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민주당과의 통합을 마무리할 수임기관인 당 상임운영위는 이용선 대표를 비롯해 박상필, 이승환, 정윤재, 오종식, 유시춘, 최민희 위원으로 구성됐다.
시민통합당은 창당선언문에서 ▲정권교체로 평화복지의 새로운 대한민국을 건설하고 ▲혁신으로 시민주도의 새로운 정치를 열어가며 ▲통합정당으로 야권분열을 극복해 ▲승리의 역사를 창조하자고 제안했다....
통합이 주장하는 방향으로 통합이 진행될 경우 일정부분 기득권을 잃을 수밖에 없는 민주당 내 호남세력 등이 거세게 반발할 것임이 자명하기 때문이다. 최민희 혁신과 통합 사무총장도 이러한 우려를 의식한 듯 “우리는 민주진보진영과 시민사회세력의 정치적 지분을 창출하고 확대해나가자는 것”이라며 “민주당의 기득권은 그다지 많이 침해받지 않는다”고 말했다.
후임자 임명은 이 의원에 대한 추천권을 행사한 민주당의 추천과 국회 본회의 의결, 대통령 임명을 거쳐야 한다. 일각에서는 4월 임시국회를 전후해서 후임자가 임명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후임자로는 자천타천으로 최민희 구 방송위원회 부위원장과 정청래 전 민주당 의원, 강상현 연세대 교수, 양문석 언론개혁시민연대 사무총장 등이 거론되고 있다.
이를 위해 문방위는 현재까지 KBS 이사 선임건으로 최민희 전 방송위 부위원장, 코리아 IT 펀드건으로 진대제 전 정통부 장관, YTN 사장 임명건으로 진상옥 YTN 방송위원과 구본홍 YTN 사장, 노종면 YTN 노조위원장을 증인으로 채택했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최시중 위원장과 통신 CEO들을 국감 증인으로 추가 채택을 고려하고 있어 앞으로 방통위 국감 증인은 더 늘어날...
케이블TV협회와 케이블TV사업자협의회는 26일 최민희 방송위원장 직무대행을 만나 선결조건 등 업계 입장을 밝힌 후 27일 사업 참여여부를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케이블TV 업계 한 관계자는 "통신업계에서 이미 표준 등 준비가 다 끝난 상황에서 시범사업을 서두르는 것은 정부가 IPTV 사업의 주도권을 통신진영에 밀어준 것"이라며 "현재...
이상희 방송위원장과 노준형 정통부장관을 비롯해 최민희 방송위 부위원장, 유영환 정통부 차관, 김구동 방송위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3차 고위정책협의회에서 양측은 IPTV 등 방송-통신 사업에 대해 상호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하고 IPTV 공동추진 등 협력방안에 대해 합의했다.
방송위가 IPTV 사업을 독자 추진할 경우 사업중복 우려 및 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