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국내 지자체 가운데 최초로 트릿지 ‘데이터 기반 마켓플레이스’를 도입하는 등 데이터 기반 수출 기업 육성에 선제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트릿지 관계자는 “데이터를 열람하기 위해 매달 수십만 농식품 바이어가 접속하는 트릿지 플랫폼을 작년 하반기부터 ‘마켓플레이스’로 강화했다”며 “데이터 기반 마켓플레이스를 여러 국가에...
올해부터 도 단위 광역지자체와도 협약을 확대해 지방기업을 위한 균형 있는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신보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경남의 지역특화스타트업이 글로벌 스타트업으로 스케일업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신보는 지자체와 협업을 강화해 지역 창업생태계 활성화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레전드 50+는 중기부가 올해부터 야심 차게 시작하는 신개념 지역기업 성장모델로서 지자체별 특화 산업 전략에 따라 엄선한 21개 프로젝트를 지방정부와 중앙정부가 함께 지원(3년간 약 1.1조원)해 신기술 전환기의 지역 현안을 해소하고, 지역 내 앵커기업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프로젝트에 참여할 중소기업 선정(1350여개 사)과 중기부 지원사업에 대한 수혜기업 매칭...
또한, 올해 1월 22일 열린 민생토론회에서 정부가 국민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한 영업규제 개선을 발표한 이후 부산 16개 구·군과 의정부시가 평일 전환 계획을 발표하는 등 많은 지자체가 평일 전환에 동참하고 있다.
이날 청주시 소비자들은 일요일에 가족과 쇼핑할 수 있게 돼 외출이 늘었다고 언급했고, 상인들도 대형마트 일요일 영업이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며...
토레스 EVX 밴의 트림별 판매가격은 △TV5 4438만 원 △TV7 4629만 원으로 환경부 보조금은 394만 원과 지자체별 보조금을 더하면 더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소형 화물차(전기자동차)로 분류돼 △개별소비세 5% 면제 △교육세 면제 △취득세 5%(최대 140만 원 감면) △연간 자동차세 2만8500원 등 다양한 세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KGM 관계자는 “토레스...
아울러 정부와 지자체의 기후 중립 선언에 발맞춰 상업용 부동산 업계에서도 환경 인증을 받은 건물 공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최근 임차인들은 환경친화적인 건물 운영 전략과 관련 인증의 여부를 필수 요건으로 고려하기 시작했다. JLL의 ESG 관련 설문조사에 따르면, 국내 임차인 중 80% 이상이 2030년까지 100% 그린 인증 포트폴리오를 원한다고 응답했다. 나아가...
등급 결정을 원하는 마을은 등급 결정 신청서, 시설물 운영현황 등 관련 서류를 작성한 후 지자체를 통해 공단에 제출해야 한다.
향후 공단은 등급결정 평가를 위해 ‘관광’ 및 ‘안전‧위생’ 분야 등의 전문가로 구성된 현장심사단을 운영할 계획이다. 현장심사단은 마을을 직접 방문해 부문별 지표에 따라 서비스 수준을 평가한다. 평가는 △공통항목인 ‘환경...
이런 측면에서 서울시가 ‘경사로 설치 및 장애고객 서비스 가이드라인’을 곧 만들어 배포하고 성동구가 ‘경사로 설치 지원 조례’를 제정하는 등 지자체의 움직임은 시민의식 변화를 가속화하는 촉매제가 된다. 경사로나 엘리베이터 같은 편의시설 설치와 특정 사용자를 위한 복지가 아니라 모든 시민에게 이롭기 때문에 시민, 기업시민, 정부가 함께 참여해야...
농식품부는 2010년부터 일부 지자체에서 농어업회의소가 운영되고 있지만 지역 농어업인들의 참여가 저조하고, 지자체 예산에 재정을 의존하고 있어 자율성에 기초한 독자적 운영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또 많은 회의소들이 정치적 행사를 개최하면서 지역 내 불필요한 갈등을 초래하는 등 민의 수렴과 정책 반영이라는 고유의 취지를 살리지 못하고 있고...
이어 농어업회의소법에 대해선 "법안이 시행될 경우 지자체뿐 아니라 국가재정에도 의존하게 돼 관변화가 심화되고 기존 농어업인 단체와의 역할·기능 중복으로 비효율과 갈등이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 총리는 또 "한우산업지원법은 한우 산업만을 특정하는 법이기에 돼지·닭 등 여타 축종 농가들과의 형평성에 어긋날 우려가 크고, 균형 잡힌...
예를 들어, 서울시 거주 청년이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자신의 조건에 맞는 각 부처 및 지자체와 공공기관에 흩어져 있는 정책을 한눈에 찾아볼 수 있다.
학생 대상 체험, 소상공인 대상 정책지원, 저소득층 냉난방 현물 지원사업 정보도 제공한다. 또한, 새롭게 마련한 '에너지 생각함'은 누구나 간편인증을 거쳐 에너지에 대한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3월 말부터 시작된 새 수도권매립지 공모에 지자체 지원이 전무한 것과 관련해선 "6월 25일 공모 마감까지 기다릴 것"이라며 "그 중에도 현재 사용 중인 3-1 매립장 반입량을 최대한 감축하는 노력을 병행하고 있어 안정적인 수도권 폐기물 처리가 가능하다"고 했다.
새롭게 개원할 22대 국회에서 추진할 중점 법안으로는 △환경영향평가법(사업...
학교용지부담금은 학교용지 확보 등에 관한 특례법(학교용지법)에 따라 개발사업에 대해 지자체장이 학교용지 확보나 인근 학교 증축을 위해 징수하는 경비를 말한다.
교육감들은 “학교용지부담금 폐지가 현실화되면 지방교육재정 부담이 커져 교육투자가 악화될 수 있다”면서 “학교 신설 및 증축 등 적기에 필요한 시설 확충이 이뤄지지 못할 경우, 그 피해가...
김 대표의 건의 이후 중소기업 옴부즈만은 지난해 10월부터 전국 지자체를 전수조사하고 자치법규 1030개 규제를 개선하는 성과를 이뤘다. 5000원 미만 점용료는 폐지하고 점용료 부과방식을 월 단위에서 일 단위로 변경해 합리화하기로 했다.
또한 1회 주유할 수 있는 주유량이 휘발유 100ℓ, 경유 200ℓ로 정해져 있는 셀프주유소 규제가 완화된다. 이 제한 규정은...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해상풍력 보급 확대를 위한 울산 거점 풍력 생태계 조성 협력 △정부주도 해상풍력 확대를 위한 전용부두 등 인프라 구축 협력 △울산지역 지자체·주민·어업민 인식개선 및 수용성 확대 협력 등이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해상풍력 관련 지원 정책 개발 및 정보 공유, 울산지역 부유식 해상풍력발전단지 개발‧운영 지원에 기여할 수 있을...
이번 방안의 4대 원칙으로는 △원칙적 전면 개방 △수능·학업성취도 등 데이터는 일정기간 도래 후 기초지자체 단위까지 연구자 제공(개인·민감정보는 비식별처리) △정책연구 수요기반 맞춤형 데이터 제공 △데이터 표준화 체계 구축 및 유관 분야별, 생애주기별 데이터 연계 협력 등이 있다.
먼저, 교육부는 그간 기관별로 분산돼 있던 데이터도 표준화 체계를...
3년 만에 재개된 기술닥터사업의 3단계 ‘상용화지원’은 올해 경기도와 11개 지자체가 참여해 3월 15일부터 4월 5일까지 3주간 공고를 진행했다. 87개사가 신청했고, 1차 서면평가와 2차 발표평가를 통해 최종 16사를 선정했다.
기술닥터사업은 2009년 시작돼 경기도와 31개 시군이 함께 참여하는 대표적인 기업지원 사업으로, 신청기업은 단계별 프로그램을 통해...
서민금융에 4600억 원ㆍ지역사회 및 공익에 1조121억 원실적 집계 안 된 지자체 출연금, 4대 은행 1911억 원 규모 지원
지난해 은행권 사회공헌 실적이 1조60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32.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은행연합회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3 은행 사회공헌활동 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은행권 사회공헌 실적은 총...
앞으로 지자체 자체 사업과 중앙부처 공모사업 등으로 신재생에너지 발전, 스마트・친환경 기반시설 설치 및 입주기업 지원을 통해 이산화탄소(CO2) 배출을 약 25.2% 감축하는 계획을 반영한다. 이를 통해, 준공 및 운영 초기부터 친환경・첨단 산업단지로 구현할 예정이다.
경남항공 스마트그린산업단지에는 입주기업 지붕과 유휴 부지 등에 태양광 발전(27MW) 및...
자율주행 모듈을 탑재한 차량은 이른 시일 내에 주행 라이선스 시험을 보고, 지자체와의 협의를 통해 시범 운행 허가를 받게 된다.
회사 관계자는 “포니의 자율주행자동차가 한국에 도착한 것은 자율주행 기술 발전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며 “이른 시일 내에 도로에서 자율주행차량을 선보일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