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2년에 존 케이지는 ‘4분33초’를 작곡했다. 피아노를 위한 연주곡인 이 곡은 세 개의 악장으로 되어 있는데 악보에는 TACET(연주하지 말고 휴식할 것)이라고 쓰여 있을 뿐 아무것도 없다.
상상해 보자! 1952년에 연주자가 4분 33초 동안 피아노 앞에 가만히 앉아 있다가 일어나서 퇴장하는 모습을. 당시 음악계에 충격적인 반란이었을 것이다.
자유한국당 친박(친박근혜)계 의원 16명이 검찰의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추가 구속영장 발부 요청에 항의했다.
이들은 28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 전 대통령 별도 구속영장 청구의 부당성’이란 제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대표자로 나선 정갑윤 의원은 검찰의 구속영장 추가 발부와 관련해 “전례 없는 명백한 편법”이라며 유감
정부의 일본 후쿠시마산 수산물에 대한 수입금지 조치에 대한 세계무역기구(WTO) 1차 분쟁에서 우리 정부가 일본에 패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기동민 의원은 24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달 23일 WTO는 한일 양국의 의견서 검토, 패널의 구두심리 회의 등을 토대로 한 분쟁의견서를 보내왔다"면서 "저는 이 분쟁
정부가 내놓은 ‘을의 눈물 닦기’ 규제에 오히려 ‘을’이 눈물을 흘리고 있다. 효과 없는 대형마트 의무 휴업일 확대에 소상공인이 반발하는가 하면,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부의 직접 고용 지시에 협력업체들은 일자리를 잃게 생겼다.
중소유통 단체와 대형마트 관계자는 21일 국회 정론관에서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대형유통사업자와의 상생협력’을 발표했다. 이
정부와 정치권이 유통업에 대한 규제를 쏟아내면서 유통업계 전반에서 불만의 목소리가 극에 달하고 있다.
정부는 당초 유통 대기업을 규제해 입점업체나 자영업자를 보호하겠다는 명분이었으나 규제 강도가 강화되면서 규제 칼날이 대기업뿐 아니라 자영업자나 입점업체 등으로까지 확산하고 있다.
정부가 대안 제시와 상황 분석 대신 현실과 동떨어진 규제만 남발하
바른정당은 21일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 인준 가결에 대해 “사법부마저 정치화의 길로 접어든 것이 아닌지 우려스럽다”고 밝혔다.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논평을 통해 이같이 말하고 “사법부의 정치적 편향을 국회가 방조한 것으로 기록될 것”이라고 비판했다.
박 대변인은 “대법원장은 국회의 압도적 다수가 찬성하며 선출돼 존
중소유통단체와 대형마트 관계자들이 모여 정부의 의무휴업 규제의 무의미함에 대해 한 목소리를 냈다. 더불어 평일휴무제 검토의 뜻을 내비쳤다.
21일 국회 정론관에서 사단법인 한국체인스토어협회 주최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대형유통사업자와의 상생협력 발표’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이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비롯해 오호석 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장, 홈플러스 연태
자유한국당은 21일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 인준안이 통과된 것과 관련해 “사법부의 중립성을 끝내 지키지 못한 점을 국민께 사죄드린다”고 밝혔다.
강효상 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김 후보자 인준안 통과 직후 논평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사법부의 좌편향·코드화를 철저히 감시하고 문재인 정부의 오만과 독주를 견제하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
국회 국방위원장인 바른정당 김영우 의원은 19일 청와대를 향해 “안보가 바람 앞에 촛불인데 국방부 장관을 흔들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송영무 국방부 장관이 전날 국방위에서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 특보에 대해 ‘학자 입장에서 떠드는 느낌’이란 부적절한 표현을 해 청와대가 엄중 주의 조치를 내린 데 대한 비판이다.
김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
현행 ICT규제체계는 약 30년 전 만들어져 최근 4차 산업혁명의 변화를 따라가지 못한다는 지적이 반복됐다. 이에 CPND(콘텐츠, 플랫폼, 네트워크, 디바이스) 전반을 아우를 통합 규제체계 마련을 위한 법안 발의가 추진된다.
자유한국당 김성태(송파을 당협위원장) 의원은 19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편익 제과와 ICT 규
사립유치원 단체인 한국사립유치원총연합회가 집단 휴업 계획을 철회하겠다고 17일 밝혔다.
최정혜 한유총 이사장은 이날 오후 3시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학부모님들께 불편과 심려를 끼쳐드려 대단히 죄송하다는 말씀 올린다"며 "앞으로 한유총과 소속 회원들은 유아들이 행복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정부가 발표했던 27조 원 규모의 소멸시효 완성채권이 소각됨으로써 무려 140만 명에 달하는 채무자의 연체기록이 사라져 정상적인 금융거래를 할 수 있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업의 바탕에는 “소멸시효가 지나면 끝이지, 왜 시효를 연장해 가면서까지 채권추심에 시달려야 하느냐”라는 의식이 짙게 깔려 있다. 도덕적 해이에 대한 논란의 여지가 없는 것은 아니지
KB금융과 노동조합이 윤종규 회장의 연임 도전을 둘러싼 갈등이 격화되고 있다.
KB금융 6개 계열사 노동조합협의회(이하 KB노협)는 12일 여의도 국민은행 본점에서 "윤 회장의 연임 찬반설문 조사에 사측의 개입이 상당히 의심된다"고 주장했다. 더불어 사측이 “사내 익명게시판을 통한 여론 조작도 시도했다”고 했다.
이날 KB노협은 "(설문조사)
더불어민주당은 10일 자유한국당의 국회 보이콧 철회 결정에 대해 “엄중한 안보와 민생 현안 앞에 한국당의 장외투쟁 중단 결정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제윤경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다만 복귀를 결정하면서 한국당이 예고하고 있는 원내투쟁 내용은 우려된다”고 강조했다.
제 대변인은 “명분 없던 국회 보이
자유한국당은 문재인 대통령이 전날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배치 관련 입장문을 발표한 데 대해 “더블(이중) 플레이”라고 9일 비판했다.
강효상 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문 대통령은 ‘임시배치’라는 단어만 반복했고, 이는 언제든 사드를 다시 철수할 수 있다는 시그널을 보낸 것”이라고 말했다.
강 대변인은 “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8일 정부에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의 해임을 촉구했다.
한국당 의원들은 이날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살충제 계란파동과 생리대 파동으로 식약처장의 무능함이 드러났고 더 이상 국민들은 신뢰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류 처장 해임을 주장했다.
이들은 식약처의 생리대 논란 대응과 관련해
바른정당 하태경 의원은 6일 부산 여중생 폭행사건으로 ‘뜨거운 감자’가 된 소년법의 적용 연령을 19세 미만에서 18세 미만으로 낮추는 내용의 소년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하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여중생 집단폭행 등 청소년 범죄가 흉포화하고 있어 또래인 청소년들의 충격과 분노가 하늘을 찌르고 있다”며 “국민의
최근 부산 여중생 폭행사건과 인천 초등학생 납치살인 사건 등 미성년자의 잔혹한 범죄에 엄벌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의원 발의로 소년범죄의 형사처벌 연령 기준을 낮추고 형량을 강화하는 내용의 법안 개정이 추진된다.
이석현 민주당 의원은 6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형법, 소년법, 특정강력범죄의 처벌에
연임에 도전한 윤종규 KB금융 회장이 ‘노동조합의 반대’라는 암초를 만났다.
KB금융 6개 계열사 노동조합협의회(이하 KB노협)는 5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회장 선임절차를 즉시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더불어 우리사주 위임을 통해 하승수 변호사를 사외이사 후보로 직접 추천하는 주주제안 추진 계획을 밝혔다.
이날 KB노협은 회장 선임절
기업인들이 가장 많이 쓰고 좋아하는 단어 중 하나는 ‘혁신(革新)’이다. 한자로 뜻을 풀어 보면 ‘가죽(革)을 벗겨 새롭게(新) 한다’는 뜻이니, 어쩐지 오싹하기까지 하다. 그러나 아무리 고통스러워도 기존의 시장을 뒤엎을 만한 혁신적인 제품을 만들어내서 부와 명예를 거머잡고 싶은 것이 인간의 심리요, 모든 기업인의 꿈일 것이다. 그렇다면 그런 혁신을 이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