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의 비자금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조상준 부장검사)는 7일 포스코에 선재를 납품하는 협력사인 코스틸을 전격 압수수색하고 있다.
사정기관에 따르면 검찰은 이날 코스틸 서울 사무실과 포항 공장 등지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회사 재무 자료와 납품대금 거래 내역,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하고 있다.
이번 압수수색은 그동안...
포스코건설 비자금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조상준 부장검사)는 3일 비자금 중 수억원을 가로채고 하도급업체 선정 대가로 금품을 챙긴 혐의(업무상횡령·배임수재 등)로 최모(53) 전무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에 따르면 포스코건설 토목환경사업본부장인 최 전무는 베트남 현지 비자금 조성에 연루된 흥우산업을 통해 2010년...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조상준 부장검사)는 컨설팅업체 I사 대표 장모(64)씨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등 혐의를 적용해 1일 구속했다.
검찰에 따르면 장씨는 포스코건설 하청업체 S사와 W사를 통해 20억여원의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특히, 이 비자금은 구속된 박모(52) 전 포스코건설 상무가 하청업체 흥우산업을 거쳐 국내에 들여온 것으로...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조상준 부장검사)가 업무상 횡령 등 혐의로 지난 27일 구속영장을 청구한 I사 장모(64) 대표는 정 전 부회장에게 S사 등 2곳을 하청업체로 선정해달라고 청탁하고 베트남에서 조성된 비자금 40여억원을 국내로 들여오는데 관여한 정황이 포착돼 수사를 받아왔다.
앞서 검찰은 최근 S사 등 2곳을 압수수색해 사업 내역과 자금 관련 서류 등을 확보해...
이번 수사가 포스코건설을 넘어 정준양 전 회장 등 윗선으로 향하는 징검다리가 될지 주목됩니다. 포스코건설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조상준)는 성진지오텍의 전 경영진 소환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성진지오텍의 김모 전 사장 등은 인도네시아 사업과 미국법인에서 비자금을 조성한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3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포스코건설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조상준)는 성진지오텍의 전 경영진 소환을 검토하고 있다. 성진지오텍의 김모 전 사장 등은 인도네시아 사업과 미국법인에서 비자금을 조성한 의혹을 받고 있다.
검찰은 포스코건설의 박모 전 상무의 비자금 조성을 도운 혐의로 27일 구속영장을 청구한 IBEL 대표 장모씨와 성진지오텍의...
포스코건설 비자금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조상준)는 컨설팅업체인 I사 대표 장모(64) 씨에 대해 지난 27일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은 구속된 전 포스코건설 베트남 법인장 박모(52) 상무가 2009~2012년 하청업체를 통해 조성한 비자금 47억원을 국내로 들여올 때 장씨가 공모한 것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 중이다.
박씨는 검찰 조사 과정에서...
2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조상준 부장검사)는 포스코건설 최모(53) 전무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 중이다.
포스코건설 토목환경사업본부장인 최 전무는 베트남 현지에서 40억원대 비자금 조성 실무를 맡은 박모(52·구속) 전 상무의 직속상관이었다.
검찰은 최 전무를 전날에 이어 이틀째 불러 비자금 조성을 얼마나 알고 있었고 윗선의...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조상준)는 27일 검사와 수사관을 정 전 부회장의 자택으로 보내 개인 서류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지난 24일 포스코건설 베트남 법인장을 지냈던 박모 전 상무를 구속했다. 박 전 상무는 2009년부터 2012년까지 포스코건설이 추진한 베트남 고속도로 건설사업 과정에서 하청업체들에 지급하는...
특수2부(부장검사 조상준)는 포스코 건설의 비자금 조성 의혹을 중심으로 수사 중이다. 포스코건설이 베트남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하청업체 거래대금을 부풀려 차액을 빼돌리는 수법으로 비자금을 조성했다는 내용이다. 포스코건설은 현지 리베이트 용도로 조성됐다고 주장했지만, 이 중 40억여원을 빼돌린 이 회사 전 상무 박모 씨가 구속되면서 정동화(64) 전...
한 매체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조상준)는 포스코건설 비자금 100여억원 중 40여억원의 행방을 추적하는 데 수사를 집중하고 있다. 해외 영업에 쓰이지 않은 이 돈에 대해 박모(52) 전 포스코건설 베트남법인장이 횡령 사실을 인정했지만, 사용처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포스코건설의 베트남 고속도로 건설 사업에 참여한...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조상준)는 최근 흥우산업 관련사 대표를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한 것으로 25일 알려졌다.
흥우산업은 베트남의 포스코건설 협력업체이자 흥우비나의 모기업으로 지난 2009년 10월 부터 베트남 노이바이 고속도로 공사 등에 참여해 거래 대금을 부풀리는 방법으로 포스코건설의 비자금 조성을 도왔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구속된...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조상준)는 특경가법상 사기 등의 혐의로 예비역 공군 준장 김모(57)씨와 M사 임원 조모(56)씨 등 2명을 24일 구속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 등은 2011년 12월 방위사업청이 진행한 230억원대 시동기 사업을 따내고 운전 시간을 허위로 작성한 시험성적서를 제출하고 성능검사를 제대로 거친 것처럼 속인 시동기 58대를 납품해 대금을...
포스코 비리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조상준)는 포스코건설 부사장을 지낸 K(64)씨가 베트남 법인의 비자금 조성 과정에 개입한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23일 세계일보 보도에 따르면 검찰은 조만간 K씨를 불러 베트남 등지에서 비자금이 조성된 경위와 비자금의 국내 유입 과정에서 어떤 역할을 담당했는지를 조사할 계획이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조상준)는 23일 업무상 횡령 혐의로 포스코건설 베트남 법인장 박모(52) 전 상무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에 따르면 박 전 상무는 2010∼2012년 포스코건설의 베트남 고속도로 건설 사업 과정에서 하청업체 흥우산업 등에 지급하는 공사대금을 부풀려 100억원대의 비자금을 조성하고, 그 중 40억여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 검찰, 포스코건설 前베트남법인장 긴급체포
포스코건설 비자금 조성 사건을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조상준 부장검사)는 포스코건설 전 베트남법인장(상무) 박모씨를 21일 밤늦게 횡령 혐의로 긴급체포했습니다.
◆ 하루 2∼3시간 초단기 근로자 120만명 시대
주당 근로시간이 18시간을 밑도는 초(超)단시간 근로자가 120만명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포스코건설 비자금 조성 사건을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조상준 부장검사)는 前 포스코건설 베트남법인장(상무) 박모씨를 21일 밤늦게 횡령 혐의로 긴급체포한 것으로 확인됐다.
22일 검찰에 따르면 박씨는 2009∼2012년 진행된 베트남 고속도로 건설 사업과 관련해 하청업체에 지급하는 공사대금을 부풀려 100억원대의 비자금을 조성한 뒤 40억여원을 가로챈...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조상준)는 포스코건설 협력업체 흥우산업 관련사들에 대한 압수수색과 계좌추적 등을 통해 비자금 100억원 중 상당한 금액이 리베이트로 쓰이지 않았다는 사실을 파악한 것으로 20일 알려졌다.
이러한 정황은 포스코건설이 그동안 해명해 온 내용과 상반된다. 포스코건설은 하지만 현지 발주처 사업 특성상 리베이트 자금이 필요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