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GC Biopharma)는 연결기준 지난해 매출액이 1조6266억원으로 전년 대비 4.9% 감소했다고 지난달 31일 공시했다.
지난해 영업이익은 344억원으로 전년 대비 57.6% 감소했다. 당기순손실은 198억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전환했다.
GC녹십자는 “대내외 환경 변화 및 코로나19 엔데믹에 의한 이익 감소가 매출액 감소의 주요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4분기 대비 중국 법인 영업적자 규모는 축소되었으나 100억 원 이상이었을 것으로 추정됐다.
허 연구원은 "부문별로 보았을 때 면세 매출이 예상보다 매우 부진했다. 면세 매출은 전분기 대비 60% 이상 감소했다. 마케팅비 확대로 큰 폭의 영업적자는 불가피했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 어려운 시장 환경에서 유의미한 체질개선 효과가...
못해 적자폭이 확대됐으며, 가전의 경우도 부진한 수요로 당사가 예상했던 수준보다 부진한 500억 원 적자로 전환됐다”고 전했다.
이어 류 연구원은 “1분기 영업이익은 4조6000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는데 메모리부문의 흑자 전환으로 반도체 부문의 실적 개선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나 LSI/Others부문의 개선은 제한적일 것”이라면서 “플래그십...
웅진식품은 한앤코 인수 당시에는 적자 기업이었다. 하지만 사업 포트폴리오를 개편, 인수 1년 만인 2014년 흑자전환에 성공했고 매각 전까지 꾸준히 영업이익을 높였다.
한앤코의 전력을 잘 아는 유업계는 남양유업의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웅진식품에 적용한 것처럼 남양유업에도 적극적으로 자금을 수혈하고 포트폴리오를 개선한다면 업계 전반에 영향력이...
해외사업은 지난해 432억 원의 영업손실을 내며 전년 대비 적자로 전환했다. 해외사업 매출은 1조3918억 원으로 5.5% 감소했다. 중국 사업에서 손실이 나면서 아시아 전체 영업이익이 적자로 전환한 것으로 분석된다.
양사의 복안은 중국 시장 대신 K뷰티의 새 무대로 부상한 동남아 및 미주 시장 공략이다.
LG생활건강은 올해 전년 대비 한 자릿수 성장을...
대기업에 비해 자본과 인력이 충분하지 않은 중소·중견기업의 경우 수익성을 유지하지 못해 사업을 포기하는 등 적자를 감당할 수 없다는 것이다.
또 다른 문제는 초기 설정과 다른 예산 변경에 따른 사업자의 투입 비용 증가다. 예산 당국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해서 나온 예산은 삭감하면서 과업은 그대로 진행하기 때문에 사업자들은 적자가 날 수밖에 없다는...
글로벌 경기 침체에 따른 타이어코드 수요 위축과 필름사업 적자 지속 등 불확실한 대외 여건이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다는 설명이다.
당기순이익은 영업이익 감소와 이자비용 증가, 필름사업 일회성 비용 발생 등으로 전년 대비 82.0% 줄어든 341억 원을 기록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 관계자는 “올해는 아라미드 증설분의 본격 가동과 아라미드 펄프와 고순도...
GC셀 관계자는 “코로나19 환자 수 감소세에 따른 검체 검사 서비스 부문 매출이 감소했고. 임상시험 가속화에 따른 영업비용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GC셀은 지난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17억 원으로 적자 전환했었다. 다만, 4분기에서 다시 흑자 전환하는 데 성공했다. 4분기 매출은 525억1600만 원, 영업이익은 37억2500만 원이다.
특히, 적자를 기록한 하나증권의 경우 실적 개선을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지난해까지 선제적으로 충당금 적립 및 평가손을 반영했다는 입장이다. 김정기 하나증권 상무(CFO)는 “지난해 IB투자 자산관련 평가손과 충당금 적립 및 CFD 펀드 보상 등 일회성 비경상 요인이 있었다”면서 “2022년과 2023년 총 1조 원 가량 손실을 선제적으로 반영해 추후 시장이...
작년 4분기에도 반도체 적자를 이어가는 등 연간 반도체 적자 규모가 15조 원에 육박했지만, 올해 1분기부터 흑자로 전환할 전망이다. 갤럭시S24 시리즈 호조로 모바일 사업에서도 호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관측된다.
삼성전자는 연결 기준으로 작년 매출 258조9355억 원, 영업이익이 6조5670억 원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대비 14.33...
포스코퓨처엠이 지난해 배터리소재 사업에서 적자를 기록했다. 리튬 가격 하락에 따른 재고평가손실과 하이니켈 단결정 양극재의 생산 안정화를 위한 일회성 비용이 반영된 영향이다.
포스코퓨처엠은 31일 기업설명회를 열고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4조7599억 원, 영업이익 359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과 비교하면 매출액은 44.2% 증가했지만...
MX·네트워크사업부 합산 영업익 13조100억 원반도체 사업부 적자 폭 상당 부분 상쇄했다는 평가"올해 AI폰 갤럭시24로 두자릿 수 수익성 확보"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시장 침체 속에서도 신제품 갤럭시S23의 판매 호조에 힘입어 지난해 준수한 실적을 달성했다. 특히 4분기 고질적인 비수기인데도 작년 9월 출시한 갤럭시Z5 시리즈가 흥행을 이어가며...
앞서 SK하이닉스 역시 1년 만에 영업적자를 벗어난 바 있다. 올해 반도체 시장이 본격적으로 상승 국면에 접어들 것이란 관측이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4분기 기준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 매출액과 영업손실이 각각 21조6900억 원, 2조1800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31일 밝혔다.
DS부문 영업손실은 지난해 1분기 4조5800억 원에서 2분기 4조3600억...
이날 공시된 삼성전자의 작년 4분기 실적에서 삼성전자는 D램에서 흑자 전환에 성공했지만 반도체 부문 전체적으로는 2조1800억 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김 부사장은 "업계 전반으로 보면 메모리 생산 전반의 비트그로스(비트 단위로 환산한 생산량 증가율)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하는 만큼 고객의 재고 비축 수요보다는 진성 수요 위주로 공급...
최근 3년 이내 기술특례 방식으로 코스닥에 상장한 AI 관련 기업들 대부분이 큰 폭의 적자를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비플라이소프트는 2022년 6월 기술특례 방식으로 코스닥에 입성한 지 약 1년 반 만에 흑자로 전환했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
이번 비플라이소프트의 실적 호조는 기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뉴스 데이터 플랫폼 ‘아이서퍼’의 견조한 흐름과...
다만 검단 아파트 사고로 대규모 비용을 반영하면서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31일 GS건설은 지난해 매출 13조4370억 원, 영업손실 3880억 원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9.2%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검단 아파트 여파에 적자로 돌아섰다. GS건설은 검단 아파트 사고 관련 비용을 5524억 원 반영했다.
사업본부별 매출을 보면 건축사업본부는 10조2370억...
작년 매출 258조9335억 원, 영업이익 6조5670억 원4분기는 매출 67조7800억 원, 영업이익 2조8200억 원D램 흑자 전환…파운드리 2023년 최대 수주 달성MX 두 자릿수 수익성 유지…VD 고부가 제품 중심 판매구조 개선
삼성전자가 작년 4분기에도 반도체 적자를 이어가며, 연간 반도체 적자 규모가 15조 원에 육박했다. 다만 D램이 1년 만에 흑자로 전환하는 등 반도체...
원(적자전환 QoQ)으로 기대치 하회
1Q에는 흑자전환 가능. 본격적인 이익 회복은 하반기부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만 원 유지
박광래 신한투자증권 연구원
◇금호타이어
순식간에 역대 최대 실적
4Q23 OP 1495억 원(+711% YoY, +55% QoQ)으로 크게 개선
24년 OP 4315억 원(+11% YoY) 전망
목표주가 7000원으로 상향, 투자의견 Trading BUY 유지
정용진...
한국과 미국의 교역에서 미국이 적자를 보고 있다며 미국 철강 산업 보호를 위해 미국으로 들어오는 철강에 높은 관세를 매기는 것이 골자였다. 이 232조는 1962년 제정해 1979년, 1982년 각각 이란과 리비아의 원유 수입금지 조치에 단행한 바 있다. 1995년 세계무역기구(WTO)가 발족한 후 사실상 사문화됐으나 2017년 4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행정명령으로 부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