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세월호 갖고 정치하지 말아야”

입력 2017-03-23 19: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자유한국당 대선주자인 홍준표 경남지사는 23일 “그 사건을 3년 동안 정치권에서 얼마나 정치적으로 이용 했느냐”며 “정치인들이 세월호를 갖고 정치하지 말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홍 지사는 이날 ‘천안함 7주기’를 맞아 대전 국립현충원을 방문해 이같이 말하고 “전 국민이 가슴 깊이 추모해야 할 사건을 걸핏하면 정치적으로 이용한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세월호가 인양돼) 목포항으로 오면 한번 가겠다”고 말했다.

세종시 수도 이전 문제에 대해선 “‘분권형 대통령제’가 되면 세종시가 새로운 수도가 될 가능성이 있다”면서 “그것은 헌법 개정 때 한번 검토해봐야 할 사항”이라고 말했다. 그는 “세종시를 그냥 행정수도로 하는 것은 헌법재판소 판결에 어긋나게 된다”면서 “분권형 대통령제로 개헌되면 행정부와 국회가 세종시로 가는 것도 검토해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홍 지사는 이날 대전 현충원을 찾아 ‘천안함 폭침’으로 전사한 장병들의 묘역에 참배했다. 안보 문제와 관련해 홍 지사는 “남북 관계가 이토록 위태로운 적이 없었다”면서 “북한이 핵 도발을 계속하는 엄중한 상황에서 아무리 경계 태세를 유지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방위비 증액하는 日⋯무기 수출규제도 점진적 완화
  • "85만원 이사비에 추가 요금 50만원"…봄 이사철 피해 주의 [데이터클립]
  • 호르무즈 둘러싼 미·중 힘겨루기…정상회담 ‘핵심 변수’로 부상
  • 코로나 '매미' 등장?… 뜻·증상·백신·추이 총정리 [이슈크래커]
  • 이재용의 과감한 결단…삼성, 하만 인수 10년새 매출 2배
  • 국내 전기차 3대 중 1대 ‘중국산’…생산기반 유지 정책 시급
  • 워시, 개혁 구상 제시⋯“대차대조표ㆍ물가 측정ㆍ소통 손보겠다” [포스트 파월 시험대]
  • 승객 1명 태울때마다 781원 손실…적자 늪에 빠진 '시민의 발' [지하철 20조 적자, 누가 키웠나 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4.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280,000
    • +2.2%
    • 이더리움
    • 3,528,000
    • +2.77%
    • 비트코인 캐시
    • 698,000
    • +6.32%
    • 리플
    • 2,146
    • +0.66%
    • 솔라나
    • 129,800
    • +2.12%
    • 에이다
    • 377
    • +1.62%
    • 트론
    • 491
    • +0.82%
    • 스텔라루멘
    • 266
    • -0.7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980
    • +1.18%
    • 체인링크
    • 14,050
    • +1.37%
    • 샌드박스
    • 117
    • -0.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