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선 정의당 대표는 21일 진도 세월호 참사와 관련 “원인을 제공한 사람들과 사후 대응에 책임질 사람들은 빠짐없이 책임져야 할 것”이라며 “이번 사건은 어른 모두, 나라 전체가 책임질 일”이라고 말했다.
천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상무위원회의에서 “선장의 책임이 막중하고 다른 안전관리도 소홀했던 것으로 보이며 배의 구조나 안전장치에도 결함이...
천호선 대표는 이 자리에서 “지방자치는 곧 복지”라면서 “새누리당은 지난 대선 때 약속한 복지공약을 대부분 포기한 복지포기정당이고, 새정치민주연합은 민주당 시절의 보편적 복지원칙이 후퇴하는 복지후퇴정당”이라고 했다.
천 대표는 그러면서 “정의당은 복지국가를 선도하는 복지선도정당으로 골목까지 구석구석 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복지국가를...
한편 이날 창당대회에는 민주당 인사뿐 아니라 새누리당 홍문종 사무총장, 김세연 제1사무부총장, 이이재 의원과 천호선 정의당 대표 등이 참석했다. 당내 친노무현 대표격 문재인·이해찬 상임고문과 정동영 정세균 신기남 상임고문도 참석했다. 광역단체장으로는 박원순 서울시장과 송영길 인천시장, 강운태 광주시장, 박준영 전남지사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천호선 정의당 대표는 25일 “복지를 말하며 세금에 솔직하지 못한 정치는 이제 끝내야 한다”고 말했다.
천 대표는 이날 국가비전 제안문 발표에서 “조세 정의에 입각한 복지 증세를 통해 보편적 복지를 실현하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어 “노동에 대한 존중 없이 복지국가로 갈 수 없다. 복지국가 실현에 대한 진정성은 노동에 대한 태도에 달려 있다”고...
천호선 정의당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내 논의를 거쳐 서울과 경기도에서 광역단체장 후보를 출마시키지 않기로 했다”면서 “서울시장과 경기도지사 선거에서는 정의당이 목표하고 있는 복지국가와 정치혁신을 위해 협력해 나갈 수 있는 야권 후보들이 있다는 판단 때문에 가능한 결정”이라고 배경을 밝혔다.
그는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이...
천호선 정의당 대표는 “박 부대표의 갑작스러운 소식에 황망한 마음입니다.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노회찬 전 정의당 대표는 자신의 트위터에 “세계 여성의 날이라고 장미 한송이 보냈는데 그대 떠났네. 미안하고 또 미안하네. 이제 근심·걱정 없는 곳에서 영면하시게”라고 썼다.
이정미 정의당 대변인은 “고인은 젊은 진보정치인으로서 대한민국의...
천호선 정의당 대표는 이날 트위터를 통해 "박은지 노동당 부대표의 갑작스런 소식에 황망한 마음이다. 명복을 빈다"고 밝혔다. 현재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
박 부대표의 빈소는 서울 중앙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고, 발인은 오는 10일이다.
한편, 박 부대표는 교사 출신으로 진보신당 부대변인과 대변인, 노동당 대변인으로 활동했다.
천호선 정의당 대표는 “원래부터 원칙도 내용도 없었던 안철수식 새정치의 종언을 고한 날”이라고 논평했다.
안철수 신당 내부의 반발도 만만치 않다. 금태섭 새정치연합 대변인은 이에 대해 “워낙 논의가 빨리 진행돼서 내부적으로 충분히 논의할 시간이 없었다”고 해명에 나섰지만, 지지자들 사이에선 “민주당에 백기투항 했다”는 반응이 나왔다.
새정치연합...
정의당 천호선 대표는 당 지도부 긴급회의에서 "원래부터 원칙도 내용도 없었던 안철수식 새정치의 종언을 고한 날"이라며 "자신의 정치적 꿈을 이루겠다며 헌정치에 투항한 것"이라고 공격했다.
심상정 원내대표도 "새정치의 꿈은 실체를 확인하기도 전에 좌절됐다. 안 의원이 포기한 새정치를 이제 정의당이 실천하겠다"고...
이어 “여러가지 망언한 사람이 많은데 정말 부끄럽다”면서 “국민 전체적으로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우리가 나빴다는 것을 알고 있음을 한국에서 이해해 주셨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강연에는 방한을 주도한 정의당 천호선 대표를 비롯해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 민주당 전병헌 원내대표, 무소속 안철수 의원 등이 참석했다.
통합진보당에선 이정희 대표 등이 서울역에서 설 귀향 인사에 나섰고, 정의당은 천호선 대표 등 지도부는 서울역 등지에서 귀성객들을 만났다.
이런 가운데 각 지역에선 바닥표심을 흔들기 위한 대대적인 홍보전이 전개되고 있다. 각 당은 홍보물 배포와 함께 곳곳에 플랜카드를 내걸고 자신들의 성과를 과시하고 있다.
새누리당은 주택시장 활성화 법안 등 민생법안과...
김 대표는 또 "국가기관 대선 개입 사건의 진상을 특검으로 책임자를 처벌하고 재발방지책을 만들어야 한다"면서 "올해는 민주주의를 바로 세우는 한 해가 됐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신년하례식엔 우원식 민주당 의원, 천호선 정의당 대표, 이윤배 흥사단 이사장 등 정당·시민사회단체 인사 200여명이 참석했다.
천호선 정의당 대표는 6월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이나 안철수 신당 등과의 ‘범야권연대’ 가능성에 대해 “국회 내 의석을 가진 어떤 정당과도 연대할 계획이 없다”고 일축했다.
천 대표는 9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2014년 국민의 명령은 이 지긋지긋한 양당 체제를 끝내라는 것”이라며 “수명을 다한 양당 독점체제를 이제는 무너뜨려야 한다”고 말했다.
천 대표는...
‘국정원과 군 등 국가기관의 선거개입 진상규명과 민주헌정질서 회복을 위한 각계 연석회의’(이하 각계 연석회의) 주최로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회견에는 민주당 김한길 대표와 전병헌 원내대표, 정의당 천호선 대표와 심상정 원내대표, 무소속 안철수·송호창 의원 등이 참석했다.
김한길 대표는 이 자리에서 “민주주의를 바로 세우려는 수많은 국민들의...
이날 기자회견에는 민주당 김한길 대표·전병헌 원내대표, 정의당 천호선 대표·심상정 원내대표, 무소속 안철수 의원 등이 참석한다.
이 법안은 현재 공소가 제기되고 재판이 진행 중인 부분을 제외하되, 특검이 18대 대선 과정에서 국정원·국방부·국가보훈처·안전행정부·통일부 등 정부기관 및 소속 공무원과 공모한 민간인의 선거 관련 불법행위 일체를 수사토록...
천호선 정의당 대표와 당 지도부도 이날 오후 신촌에서 영화를 관람했다. 노무현정부에서 청와대 의전비서관 등을 지낸 천 대표는 관람에 앞서 “대통령 노무현에 대한 평가는 다양하겠지만 변호인 노무현에 대한 평가는 같을 것”이라며 “아무런 ‘빽’도 없이 오로지 정의로움만 넘쳤던 변호사 노무현으로부터 용기를 얻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 16, 17일 방송된 ‘최후의 권력’은 안철수 의원 언론특보 금태섭 변호사, 박형준 전 대통령실 정무수석, 손수조 새누리당 중앙미래세대위원장, 정봉주 17대 의원, 정은혜 전 민주당 부대변인, 차명진 17, 18대 의원, 천호선 정의당 대표 등 과거 큰 이슈가 됐던 정치적 인물들이 함께 출연했다는 것 자체로 화제가 됐다.
코카서스 산맥을 탐험하는 동안 7인의...
금태섭 박형준 손수조 정봉주 정은혜 차명진 천호선 등 이념은 물론 성향도 각기 다른 7인의 정치인들이 조지아의 험준한 대 코카서스 산맥에 모여 역사상 가장 이상적이었다는 권력 ‘빅맨’ 체험에 나선 이야기를 담는다.
문명과 차단된 깊은 산속에서 이들이 어떤 리더십을 발휘할지 또한 몸소 느낀 권력의 참모습이 무엇이며 국민 모두를 행복하게 하는 권력의...
12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국정원 군 등 국가기관의 선거개입 진상규명과 민주헌정질서 회복을 위한 각계 연석회의'에서 김한길 민주당 대표, 천호선 정의당 대표, 무소속 안철수 의원 등 정치권, 시민사회, 종교계, 학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위해 손을 맞잡고 있다.
천호선 정의당 대표는 “대선개입은 단지 과거정권의 문제가 아니며 현 정권의 정당성 문제이고 대한민국 민주주의 미래가 달린 문제”라며 “이를 그대로 놔둔다면 우리 국민은 앞으로 국가기관에 의해 조작된 여론과 유언비어로 혼란을 겪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안철수 무소속 의원은 “국가기관의 대선개입 의혹은 민주주의 근본에 대한 문제이기 때문에 여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