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4개월만에 상장주식 거래가 재개된 MP한강은 이날 22.57%(-430원) 내린 1475원에 거래를 마쳤다. MP한강 지분 43%를 보유한 MP그룹은 21.60% 떨어진 1670원을 기록했다.
MP그룹은 지난 2017년 정우현 전 회장의 배임 및 횡령 건으로 상장적격 심사를 받으면서 거래가 정지됐다. 지난달 MP그룹 신임 대표이사로 페리카나 양희권 회장이 올라섰다.
MP그룹은 미스터피자의 모기업으로 2017년 정우현 전 회장의 배임 및 횡령 혐의로 상장 적격 심사를 받으며 거래가 정지됐다. 2018년 말 상장폐지 위기까지 갔다가 기존 최대주주 일가가 경영에서 손을 떼겠다고 선언하면서 상장폐지가 유예됐다.
MP그룹은 9월 사모펀드 얼머스-TRI리스트러처링투자조합1호에 양수도가 완료됐고, 10월 페리카나 양희권 회장이...
MP그룹 관계자는 “정우현 전 MP그룹 회장과 특수관계인 보유주식은 지난 9월 사모펀드(PEF) 얼머스-TRI 리스트럭처링투자조합1호에 양수도가 완료돼 정우현 前 MP그룹 회장은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게 됐다”며 “10월 신임 MP그룹 대표이사로 페리카나 양희권 회장이 선임되면서 본격적인 ‘피자명가’ 재건이 본격화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임 양 대표는 MP그룹...
2017년 정우현 전 회장의 배임 횡령에 따른 상장 적격심사를 받으면서 거래가 정지됐고 2018년에는 상장 폐지위기까지 몰렸다.
다만 정 회장과 특수관계인의 보유주식 정리되면서 구조조정 PEF가 새로운 최대주주로 올라서게 됐다. 또한, 페라카나 치킨 양희권 회장이 신임 대표이사로 취임하면서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반면 기존 최대주주 정우현 전 MP그룹 회장 및 특수관계자는 지분을 축소하고 있다. 5일 보유주식 총 3953만931주 중 1000만주를 매도하는 주식양수도계약을 큐엠그린 외 3인과 체결했다. 주식양수도 거래가 완료되면 정 전 회장 및 특수관계자의 지분율은 기존 48.92%에서 26.65%로 낮아진다.
MP그룹의 새로운 최대주주가 될 페리카나는 1981년 설립 이래 약 40년간...
MP그룹은 최대주주 정우현 및 특수관계인이 소유하고 있는 주식 3953만931주 중 1000만주를 큐엠그린 외 3인에게 양도하는 주식양수도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주식양수도계약에 따른 인수대금 지급이 마무리되면 최대주주인 정우현과 특수관계인이 보유 중인 주식은 2953만931주로 감소하게 된다.
지난달 25일 최대주주 정우현 외 1인은 얼머스-TRI...
앞서 25일 MP그룹은 정규 장 마감 이후 창업주인 정우현 전 회장과 아들 정민순씨 등이 보유한 경영권을 사모펀드 ‘얼머스-TRI 리스트럭처링 투자조합 1호’에 넘기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해당 사모펀드는 최대 출자자가 페리카나와 신정으로, 출자 지분율이 69.3%에 달한다. 펀드는 MP그룹이 두 차례에 걸쳐 제3자 배정 방식으로 발행하는 신주를 인수하면서...
MP그룹은 28일 최대주주 정우현 전 MP그룹 회장 외 1인이 얼머스-TRI 리스트럭처링 투자조합1호와 3자배정 유상증자를해 경영권을 이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총 2회에 걸친 150억 원 규모 유상증자가 완료되면 MP그룹의 최대주주가 얼머스-TRI 리스트럭처링 투자조합1호로 변경된다.
현재 MP그룹은 지난 2017년 7월 이후 현재까지 거래 정지된 상태다. 이번...
미스터피자 운영사인 MP그룹은 정우현 전 회장과 아들 순민씨 등이 사모펀드 '얼머스-TRI 리스트럭처링 투자조합 1호'와 경영권을 넘기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공시했다.
이 사모펀드의 최대 출자자는 ㈜페리카나와 ㈜신정으로 출자 지분율은 69.3%다.
발행 예정 주식은 3000만 주 이상이며 인수 가격은 150억 원이다.
얼머스-TRI 리스트럭처링 투자조합 1호는...
MP그룹은 2017년 9월 정우현 전 회장의 횡령 혐의 사건 등으로 인한 경영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 MP한강 지분(71.04%) 중 일부(35.07%)를 하나금투(하나제삼호 사모투자합자회사)에 매각하기로 했다. 매각가액은 약 450억 원으로 계약 종결일은 같은 해 11월 30일이었다.
하나금투는 계약 종결일을 3일 앞두고 비너스원에 해당 계약을 양도했고, 비너스원은 재무 실사와...
티알인베스트는 MP그룹의 지분 41%를 350억 원에 인수하며 창업주 ‘정우현 시대’에 종지부를 찍었다. 정우현 회장은 피자업계에서 글로벌기업과 경쟁해 토종 피자브랜드를 1위로 올려놓았지만 갑질논란으로 경영에서 물러난데 이어 경영권마저 매각하며 화려한 30년 프랜차이즈 인생을 정리했다.
미스터피자 외에 매각을 희망하는 것으로 알려진 프랜차이즈도...
정우현 회장 일가가 경영에서 물러나면서 MP그룹은 전문경영인 체제로 운영돼 왔다.
티알인베스트먼트는 배타적인 우선협상권을 갖고 앞으로 2주간 실사를 통해 최종 매매계약 체결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이번 매각은 최대 주주인 정우현 전 MP그룹 회장 및 특수관계인들이 보유한 일부 주식을 양도하고, 신주 유상증자를 받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정우현 전 MP그룹...
매각 금액은 총 350억 원으로 최대 주주인 정우현 전 MP그룹 회장 및 특수관계인들이 보유한 일부 주식을 양도하고, 신주 유상증자를 받는 식으로 매각이 이뤄진다.
정우현 전 MP그룹 회장 등이 보유한 구주 1000만 주(12.37%)에 대한 대금으로 100억 원을 받고, 3자 배정 신주(4000만 주) 발행 방식으로 200억 원 유상증자를 회사에 해주는 방식이다. 증자가 완료되면...
회사 측은 “코스닥시장위원회의 상장 적격성 실질심사와 관련해 M&A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MP그룹은 정우현 전 회장이 150억 원대의 횡령ㆍ배임을 저지른 혐의로 2017년 7월 구속기소 되면서 상장 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으로 지정됐다. 이후 2년간의 개선 기간을 부여받아 자산매각, 본사 구조조정 등 개선작업을 진행 중이었다.
일정과 대상자 등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MP그룹은 최대주주인 정우현 전 회장의 150억 원대의 횡령·배임 혐의로 인해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에 오른 후 2년간의 개선기간을 부여받은 상태다. 지난해 연속 5년 영업적자를 기록하며 상장페지 사유가 추가됐다.
블록체인 스타트업 아톰릭스랩 정우현 대표는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카톡계정이 연동된다는 것은 마치 상대편 은행계좌번호를 입력하면 상대편 이름이 뜨는 것"이라며 "이게 좋은 일이기만 한지는 좀 더 생각해볼 일"이라고 지적했다.
그라운드X는 고객신원확인(KYC) 기능을 갖춘 주소 지갑으로 개발됐다고 설명했다. 그라운드X는 "클립은...
주식 취득
△엔지스테크널러지, 150억 원 규모 전환사채 발행
△중앙오션, 의결권행사금치가처분 신청 기각
△나인컴플렉스, 15억 원 규모 유상증자 결정
△샘코, 10억 원 규모 유상증자 결정
△에스제이케이, 채권자 취하로 파산신청 기각
△MP그룹, ‘횡령’ 정우현 전 회장 2심 판결서 징역 3년
△상상인인더스트리, ‘감정가 156억’ 김해공장 매각 결정
MP그룹은 최대주주인 정우현 전 회장이 횡령 혐의에 대한 서울고등법원 2심 판결에서 징역 3년, 집행유예 4년, 사회봉사 200시간을 받았다고 12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향후 본건과 관련해 진행되는 제반 과정에 대해 적법한 절차에 따라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가맹점주를 상대로 갑질을 한 혐의를 받는 미스터피자 창업주 정우현 전 MP그룹 회장이 2심에서도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6부(재판장 오석준 부장판사)는 11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ㆍ배임 등 혐의로 기소된 정 전 회장에게 1심과 같은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 200시간의 사회봉사도 명령했다.
법원은 '치즈 통행세' 혐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