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관련업계와 오마이뉴스 [단독]보도에 따르면 추선희 대한민국어버이연합 사무총장은 최근 어버이연합 풍자 동영상을 만든 방송작가 유병재씨를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다.
관련보도에 따르면 이날 추 총장은 서울서부지방검찰청을 찾아 직접 고소장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어버이연합 측은 "유병재 씨는 어버이날을...
전경련은 어버이연합 차명계좌를 통해 2012년 2월부터 2014년 연말까지, 약 3년 동안 20여차례에 걸쳐 총 5억2300만원을 송금했습니다. 최근 추선희 어버이연합 사무총장은 이 계좌가 사실상 어버이연합 차명계좌임을 인정한 바 있는데요. “지원받은 돈은 어르신들 무료급식에 사용했다. 추가 지원은 없었다”는 추 사무총장의 기존 주장과 배치되는 것입니다.
23일 시사저널에 따르면 어버이연합 실무를 총괄하는 추선희 사무총장은 “청와대 허현준 행정관이 ‘1월 4일에 한일 위안부 합의안 체결과 관련한 집회를 개최해달라’는 문자메시지를 보냈다”고 말했다.
그러나 추 사무총장은 22일 JTBC 인터뷰에서 “청와대에 아는 사람이 없다. 행정관은 아는 사람이 있는데 그 사람은 시민단체에 있었기 때문에 아는 사람이다”...
추선희 어버이연합 사무총장은 이날 JTBC 뉴스에 출현해 "청와대에 행정관 중 아는 사람이 있는데, 이 사람은 시민단체에 있었던 적이 있어서 아는 사람"이라고 설명했다.
추 사무총장은 전경련의 어버이연합 지원과 관련해서는 "무료급식을 위해 벧엘재단을 통해 지원받은 것"이라며 "사진을 첨부해 보고서로 제출했다"고 해명했다....
추선희 어버이연합 사무총장은 22일 종로구 인의동 어버이연합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경련에서 어버이연합이 예산 지원을 받은 것은 없다"며 "단 한 복지재단을 통해 지원받았고, 그 돈으로 옆방에서 무료 급식을 한다"고 전했다.
이어 추 총장은 "지난 2009년 서울시의 지원으로 무료 급식사업을 시작했는데 야당 의원들의 반대로...
이 단체의 등기상 대표로 등록된 김 씨는 어버이연합 추선희 사무총장의 측근이자 집회 동원과 자금조달을 맡은 인물로 알려져 있다.
한때 어버이연합 운영진이었던 한 보수단체 인사는 비전코리아의 계좌가 선교재단의 계좌와 마찬가지로 자금지원의 통로로 쓰였다고 증언했다.
비전코리아는 사무실에 간판도 없고 직원, 활동도 없어 사실상 유령법인 상태였다....
JTBC는 19일 자체 입수한 한 기독교 선교복지재단의 계좌 입출금 내역을 공개하며 추선희 어버이연합 사무총장의 차명 계좌로 의심되는 계좌에 2014년 9월부터 약 네 달간 3차례에 걸쳐 ‘전국경제인연합회’라는 명의로 총 1억2000만원이 입금됐다고 보도했다.
이에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전경련이 어버이연합의 차명계좌에 자금 지원을 했는지에 대해 진상...
이 가운데 1750만원은 다시 4차례에 걸쳐 어버이연합 사무총장 추선희씨에게 전달됐고, 탈북자 단체 대표에게도 2900만원이 송금됐다.
앞서 한 시사주간지는 어버이연합이 세월호 반대 집회에 탈북자들을 일당을 주고 고용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전경련이 이를 알고 돈을 재단에 입금했다면 차명계좌를 통해 보수단체를 금전적으로 후원한 셈이 된다....
이 중 1750만원은 4차례에 걸쳐 보수단체인 어버이연합 사무총장 추선희 씨에게 전달됐고, 탈북자단체 대표 김모씨에게도 2900만원이 송금됐다.
어버이연합은 세월호 진상규명 반대, 위안부 할머니에 대한 막말, 종북몰이 등과 관련된 집회와 시위를 해온 극단적 보수단체다.
특히 어버이연합의 추 사무총장은 기독교선교복지재단 명의의 통장을 직접 관리하면서...
전날 JTBC는 한 기독교선교복지재단의 2014년 재단 계좌 입출금 내역을 공개하면서 "계좌가 사실상 어버이연합 추선희 사무총장의 차명계좌"라고 보도했다. 해당 계좌에는 전경련이 2014년 9월 4000만원을 입금했고, 그 해 11월과 12월 등 세 차례에 걸쳐 총 1억2000만원을 송금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보도에 따르면 해당 계좌는 어버이연합의 추선희...
어버이연합은 심인섭씨가 회장을 맡고 있으나, 추선희 사무총장이 실무를 맡고 있다.
이와 관련해 어버이연합 측은 성명을 내고 "보도된 장부는 2014년 4월부터 어버이연합과 함께 활동하던 '탈북어버이연합' 간부 이모씨가 어버이연합에 돈을 빌려주고 이씨 개인이 증빙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작성한 것"이라며 "이씨가 간부직을 사임한 이후...
어버이연합은 세월호 반대 집회에 탈북자를 약 200여명 투입시킨 적도 있다고 매체는 전했다.
세월호 반대 집회 아르바이트 모집은 실무를 맡고 있는 추선희 사무총장을 중심으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으며. 그 아래 탈북자들을 모집하고 일당을 지급하는 이른바 ‘총책’과 지부장 6~7명이 있는 것으로 시사저널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