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년 고 최종현 회장이 급작스럽게 타계했을 때 전문경영인으로서는 처음으로 SK그룹 전체를 총괄하기도 했다.
2011년 걸그룹 달샤벳이 데뷔하면서 멤버 비키의 외조부로 알려지기도 했다. 비키는 데뷔 1년여 만에 달샤벳을 탈퇴, 2013년 JTBC 기상캐스터로 변신을 시도하기도 했다. 이후 2014년부터 백다은(본명 강은혜)이라는 이름으로 영화 바리새인과 P.S.걸...
고(故) 최종현 SK그룹 선대 회장의 인재 양성 철학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최종현 기념홀’이 지난 7일 문을 열었다.
한국고등교육재단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 ‘인재림 타워’ 지하 3층에 기념홀을 마련하고 이날 개관식을 열었다. 개관 행사에는 재단 이사장인 최태원 SK그룹 회장, 이홍구 전 국무총리, 한덕수 전 국무총리, 정운찬 전 국무총리, 김형오 전 국회의장...
고인은 고 최종현 회장을 비롯해 최종관·최종욱 고문 등 시동생들이 결혼하기 전까지 함께 살며 보살피고, 결혼 등도 손수 챙기는 등 장손의 아내와 며느리로서 본분을 다했다.
이 같은 고인의 내조에 힘입어 고 최종건 창업회장은 기업활동에 전념하며 선경직물 공장을 성장 발전시켰고, 석유화학과 호텔 사업 등으로 다변화해 외형을 넓혀 나갈 수 있었다....
고인은 고 최종현 회장을 비롯해 최종관·최종욱 고문 등 시동생들이 결혼하기 전까지 함께 살며 보살피고, 결혼 등도 손수 챙기는 등 장손의 아내와 며느리로서 본분을 다했다.
그러나 1973년 결혼 24년 만에 최 회장을 떠나보내며 미망인 생활을 시작하게 됐다. 또 지난 2000년에는 큰 아들이었던 최윤원 전 SK케미칼 회장이 후두암으로 세상을 떠나면서 큰 슬픔에...
아버지인 최종현 SK그룹 회장 별세
△1998년 9월 최태원 회장, 그룹 총수로 추대
△2000년 12월 노소영 관장, SK본사 사옥 4층 미술관 ‘아트센터 나비’ 개관
△2003년 최태원 회장, SK글로벌 분식회계 협의로 구속, 7개월 간 수감
△2008년 최태원 회장, 분식회계 관련 징역 3년 집행유예 5개월 확정, 이후 광복절 특별사면으로 사면
△2011년 9월 최태원...
이 밖에도 정몽구 현대차 회장의 ‘품질은 우리의 자존심이자 기업의 존재 이유다’, 이병철 삼성 창업주의 ‘나라가 없으면 삼성은 없어도 좋다’, 조홍제 효성 창업주의 ‘몸에 지닌 작은 기술이 천만근의 재산보다 낫다’, 최종현 SK 회장의 ‘우리는 미래를 샀다’, 구인회 LG 창업주의 ‘한 번 믿으면 모두 맡겨라’ 순이었다.
인등산은 故 최종현 SK 선대 회장이 1972년 ‘산림의 자원화를 통한 인재육성’을 강조하며 지방의 산간 오지와 황무지 개척을 지시하여 조성됐다. 그가 직접 가꾼 조림지는 ‘인재의 숲’으로 명명해 SK 고유의 인재육성 문화로 자리 잡은 곳이다.
SK주식회사 C&C는 이날 앞으로 3개년의 사업 방향과 합병 후 회사의 사업 방향성에 대해 소개하고 다양한...
이날 개장식에는 하청희 현대상선 운영총괄 상무 등 터미널 주주사 관계자들과 최종현 주네덜란드 대사 등 국내외 해운물류 관계자 400 여명이 참석했다.
시베리아 횡단철도의 시작점과 종착점이자 유럽의 메인 허브 관문인 로테르담 항만은 2013년 물동량 처리량 기준 세계 10위를 기록, 아시아-유럽항로와 대서양 항로의 견조한 물동량 증가로...
16%다. SK텔레시스 증자에는 SKC도 700억원 규모로 참여하며 증자 대금은 재무구조 및 반도체 설비 투자에 쓰인다.
한편, 최 회장은 SK그룹 창업주 고(故) 최종건 회장의 차남으로 고(故) 최종현 2대 회장의 장남인 최태원 그룹 회장과는 사촌 간이다. 최 회장은 매제인 박장석 SKC 부회장과 올해 SKC 등기임원에서 물러났다.
최태원 회장의 부친인 고(故) 최종현 회장이 기반을 구축했다. 고 최 회장은 지난 1990년 국방SI(시스템통합)사업에 강점이 있던 미국 CSC와 합작해 선경정보시스템을 설립한 뒤 유공 사내 정보통신사업부를 독립시켜 YC&C를 설립했다.
시간이 흐르면서 고 최 회장은 지난 1996년 정보통신사업의 중요성을 간파하고 조직을 재편했다. 각 계열사...
SK그룹은 고(故) 최종건 회장이 그룹의 모태를 만들었고 동생인 고(故) 최종현 회장이 성장을 시켰다. 형제간의 경영권 승계를 통해 재계 순위 3위라는 성과물을 만들어낸 셈이다. 또 최태원 회장의 그룹 지배권과 경영권 승계도 가족회의를 통해 이뤄졌다. 이는 그룹의 경영권과 지배권에 대한 틀이 공고하게 잡혀 있는 것을 짐작하게 하는 부분이다. 게다가 최태원...
1961년 전경련 창립 이후 허 회장에 앞서 회장직을 세 번 이상 연임한 역대 회장은 고 정주영 회장(5연임), 고 김용완 회장(4연임), 고 홍재선 회장(3연임), 고 최종현 회장(3연임) 등 4명뿐입니다.
전경련은 5일 허창수 회장이 제35대 회장으로 선출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전경련은 허 회장의 임기가 오는 10일 만료됨에 따라 지난달 초부터 차기 회장 추대를 위해...
고(故)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주, 고 정주영 현대그룹 창업주, 고 최종현 SK그룹 명예회장, 고 구인회 LG그룹 창업주 등 1세대는 오로지 ‘사업보국’의 일념으로 기업을 일으켰다. 이러한 경영철학은 ‘보릿고개’를 겪던 한국을 부강한 나라로 만드는 밑거름이 됐다.
우리나라 대표적 명문가의 시조인 호암 이병철 창업주는 생전에 “나라가 없으면 아무것도 없다”며 늘...
지난 1979년 고(故) 최종현 SK 선대회장이 처음 프로그램을 만든 뒤 최태원 회장에 이어 현재 SK그룹 최고 협의기구인 수펙스추구협의회 김창근 의장에 이르기까지 35년째 진행되고 있다.
'인등산 패기 훈련'은 "나무를 키우듯 사람을 키우고, 인재를 키우듯 숲을 가꾼다"라는 고 최종현 회장의 인재육성 철학과 의지가 담긴 충주 인등산에서 경영 시뮬레이션...
고(故)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주를 초대회장으로 고 정주영 현대그룹 창업주, 고 최종현 SK그룹 명예회장, 구자경 LG그룹 명예회장 등 쟁쟁한 인물들이 전경련 회장직을 맡아 우리나라 경제 재건에 힘썼다. ‘한강의 기적’을 일궈낸 주역이 바로 전경련이었다.
최근 전경련 회장직이 홀대받는 이유는 ‘재계의 본산’으로서 위상이 예전만 못하고, 점점 나빠지는 경영환경...
울산시 남구 일대 110만평에 자리한 이 공원은 1995년 SK 고 최종현 선대회장이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울산시와 조성 약정을 맺은 이후 총 1525억원을 투자해 2002년 4월 준공됐다.
최 선대회장이 울산대공원 조성에 나선 것은 울산이 제2의 고향과도 같은 곳이었기 때문이다. SK는 지금으로부터 40년 전인 1968년 울산시 우정동에 울산직물을 설립하면서 울산과 첫...
고(故) 최종현 SK그룹 회장의 16기 추모식이 10명의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26일 오전 경기도 화성 선영에서 치러졌다.
추모식에는 딸인 최기원 SK행복나눔재단 이사장과 며느리인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 조카인 최창원 SK케미칼 부회장을 비롯해 해군 사관후보생 모집에 지원한 최태원 회장의 둘째 딸 민정 씨 등이 참석했다. 이 밖에 김창근 수펙스추구협의회...
윤병세 외교부장관 내외, 권영세 주 중국대사 내외, 조윤선 청와대 정무수석 그리고 최종현 의전장 등의 영접을 받았다.
시진핑 주석의 방한은 지난해 6월 박근혜 대통령의 국빈 방중에 대한 답방 성격이며, 두 정상이 회동한 것은 취임 이후 이번이 다섯 번째다.
시진핑 주석 내외는 이날 에어차이나 전세기편으로 방한했다.
중국은 공식적으로 국가주석 전용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