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서 “(세월호가 인양돼) 목포항으로 오면 한번 가겠다”고 말했다.
세종시 수도 이전 문제에 대해선 “‘분권형 대통령제’가 되면 세종시가 새로운 수도가 될 가능성이 있다”면서 “그것은 헌법 개정 때 한번 검토해봐야 할 사항”이라고 말했다. 그는 “세종시를 그냥 행정수도로 하는 것은 헌법재판소 판결에 어긋나게 된다”면서 “분권형 대통령제로...
안 전 대표는 여수로 이동해 세월호 인양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그는 “3년이나 걸려야 했는지 정말 한탄한다”며 “다음 정부에서 과거 잘못들에 대해 진상을 규명하고 잘못을 반복하지 않는 일부터 미래 일까지 전반적으로 포함해 제대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른정당 김무성 의원과 연대를 논의했다는 언론 보도를 부인했다. 그러면서 “탄핵 반대 세력에게...
23일 오후 전남 진도 동거차도 앞바다에서 인양작업이 진행중인 세월호의 선체에 균열로 보이는 부분(붉은 원)이 발견돼 확인한 결과 일반선박에서 볼 수 있는 정상적인 구조물인 것으로 나타났다. 해수부 선박직 감독관은 관계자는 '빌지킬'(bilge keel)이란 구조물로 보인다고 밝혔다. 사진공동취재단
침몰 1073일째에서야 모습을 드러낸 세월호가 23일 침몰 해역인 전남 진도 동거차도 앞바다에서 녹슬고 부유물로 뒤덮힌 채 서서히 떠오르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당초 오전 11시까지 진행하려 하였던 수면 위 13m 인양 작업이 오후 늦게 또는 저녁에나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사진공동취재단
침몰 1073일째에서야 모습을 드러낸 세월호가 23일 침몰 해역인 전남 진도 동거차도 앞바다에서 녹슬고 부유물로 뒤덮힌 채 서서히 떠오르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당초 오전 11시까지 진행하려 하였던 수면 위 13m 인양 작업이 오후 늦게 또는 저녁에나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사진공동취재단
침몰 1073일째에서야 모습을 드러낸 세월호가 23일 침몰 해역인 전남 진도 동거차도 앞바다에서 녹슬고 부유물로 뒤덮힌 채 서서히 떠오르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당초 오전 11시까지 진행하려 하였던 수면 위 13m 인양 작업이 오후 늦게 또는 저녁에나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사진공동취재단
침몰 1073일째에서야 모습을 드러낸 세월호가 23일 침몰 해역인 전남 진도 동거차도 앞바다에서 녹슬고 부유물로 뒤덮힌 채 서서히 떠오르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당초 오전 11시까지 진행하려 하였던 수면 위 13m 인양 작업이 오후 늦게 또는 저녁에나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사진공동취재단
앞서 이철조 해수부 세월호인양추진단장은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물 위로 올라오는 과정에서 잭킹바지선 인양줄(와이어)과 세월호 선체 간 간섭현상이 발생해 이를 해결하느라 이날 오후 늦게 작업이 완료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조류 흐름에 따라 세월호 선체가 흔들리면서 인양줄을 끌어올리는 잭킹바지선의 구조물인 '수트'(연결 도르래)에...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23일 “해양수산부 등 관계부처는 세월호 인양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때까지 최선을 다하고, 그 이후 선체조사 등 필요한 조치를 철저하고 신속하게 취해야 야 한다”고 밝혔다.
황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정현안 관계장관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세월호 인양과 관련해 이같이 지시했다.
황 권한대행은 또 영국...
3년 만에 세월호 인양 작업이 시작된 22일, 세월호 상징인 '노란 리본'과 비슷한 모양의 구름이 하늘에서 포착돼 전국민의 관심을 모았다. 일명 '세월호 구름'으로 불린 이 구름 사진은 SNS를 통해 급격하게 퍼졌다.
이날 오후 강원 원주시 단구동 하늘에서는 리본 모양의 구름이 관측됐다.
이에 합성 사진이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지기도 했지만 당시 사진을...
이지혜는 세월호 인양이 실시되고 있는 23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세월호 미수습자 9인의 얼굴이 담긴 사진과 함께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사랑하는 가족들의 마음이 얼마나 애가 탈까요”라는 글을 덧붙여 간절한 마음을 전했다.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은 “세월호가 올라와서 진실이 조금이라도 밝혀졌으면 합니다”, “3년의 기다림이 헛되지 않게 미수습자...
22일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은 본 인양 결정을 앞두고 “세월호 본 인양을 '소조기'(小潮期)에 마치려면 늦어도 23일 오전까지는 인양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며 “본 인양이 시작된다면 24일까지 마무리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또 언론과 관련 전문가들은 세월호 인양에 대해서 소조기를 언급해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같이 정치·기술적 문제를 차치하고서...
침몰 1073일째에서야 모습을 드러낸 세월호가 23일 침몰 해역인 전남 진도 동거차도 앞바다에서 수면위 6m까지(14시 현재)인양되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당초 오전 11시까지 진행하려 하였던 수면 위 13m 인양 작업이 오후 늦게 또는 저녁에나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사진공동취재단
침몰 1073일째에서야 모습을 드러낸 세월호가 23일 침몰 해역인 전남 진도 동거차도 앞바다에서 수면위 6m까지(14시 현재)인양되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당초 오전 11시까지 진행하려 하였던 수면 위 13m 인양 작업이 오후 늦게 또는 저녁에나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사진공동취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