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국 "심의 결과 관계없이 총선 불출마"野 "표결 연기해야" 與 "납득 어려워"…오후 2시 속개
국회 윤리특별위원회 소위원회는 22일 거액의 가상자산(코인) 보유·거래 논란으로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김남국 무소속 의원의 징계 수위를 결정하지 못하고 정회했다.
김 의원에 대한 징계수위 결정을 위한 소위원회 표결을 앞두고 김...
일부에서는 하남시장이 국민의힘을 탈당해 무소속 시장이라 여당 차원에서 지원을 받을 수 있겠냐는 말도 나온다. 중장기적인 엔터산업과 관광산업까지 실질적인 효과를 낼 수 있는 사업에 여야가 있을 수 없다. 더구나 국민 세금인 예산을 쓰는 것도 아니다.
위기의 반도체 산업을 위해 수도권 과밀 억제 정책 기조를 깨고 윤석열 정부가 발벗고 나서 용인시에...
10일 윤리특위 소위…"金 불러 해명 기회 줄 것"송기헌 "거래량 굉장히 많아…상임위 거래 확인"
국회 윤리특별위원회는 10일 거액의 가상자산(코인) 보유 및 상임위 도중 거래 논란으로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김남국 무소속 의원의 징계안을 심의했지만 결론을 뒤로 미뤘다. 윤리특위는 조만간 김 의원을 불러 소명을 듣고 징계 수위를 추가...
탈당이나 경선 불복자의 감산 비율도 현행 25%에서 50%로 조정할 것을 제안했다. 제재를 실질화해야 한다는 취지다. 현행룰은 ‘하위 20%에 일괄 경선 득표 20% 감산’을 적용하고 있다.
이외에도 혁신위는 현역 의원 평가에 ‘공직윤리’ 항목을 신설해 공직자윤리법‧이해충돌방지법‧부정청탁금지법 등을 충족하지 못하면 공천 배제하는 안과 현역 중진의원들과 정계...
김 최고위원은 유 전 의원 외에 당에서 탈당 명분을 쌓고 있는 사람들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실명을 밝히지 않으면서도 “총선에 도움이 안 되는 방향으로 자꾸 말씀하시는 분들이 떠날 분들”이라고 직격했다.
정작 신당 창당 당사자로 지목된 인사들은 이를 부인하고 나섰다. 대통령실은 4일 서면 브리핑을 내고 “대통령은 대통령직을 맡은 이후 신평 씨와 국정이나...
특히, 홍 시장에 대해서 “자기가 필요하면 박근혜 대통령, 친박한테 아부하다가 필요 없으면 갑자기 ‘춘향이인 줄 알았더니 향단이다’라고 박근혜 대통령을 탈당시키려 했다”며 “왕조시대가 아닌 민주공화국에서 사람에 대한 충성으로 따지는 것은 맞지 않는 이야기”라고 지적했다.
이에 홍 시장은 “‘춘향인 줄 알았는데 향단이였다’는 비유도 어떻게 현직...
김 의원은 코인 논란에 민주당을 탈당했다.
그는 전날 민주당 각 의원실에 보낸 친전에서 자문위가 제명 권고의 이유로 ‘불성실한 소명’ 등을 꼽은 데 강하게 반발했다. 유재풍 자문위원장은 지난달 20일 회의에서 김 의원 제명 권고를 결정한 뒤 “가상자산과 관련해 제대로 소명되지 않은 부분이 있고, 전체적으로 소명이 성실하지 못한 부분도 있다”고 밝혔다.
이에...
체포동의안 관련 “민주당 주도로 21대 내 개정해야”비위 의혹 탈당...유죄 인정되면 복당 제한 조치 해야비위 의혹 당사자, 조사 협조 의무 부과해야상시감찰, 자산 정기감찰, 시민감찰관제 도입도 제안
더불어민주당 김은경 혁신위원회가 21일 국회의원 불체포특권 포기의 연장선으로 의원 체포동의안 표결을 무기명에서 기명으로 바꾸는 안과 꼼수탈당 방지 등을...
野 1호 혁신안 반쪽 수용에도 호평…"내려놓기의 시작"의원들과 갈등 자초…2호 '꼼수탈당 방지' 명분도 약화金, 공천룰 개정 시사…비명 "혁신위도 손 못댄다" 전운
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회가 20일 출범 한 달을 맞는 가운데, 유의미한 성과 없이 당내 분란만 야기하는 데 그쳤다는 지적이 나온다. 특히 1호 혁신안인 '불체포특권 포기' 관철...
거액의 가상자산 논란으로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무소속 김남국 의원의 징계안을 심사 중인 국회 윤리특별위원회 윤리심사자문위원회가 20일 김 의원 징계 여부를 결론 내리기로 했다.
유재풍 자문위원장은 18일 국회에서 열린 자문위 6차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20일 오후 6시 반에 모여서 (김 의원의) 징계안을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20일 회의 후 징계안...
'꼼수 탈당'을 방지하자는 2호 혁신안을 준비하고 있음에도 3년 전 부동산 투기 의혹으로 제명된 김홍걸 의원이 지난 7일 복당한 것에는 침묵한다.
그럼에도 혁신위는 '청년자문단' 3개 팀을 만들고 급기야 전국 투어까지 떠난다고 한다. 위원장의 말에 권위가 실리지 않는 상황에서 조직을 더 키우고 민심 청취에 공들인들 당의 어떤 혁신을 주도할 수 있을지...
“현안 바쁘다고 혁신 소홀해선 안 돼”“당, 혁신 시급 체감하나 마지막 힘겨루기 하는 듯”21일, ‘꼼수탈당 방지’ 포함 윤리정당 방안 발표당원‧국민 목소리 듣는 전국투어...17일 제주부터자체 홈페이지 내 혁신 제안 접수, 5일간 1130건 이상
더불어민주당 김은경 혁신위원회가 12일 출범 후 첫 기자간담회를 열고 “당이 혁신안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기사회생은...
또 2호 혁신안이라는 '꼼수 탈당 방지'를 발표하자마자 이재명 대표가 김홍걸 의원을 ‘꼼수 복당’시켰는데도 찍소리조차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쯤 되면 혁신위원장과 혁신위원들이 총사퇴하고 혁신위를 해체해야 하지 않겠냐”고 주장했다.
그는 또 “그런데도 이와는 정반대로 김은경 위원장은 자당의 혁신을 요구하는 이상민 민주당 의원의 최근...
때문에 비위 의혹을 받는 인사가 당 징계 절차 개시 전 이른바 '꼼수 탈당'하는 경우를 원천 봉쇄하는 내용의 2호 혁신안 발표도 차일피일 미뤄지고 있다.
부진한 혁신 논의와 관련해 윤형중 혁신위 대변인은 5일 이투데이와 통화에서 "심각하고 엄중하게 보고 있다"며 "6일 회의를 일부 공개해 불체포특권 포기뿐 아니라 여러 메시지를 낼 것...
자문위 활동 기한 30일 연장…18일 추가 회의 개최
국회 윤리특별위원회 윤리심사자문위원회가 3일 가상자산 거래 논란으로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김남국 의원의 거래내역을 검토하고 징계안을 논의했으나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자문위는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5차 회의를 열고 김 의원이 제출한 거래소별 가상자산 거래내역 자료을 들여다보고 이를 토대로...
“野, 꼼수 탈당으로 입법 독재에 기여한 의원 제명해야”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회가 ‘꼼수 탈당 근절’이란 2호 쇄신안을 준비 중인 데 대해 “립서비스 차원의 쇼”라고 폄하했다. 그러면서 혁신위 쇄신안이 신뢰를 얻기 위해선 민형배 민주당 의원 등 '과거 꼼수 탈당 후 민주당의 입법 독재'에 기여한 의원들을 먼저 제명해야 한다고...
공식 징계 절차‧조사 전 탈당 방지 대책 논의“꼬리 자르기‧책임 회피 논란에 잃은 신뢰 회복해야”혁신안 모두 모아 한 번에 논의하는 방안도
더불어민주당 김은경 혁신위원회가 제안한 ‘불체포특권 포기’ 1호 쇄신안 논의가 무르익지 못한 가운데 혁신위는 곧 2호 쇄신안으로 ‘꼼수 탈당’을 방지하는 안을 제안할 것으로 보인다. 불체포특권이 방탄 국회라는...
앞서 김 의원은 거액의 코인 거래 논란이 불거져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했다.
김 의원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징계안과 추측성 기사까지 소명했음에도 전체 거래 내역을 모두 다 보겠다는 것은 징계안의 범위를 훨씬 넘어서는 일"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의원은 "이미 밝힌 것처럼 거래내역 일체는 국회의원 가상자산 신고 절차에 따라 제출할 예정...
2016년 문재인 전 대통령의 영입 인재로 민주당에 입당한 양 의원은 민주당 최고위원 등을 지냈지만,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과정에서 반대표를 던지면서 탈당했다. 삼성 최초 고졸 출신 여성 임원인 그는 무소속이 된 후 지난해 당의 반도체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이른바 ‘K칩스법’이라 불리는 반도체 특별법을 통과시키는 데 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