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유가 급락에 정유업계의 대규모 손실이 예상되는 가운데 정제마진 악재가 앞으로 경영난을 가중시키는 요인이 될 것이란 분석이 나와 주목된다. 국제 유가가 안정을 찾더라도 재고평가손실 정도만 없어질 뿐, 석유제품 수출국의 대규모 증설 탓에 정제마진 회복이 쉽지 않다는 지적이다.
13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현대오일뱅크를 제외한 SK이노베이션과 GS칼텍스, 에
한국신용평가는 국내 정유사와 관련 지주사 신용등급 전망을 하향 조정했다고 18일 밝혔다.
한신평은 이날 SK이노베이션, GS칼텍스, 에쓰오일, SK에너지의 등급 ‘AA+’에 대한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변경했다. 현대오일뱅크 등급 ‘AA-’에 대한 전망은 ‘긍정적’에서 ‘안정적’으로 바뀌었다. GS와 GS에너지의 등급 ‘AA’에 대한 전망도
정부는 내년부터 액화석유가스(LPG)와 LPG 제조용 원유에 대해 2%의 수입관세를 부과할 방침이다.
17일 정부와 산업계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내년도 할당관세 운용방안을 마련하고 18일 차관회의에 제출한다.
정부는 관세를 적용하지 않던 나프타제조용 원유에 대해서도 1%의 관세를 부과할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는 일반 원유에는 3%의
올해 사상 최악의 적자가 예상되는 정유업계의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정부가 세수 확보를 위해 나프타 관세 감면 혜택을 축소하려는 것. 이에 정유와 석유화학 업계가 경쟁력 약화를 우려하고 있다.
14일 정부와 업계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내년부터 나프타 제조용 원유에 대한 할당 관세를 폐지하고 2% 정도의 세금을 부과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나프타는 플라
최근 국제유가가 연일 최저가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알뜰주유소가 위기를 맞고 있다.
30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산업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내년 석유유통구조개선사업 예산 63억2700만원의 79.8%인 50억4700만원을 알뜰주유소 지원에 사용할 계획이다.
사업별로는 120개 업소에 2400만원씩 총 28억8000만원의 시설개선 비용을 지원하
국내 정유4사의 3분기 성적표가 모두 공개됐다. SK이노베이션이 선방하고 GS칼텍스와 에쓰오일은 2분기에 이어 적자가 계속됐다. 반면, 현대오일뱅크는 오히려 전분기보다 개선된 실적을 내놨다. 정유업계는 대외 환경이 당분간 개선될 여지가 적어 사업 및 원유 도입선 다각화, 원가 절감 등 다각도로 활로를 찾는데 고심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은 3분기 영업이익
지난 2분기 정유 4사 중 단연 돋보이는 실적을 자랑한 현대오일뱅크가 3분기에도 영업이익 흑자 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오일뱅크는 11월 중순쯤 3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지난달 30일 현대중공업이 발표한 3분기 연결기준 경영실적 자료에 따르면 이 회사의 주력 사업부문 중 하나인 정유부문 매출이 5조135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0.5% 줄고
한국석유관리원이 일선 주유소들을 단속해 압수한 가짜석유가 시중으로 다시 흘러들어 소비자에게 재판매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됐다. 최근 들어 환경공단이나 정유사가 아닌 폐기물처리업체가 가짜석유 정제작업을 맡는 일이 잦아지면서, 압수된 가짜석유가 자원화되는 대신 불법유통경로를 통해 재판매될 공산이 커졌다는 지적이다.
새정치민주연합 홍익표 의원은 23일
서울 광진구에서 주유소 기름값 전쟁이 터졌다. 이 지역 반경 3㎞내 18개 주유소가 서울시내 휘발유 최저가 판매업소 1∼10위를 싹쓸이했을 정도다.
알뜰주유소가 싼값의 기름을 무기삼아 '제5의 주유소'로 안착하자 자가상표주유소가 휘발유 판매가를 대폭 인하해 맞서고 기존 정유4사의 브랜드 주유소들은 셀프주유소로 대응하는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다.
정부가 유가를 인하하기 위해 실시한 정책이 현재까지는 큰 실효를 거두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석유전자상거래 제도는 수입부과금 환급으로 특정 정유사에 과도한 특혜를 주고 있고, 혼합판매제를 실시하는 주유소는 현재까지 단 한 곳도 없는 곳으로 나타났다.
15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김상훈 의원(새누리당, 대구 서구)이 산업통상자원부(이
마진과 환율, 유가 등의 삼중고에 3분기 실적 마감을 앞둔 정유업계의 속이 새카맣게 타들어가고 있다. 수익성이 좀처럼 개선되지 않고 있어 지난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적자를 본 기업이 나올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30일 정유·증권업계에 따르면 2분기 곡소리가 나왔던 정유 4사의 실적이 3분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관측된다. 손익분기점 수준까지 떨어진 정제마진
현대오일뱅크는 글로벌 에너지 기업 쉘과 함께 연산 65만 톤의 윤활기유 공장을 준공했다고 25일 밝혔다.
현대오일뱅크와 쉘이 6대 4의 비율로 합작한 현대쉘베이스오일은 이날 충남 대산공장에서 윤활기유 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준공한 공장은 현대오일뱅크 대산공장 내 4만6000㎡(약 1만4000평) 부지에 들어섰으며, 착공 1년 6개월 만인 지난
현대중공업은 18일 임시이사회를 열고 10월31일 임시주총을 소집한다고 밝혔다. 임시주총 안건은 최길선, 권오갑 이사 선임건이다.
앞서 현대중공업은 지난 14일 사장단 일부 인사를 단행하고, 그룹기획실장 겸 현대중공업 사장에 권오갑 현대오일뱅크 사장을 임명했다. 권 사장은 현대오일뱅크를 2011년부터 3년 연속 정유사업부문 이익률 1위 기업에 올려놓으며
현대중공업 대표이사가 김외현 사장으로 변경됐다.
현대중공업은 이재성 대표이사 회장의 사임에 따라 회사의 대표이사가 이재성, 김외현 각자 대표이사에서 김외현 단독 대표이사로 바뀌었다고 15일 공시했다. 이재성 회장은 상담역으로 물러났다.
김외현 사장은 엔지니어 출신의 연구개발(R&D) 전문인으로 차기 주주총회가 열릴 때까지 대표이사직을 유지하며 현대중공업을
창사 이래 1조원이 넘는 최대 적자에 빠진 현대중공업의 구원투수로 권오갑 현대오일뱅크 사장이 나섰다.
현대중공업은 지난 14일 권오갑 현대오일뱅크 사장을 그룹기획실장 겸 현대중공업 사장으로 임명했다. 현대중공업그룹 측은 이번 인사에 대해 “그룹사 경영을 쇄신해 위기를 극복하고 새롭게 도약하기 위한 의지를 반영한 것”이라며 “사장단 인사와 함께 보다 효율
올 둘어 정유 4사가 모두 윤활유 시장에 뛰어들면서 마케팅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SK이노베이션의 윤활유 사업 담당 자회사인 SK루브리컨츠는 지난 1일 지크의 독자 유통망 브랜드 ‘아임지크(I’m ZIC)’를 선보였다. SK루브리컨츠는 SK네트웍스가 운영하는 자동차 정비소인 스피드메이트의 전국 700여개 지점과 대형 카센터, 오일
명절이나 휴가철 고속도로에 들어서기 전 꼭 해야되는 일이 있다. 동네 단골 주유소를 찾아 휘발유를 가득 채워넣는 일이다. 고속도로 휴게소에 있는 주유소가 대부분 알뜰주유소로 바뀌면서 휘발유 가격이 많이 ‘알뜰’해졌다고는 하지만, 막상 주유를 하려고 찾아가면 이들 알뜰주유소의 가격이 단골 주유소보다 저렴했던 기억은 거의 없다.
오히려 동네 주유소에서 신용카드
미군이 이라크에서 반군 공습에 나서기로 하면서 국내 원유 수급에 문제가 없을지 관심이 쏠린다. 이라크는 주요 산유국 중 하나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7일(현지시각) 미군이 이라크에서 반군을 공습할 수 있도록 승인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라크 수니파 반군 ‘이슬람국가(IS)’가 아르빌로 진격할 경우 미군이 공습에 나설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이는
삼성토탈이 2년 연속 알뜰주유소 2부 시장 사업자로 선정됐다.
20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휘발유를 공급했던 삼성토탈은 올해 휘발유뿐 아니라 새로 추가된 경유까지 두 유종 모두에서 공급업체로 뽑혔다.
정유사 주유소보다 낮은 가격에 기름을 판매하는 알뜰주유소 사업은 1·2부 시장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1부 시장은 자영알뜰주유소 433개와 고속도로
국내 정유4사에 근무하는 여성 임원 수가 단 1명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정유업계의 금녀의 벽이 여전히 깨지지 않고 있음을 여실히 보여주는 사례로 지적된다. 특히 전체 여성 직원의 평균 임금 격차도 남성 직원과 두 배 이상 차이가 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개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4대 정유사의 임원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