예방 점검 등 비상지원체계를 가동했다. 9일 밤 9시부터는 본부 및...
하나금융그룹은 제6호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경남, 대구, 강원, 경기 등 전국에 태풍 피해를 입은 개인과 중소기업을 위한 금융그룹 차원의 긴급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우선 그룹의 주요 관계사인 하나은행은 태풍 피해를 입은 개인과 개인사업자, 중소·중견기업을 위해 다양한 금융지원을 실시한다.
하나은행은 태풍 피해를 입은 △개인에게 5000만...
尹, 이상민 '태풍 카눈' 보고 청취"선제적 통제·대피, 재난대응 원칙"
윤석열 대통령은 11일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국민에게 신속하고 충분하게 피해 지원을 하고 이재민에 대해서도 불편함이 없도록 꼼꼼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이상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행정안전부 장관)으로부터 제6호...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관계 기관에 태풍 피해 시설의 신속한 복구와 주민 불편 최소화를 당부했다.
한 장관은 11일 서울 서초구 한강홍수통제소에서 관계기관과 영상회의를 열고, 태풍 피해 상황 및 복구지원방안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는 기상청, 유역(지방)환경청, 홍수통제소, 한국수자원공사,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수자원조사기술원이...
한반도를 관통한 제 6호 태풍 '카눈' 영향으로 경기지역 곳곳에서 간판 낙하 등 피해가 속출했다.
11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도내 피해접수는 모두 246건 신고가 들어왔다.
전날 오후 9시 36분 부천시 고강동 한 다가구 주택이 침수됐다. 오후 1시 54분에는 안산시 상록구 한 유치원 지하가 물에 잠기기도 했다.
이외에도 간판 낙하...
동부건설이 철저한 현장관리를 통해 태풍 피해를 차단했다.
동부건설은 전 현장이 6호 태풍 '카눈'의 피해를 받지 않고 정상적으로 작업을 수행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동부건설은 태풍에 대비해 △현장 주변 취약시설 사전 안전점검 및 조치 △각종 거푸집 및 가설물 결속·보강 조치 △저지대 구간 건설장비 이동조치 △비상용 수해방지 자재 및 장비 확보 등을...
오전 6시께 평양 부근서 열대저압부로 약화남북 종단 한반도 관통으로 전국 361건 피해제7호 태풍 ‘란’ 한반도 영향 가능성 적을 듯
제6호 태풍 ‘카눈’이 한반도를 통과한 뒤 북한 평양 부근에서 열대저압부로 약화돼 소멸했다. 태풍 카눈은 한반도 전체를 훑고 지나가며 전국적으로 제방 유실 등 시설 피해가 잇따랐다.
11일 기상청은 전날 오전 9시20분께 경남...
북한이 군사위원회 개최 소식을 전하며 전쟁 준비를 운운한 것을 두고 정부는 “북한은 태풍을 맞아 주민 안전에나 신경써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10일 안은주 외교부 부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은 태풍을 맞아 주민 안전에나 신경 써야 할 것”이라며 “북한이 날로 피폐해져 파탄 지경에 이른 민생은 아랑곳하지 않고 전쟁 준비를 운운하는 걸 개탄한다”고...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SR이 11일 태풍 ‘카눈’의 영향에서 벗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중지 또는 구간조정했던 KTX와 SRT, 일반열차, 전동열차 운행을 재개했다.
다만 강수량이 많아 현재 운행 중지된 경전선, 태백선, 경북선, 영동선(동해~강릉) 구간은 시설물 안전 확인 후 순차적으로 운행 재개할 예정이다.
코레일은 앞서 운행 중지 구간에...
6호 태풍 ‘카눈’이 11일 오전 6시 북한 평양 부근에서 열대저압부로 약화돼 소멸됐다.
카눈은 10일 오전 9시 20분께 경남 거제 쪽으로 올라와 16시간 동안 우리나라를 남에서 북으로 종단했다. 동해안에 시간당 80mm가 넘는 호우가 쏟아졌고 경기도에는 최대 순간풍속 100km/h에 육박하는 바람이 불었다.
공식 인명피해는 없다. 10일 대구 군위군에서 숨진 채 발견된 60대...
이번 콘서트는 애초 6일 새만금 야외무대에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기상 여건상 온열 질환이 우려돼 1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으로 날짜와 장소가 변경됐고, 이후 태풍이 예상과 달리 한반도를 관통하면서 장소가 서울월드컵경기장으로 재차 변경됐다.
이날 공연에는 총 19개 팀이 무대에 오른다. NCT드림과 마마무, 뉴진스, 몬스타엑스 유닛인 셔누·형원, 강다니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