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고인의 올케이자 이건희 회장의 부인인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은 딸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과 함께 빈소를 찾았다.
홍 관장은 고개를 숙인 채 "집안에도 나라에도 큰 어른이 가셔서 애통하다"고 심정을 말했다.
뒤이어 도착한 이부진 호텔신라 대표이사 사장도 침통한 표정으로 빈소로 향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이서현 삼성물산 패션부문 전 사장과 이랜드 박성경 전 부회장이 경영에서 물러난 반면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은 최대 실적을 견인하며 역시 ‘리틀 이건희’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박근혜 정권 시절 정권의 압력으로 치료를 이유로 경영에서 손을 뗐던 이미경 CJ 부회장의 복귀도 임박했다.
이서현 삼성물산 패션부문 사장은 지난해 말...
예년에는 임직원들이 사내 매체 등을 통해 쾌유 기원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으나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조용히 지나갈 것으로 보인다.
다만 부인인 홍라희 전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등 가족은 병원을 찾아 문안할 가능성이 점쳐진다.
박 부사장은 지난 7일 이서현 전 사장이 삼성복지재단 이사장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패션부문에서 물러난 뒤 직무를 대행해왔다.
박 부사장은 1989년 삼성물산에 입사해 제일모직 해외상품사업부장 등을 거쳤다. 2013년엔 삼성물산 패션부문 SPA(제조·유통 일괄) 브랜드 ‘에잇세컨즈’의 사업부장을 맡았다.
이어 2016년 삼성물산 패션부문 상품총괄 부사장에...
앞서 발표된 인사에서 이서현 삼성물산 패션부문 사장은 삼성복지재단 이사장으로 선임됐다. 이 인사에서 이 사장을 ‘전(前) 삼성물산 패션부분 사장’으로 표기한 것이 퇴진설의 도화선이 됐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이서현(45) 삼성물산 패션부문 사장의 퇴진설이 기정사실화되면서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전문경영인을 통해 쇄신에 나설 전망이다.
그러나 오너...
16년 만에 패션사업에서 손을 떼는 이서현 삼성물산 패션부문 전 사장이 리움미술관 정상화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삼성문화재단은 6일 리움미술관 발전을 위한 주요 사항을 논의할 운영위원회를 신설하면서, 이 전 사장을 운영위원장으로 위촉했다. 이 전 사장은 같은 날 삼성물산 패션부문 사장직에서 물러났다.
이 사장은 이건희 회장의 차녀이자 이재용...
이서현 전 삼성물산 패션부문 사장은 삼성복지재단 이사장에 선임됐다.
삼성전자는 6일 김기남 대표이사 사장을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노태문 부사장을 사장으로 각각 승진시키는 2019년 정기 사장단 인사를 발표했다.
김기남 부회장은 종합기술원장, 메모리사업부장, 시스템 LSI사업부장 등 요직을 두루 역임한 반도체 최고 전문가다. 반도체 사업을 총괄하는...
삼성복지재단은 6일 오전 임시 이사회를 개최해 이서현 삼성물산 전 사장을 신임 이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서현 이사장의 임기는 4년이며, 2019년 1월 1일 취임할 예정이다. 이서현 신임 이사장은 이번 취임과 함께 삼성물산 패션부문 사장에 물러난다.
◇인적 사항
- 연 령 : 45세 (73.9.20일 서울 출생)
- 학 력 : 미국 파슨스디자인스쿨 졸업 (97년)...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차녀인 이서현 사장이 삼성복지재단 신임 이사장에 선임됐다.
삼성복지재단은 6일 오전 임시 이사회를 개최해 이서현 삼성물산 전 사장을 신임 이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서현 이사장의 임기는 4년이며, 2019년 1월 1일 취임할 예정이다. 이서현 신임 이사장은 이번 취임과 함께 삼성물산 패션부문 사장에 물러난다.
이 신임 이사장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비롯해 그의 모친 홍라희 전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과 여동생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물산 패션부문 사장 등은 앞서 지난 주 선영을 다녀간 것으로 전해졌다.
이 부회장은 매년 추모식을 챙겨왔지만, 지난해 30주기에는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로 구속수감돼 참석하지 못했다. 올해는 이 부회장이 추도식에는 참석할 것이란...
삼성물산 지분은 이재용 부회장이 17%, 이부진 사장과 이서현 사장이 각각 5.5%를 갖고 있다.
삼성웰스토리는 지난해 매출액은 1조7323억 원, 영업이익은 1150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액 가운데 3분의 1 이상이 내부거래에서 나왔다. 사업영역 가운데, 70% 이상을 차지하는 단체급식은 산업체, 공공기관으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는데 삼성그룹 내 안정적인 물량을 기반으로...
사실상 브랜드를 진두지휘하는 신세계 정용진 부회장과 삼성물산 패션부문 이서현 사장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는 것도 이 때문이다.
차별점이 있다면 정 부회장이 한국식 독자 브랜드를 론칭하는 방식으로 라이프스타일 사업에 뛰어든데 비해 이 사장은 해외에서 검증된 브랜드를 국내에 유통하는 방법을 택했다.
정 부회장의 자주는 ‘자연주의’를 표방하는...
특히 이 자리엔 신세계그룹 이명회 회장과 정용진 부회장, 삼성측에선 이서현 삼성물산 패션부문 사장도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범 삼성가 인사들이 한 자리에 모인 것이다.
이 부장은 2012년 CJ그룹에 인턴으로 입사해 CJ제일제당에서 영업ㆍ마케팅 경험을 쌓아오다 2015년 대리로 승진했다. 이후 1년 만에 2016년 과장으로 승진, CJ제일제당...
7일 서강대 경제학부 심명규 교수와 한국개발연구원(KDI) 정책대학원 양희승 교수, 한국은행 거시경제연구실 이서현 부연구위원이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2000년부터 2014년까지 자료를 분석해 공동 발표한 BOK경제연구 ‘기술진보와 청년고용’ 보고서에 따르면 노동가격 대비 자본가격 비율이 1% 하락할 경우 고용대체 효과를 의미하는 기업의 노동대비 자본투입...
3일 한국은행 거시경제연구실 이서현 부연구위원과 국제금융연구팀 소인환 과장, 세계은행(WB) 하종림 이코노미스트가 공동 발표한 ‘BOK 워킹페이퍼, 북한 관련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에 따르면 북한 미사일 발사와 북핵 관련 사건, 국지적인 군사 도발 등 영향에 VKOSPI(V코스피) 지수가 한달후 10%포인트 상승하면 2~3개월 후...
그동안 이 행사에는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을 비롯해 세 자녀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물산 패션부문장(사장) 등이 함께 참석해왔다.
이 회장이 2014년 5월 급성 심근경색으로 쓰러진 뒤 2015년 행사부터는 이 부회장을 중심으로 호암상 시상식이 치러졌다. 지난해에는 이건희 회장이 병상에 있었고 이...
김 사장은 이건희 회장의 딸 이서현 삼성물산 패션 부문 사장의 남편이다. 김병관 전 동아일보 회장의 아들이기도 하다.
삼성 측은 보직 이동 배경에 대해 “스포츠마케팅 연구 담당이라는 직함대로 연구를 하기 위한 것”이라며 “지금까지 다양한 대외활동으로 쌓은 경험을 종합해 스포츠마케팅을 연구하고, 연구성과를 통해 삼성의 브랜드 파워 향상과 경쟁력 강화에...
이벤트를 통해 커뮤니케이션 활성화 전략 계획, 프로 스포츠 구단 운영 자문, 글로벌 선진기업의 스포츠 마케팅 벤치마킹 등의 업무들을 담당할 것으로 보인다.
김병관 전 동아일보 회장의 아들이자 이건희 회장의 딸 이서현 삼성물산 패션 부문 사장의 남편인 김 사장은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부위원장, 대한체육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오전 8시 50분경 홍라희 전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과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물산 패션 부문 사장 등 일가족이 선영에 도착해 20분 후 자리를 떠났다. 지난해까지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와병 중인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을 대신해 추모식을 주관 했지만 올해는 수감중이어서 참석하지 못했다. 이 부회장은 전날 자신의 항소심 6번째 공판에 출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