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화인 초이스뮤온오프 대표는 “국내에서 다단계 피라미드 조직 및 텔레마케팅 등을 이용한 가상자산 투자사기가 지속적으로 급증하고 있다“며 “최근에는 한 명의 개인에게 다종의 코인 투자를 권유해 개별 코인별로 피해액이 커지지 않는 수법으로 진화했다”고 말했다. 실제로 유사수신 행위 피해자들이 모인 온라인 커뮤니티는 하루에 2~3건씩 피해 사실을...
이에 대해 최화인 블록체인 에반젤리스트는 “미국 등 일부 주요국 정부와 규제당국이 규제 편의성을 위해 규제를 강화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가상자산을 전통규제 방식으로 손 쉽게 다루기 위한 일종의 ‘길들이기’라는 것이다. 그는 “디지털자산은 전통의 방식으로 규제하기 힘들었기 때문에, 이런 시도가 계속 늘어날 수 있다”면서 “또한, 미국...
최화인 초이스뮤온오프 대표는 “최근 가상자산 업계에서 발생하는 문제나 리스크는 가상자산이 가지고 있는 탈중앙화의 명분하고는 다르게 굉장히 중앙화 되어 있는 접점들에서 계속 발생하고 있다”면서 “중앙은행이 CBDC를 키워나가려는 상황 속에 스테이블 코인은 영역과 역할에서 도전을 받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최화인 초이스뮤온오프 대표도 업그레이더블 컨트랙트의 활용이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이상과 현실의 갭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업그레이더블을 활용하지 않기에는 서비스 상에 불편한 점이 너무 많이 발생하고, 활용하기에는 허점이 많다는 설명이다.
최 대표는 “현실적으로 서비스를 위한 지속적인 디버깅 필요성 등으로 인해 업그레이더블을 사용하지...
최화인 블록체인 에반젤리스트는 “SEC가 리플 쪽에 조정을 제안하려고 하는 것 같은데, 리플이 안 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 다만 리플도 정말 조정안을 받아들일 생각이 없다기보다 좀 더 유리한 입장에서 조정을 진행하기 위한 행동으로 보인다”면서 “현 상황에 키는 리플이 쥐고 있는 게 맞는 것 같다”고 말했다.
안유리 기자 inglass@ 윤희성 기자 yoonheesung@
최화인 블록체인 에반젤리스트는 “지난해 발생한 ‘엑시 인피니티’ 해킹 사건 당시, 실제 현지 회사 법인을 차려 엑시 인피니티의 전현직 직원들을 채용하겠다며 면접까지 치렀고 이 과정에서 악성 링크가 담긴 메일을 보냈다”면서 “범죄 형태도 점점 고도화되고 있어 대응 어려워지고 있다”고 말했다.
FBI·국정원 등 수사 기관은 가상자산 도난 사고의...
최화인 블록체인 에반젤리스트, ‘자본의 미스터리’이정엽 블록체인법학회장, ‘네트워크의 부’김종환 블로코 대표, ‘세븐테크’
21일부터 대체 공휴일인 24일까지 나흘간의 설 연휴가 시작됐다. 이투데이가 긴 연휴 기간을 알차게 보내고 싶어할 독자를 위해, 국내 가상자산·블록체인 전문가 3인으로부터 이들이 읽었던 도서 총 3권을 추천 받았다.
추천 도서Ⅰ...
출시 2달 만에 웹 버전 이용자 2만 명…‘코인 진위 판별’어플리케이션 이용자 증가 대비한 서비스 고도화 박차
최화인 블록체인 에반젤리스트가 이끄는 블록체인 프로젝트 초이스뮤온오프(Choi’s MU:onoff)가 가짜코인 판독서비스 뮤캅스(Mu:Cops) 앱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최근 가상자산에 대한 투자가 늘어나면서,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 테더(USDT)...
이번 지갑 운영 논란에 대해서 최화인 블록체인 에반젤리스트는 “클레이튼 측은 클레이 투자를 통해 프로젝트를 유치해야 하는 반면, 홀더 입장에서는 유통량 증가 인한 가격하락이라는 이해가 상충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클레이튼의 상황과 관련 규제나 제도의 부재로 인해 투자자들이 요구하는 형태의 투명한 지갑 운영을 기대하긴 힘들어...
최화인 블록체인 에반젤리스트는 “머클트리 방식은 그 순간에 멈춰져 있는 것이지 지속되는 것이 아니여서 스냅샷을 찍고 난 뒤 다시 출금을 했을 수도 있다”며 “머클트리 리저브 증명이라는 방식 자체가 신뢰를 명확하게 보장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준비금 증명으로 골머리를 앓는 건 바이낸스 뿐만이 아니다. 마자르는 크립토 닷컴과의 계약도...
최화인 블록체인 에반젤리스트는 현재 바이낸스를 둘러싼 일련의 사건들이 “하인리히 법칙 같다”고 분석했다. ‘하인리히 법칙’이란 큰 사고가 일어나기 전에 작은 사고와 잠재적 징후가 선행된다 법칙이다. 1건의 큰 사고 전에 29번의 작은 사고, 300번의 잠재적 징후가 나타나 ‘1:29:300의 법칙’이라고도 한다.
최화인 에반젤리스트는 “테라-루나, FTX 사태...
최화인 블록체인 에반젤리스트는 “코인베이스 같이 미국에 현지 법인을 둔 거래소 같은 경우 정부의 규제에 대해 더 예민할 수밖에 없다”라면서 “국내에서 문제가 생긴 코인을 상장해 리스크를 가져가지는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위믹스의 증권성 여부도 장애물이다. 올해 9월 게리 갠슬러 미국증권위원회(SEC) 위원장은 “코인 보유자에게 스테이킹을...
최화인 금융감독원 블록체인발전포럼 자문위원은 “전반적으로 현재 크립토 시장이 경직돼 (금융사 입장에서는) 당장 들어오지 않아도 된다는 시간적 여유가 있는 것 같다”면서 “올 초 기업들이 커스터디 사업에 진출했던 이유는 규제가 많이 바뀔 거라는 기대감이 있었는데 실제론 규제가 강화되면서 기업이 뭔갈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최화인 블록체인 에반젤리스트는 "현물ETF가 SEC(미국 증권감독위원회)의 승인을 기다리는 중이고 바이든 행정부의 행정명령이 하반기 결론이 날 테니 3~4분기에 상승 포인트들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라며 "거래소 코인들이 지갑으로 출금되고 있는데, 장기투자를 위한 매수를 하고 있다는 뜻이고 비트코인 도미넌스 또한 이를 보여준다"라고...
이에 대해 최화인 블록체인 에반젤리스트(기술전도사)는 “그간 NFT는 그 기술적 속성이나 특징에 대한 이해 없이 하나의 금융투자 상품으로 접근했던 부분이 있다”며 “NFT의 거품이 꺼지고 있다는 분석은 맞는 부분이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스포츠·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분야와 사업체가 NFT 시장에 진출하면서 가격 상승 기대감을 키워 1차 거래...
디지털자산 시장을 육성하는 차기 정부의 방향은 이렇게 잡아야 한다."
최화인 블록체인 에반젤리스트는 지난달 30일 이투데이와 만나 이처럼 디지털자산 시장을 만들어가야 한다고 전했다. 에반젤리스트란 미국 실리콘밸리를 중심으로 등장하게 된 블록체인 관련 디지털 전문가를 지칭한다. 최 에반젤리스트는 현재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
'NFT의 1000가지 얼굴'이라는 주제의 좌장을 맡은 최화인 블록체인 에반젤리스트는 현 NFT 시장의 문제점으로 △1차 시장만 활성화되고 NFT가 재판매되는 2차 시장 형성이 어렵다는 점 △NFT 마켓에서 상품이 범람해 큐레이션이 어렵다는 점 △NFT의 자산과 연계된 외부정보가 블록체인 네트워크로 들어오는 경우 이를 연결하는 미들웨어가 제대로...
최화인 블록체인 에반젤리스트이며 야놀자 사외이사가 좌장을 맡으며, 주제 발표자로는 김기영 (주)모핑아이 대표, 최수혁 심버스 대표 겸 (사)한국블록체인스타트협회 회장, 연창학 블록오디세이 대표 겸 건국대학교 겸임교수 등이 이름을 올렸다.
제4세션에서는 '문화예술/부동산 산업의 디지털 대전환'이란 주제로 NFT기술과 기업발표를 하게 되며, 인호...
◇초기 개발 자금 조달 vs 투자사기 기승…"기술에 대한 정확한 평가 있어야"
최화인 블록체인 에반젤리스트는 이날 ‘국내 ICO 허용 필요성 및 프로젝트 관리감독 방안’ 발표를 통해 국내 ICO 활성화 필요성을 조명했다. 조사에 따르면 2017년부터 현재까지 진행된 ICO 프로젝트는 총 5728개로 모금총액은 654억4000만 달러에 달한다. 이중 국내에서 진행된 ICO는...
이날 ‘디지털자산관리감독원의 기능 및 역할’ 발제를 맡은 최화인 블록체인 에반젤리스트는 △디지털자산 시장 건전화 및 이용자 보호 △디지털금융 및 금융보안 관련 기술특허 관리ㆍ지원 △이용자 보호를 위한 교육센터(금융ㆍ기술) △스마트컨트랙트 감사관 등 디지털 전문인력 양성을 네 축으로 제시했다.
이중 코인 상장 및 폐지 시스템 관리에 대한 혁신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