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현대제철의 안전사고와 관련해서도 박승하 현대제철 부회장, 우유철 현대제철 사장에게는 문책인사가 단행되지 않았다. 대신 현대제철은 26일 최봉철 안전환경본부장 부사장, 이성윤 생산본부장 부사장, 이재곤 정비본부장 전무에게 사표를 받았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최근의 현대제철 안전사고는 정치권, 노동계의 큰 파장을 불러일으켰던 중대한 사안이었던 만큼...
당시 그의 옆에는 양웅철 현대차그룹 연구개발(R&D) 담당 부회장, 안건희 이노션월드와이드 사장, 우유철 현대제철 사장 등이 있었다.
정 회장과 그룹의 경영진이 모인 한 장의 사진과 같은 찰나였지만 이를 통해 그의 리더십을 엿볼 수 있다. 성과를 칭찬하고 이를 따르게 만드는, 즉 ‘사람을 통해 품질을 챙기고, 품질을 기반으로 한 공격적인 경영.’ 정 회장의...
현대제철이 저온에서도 물리적 성능을 발휘하는 ‘저온인성보증용 형강’의 개발에 성공했다.
현대제철은 최근 영하 40℃의 극한 환경에서도 뛰어난 성능을 유지하는 해양플랜트용 H형강을 개발하고 양산에 들어갔다고 21일 밝혔다.
일반적인 철강재는 극저온에서 과도한 힘을 받을 경우 충격을 흡수하지 못하고 바로 파괴될 위험이 있다. 그러나 이번에 개발된...
현대제철의 당진제철소에서 10일 오전 2시25분경 한국내화 소속 근로자 남모(25)씨 등 5명이 가스 질식으로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들은 지름 5m, 깊이 8m의 전로 안에서 보수작업을 하던 중 아르곤(Ar) 가스가 누출돼 산소 부족으로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르곤 가스는 인체에 크게 유해하지는 않지만 공기보다 무거워 바닥으로 가라앉아 산소 농도가...
현대제철 역시 기존에 미생물 영양제로 사용하던 메탄올을 유기산으로 대체, 연 6억원 정도의 메탄올 구입비용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날 행사에서 현대제철 우유철 현대제철 사장은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책임 있는 녹색경영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조 관계자는 “최근 우유철 사장이 당진으로의 인력 전환배치를 협의하기 위해 임시노사협의회를 열 것을 제의했다”며 “인천과 포항 근무자들을 유휴인력으로 보는 사측의 판단을 구조조정으로 보고 협상에 응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제철은 수익성이 나지 않는 사업을 대거 정리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올해...
정 회장은 김용환 현대차 부회장, 우유철 현대제철 사장 등과 로비에서 에이지 사장 일행을 맞았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JFE스틸은 매년 정기적으로 한국을 방문한다”면서 “JFE스틸은 현대차뿐 아니라 국내 다른 기업도 방문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관련 업계에서는 최근 자금난을 겪고 있는 JFE스틸이 자금조달을 목적으로 정 회장을...
우유철 현대제철 사장은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의 신임이 두텁다. 우 사장은 지난해 11월 현대차 브라질 공장 준공식에 정 회장과 동행했다. 정 회장은 당시 행사를 마치고 공장을 떠나며 우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들에게 뼈 있는 한 마디를 남겼다. 그는 브라질 현지 주력차 ‘HB20(아가베 빈찌)’을 가리키며 “보고 배우라”며 품질 경영을 강조했다.
경기고와...
우유철 현대제철 사장 및 현대제철 관계자들은 지난 8일(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를 방문했다. 이들은 리우데자네이루의 발레 본사에서 무리유 페레이라 발레 대표이사와 만남을 가졌다.
상파울루에서 만난 현대제철 고위 관계자는“내년에 3고로를 완공하는 것과 관련해 발레와 철광석의 안정적 공급에 대해 논의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철광석...
현대제철은 이날 ‘세계 최고의 친환경 제철소’ 비전 달성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한 ‘녹색경영 선포식’을 열었다.
우유철 현대제철 사장은 “앞으로 전 임직원이 선서에 담긴 녹색경영 의지를 깊이 새기고, 실천사항을 충실히 수행함으로써 ‘세계 최고의 친환경 제철소’ 비전 실현을 앞당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대제철은 녹색경영을 더욱 철저히 실천하기 위해 경영 전반에 걸쳐 다양한 제도의 도입은 물론 기존의 업무 관행 등을 친환경적으로 수정해나가고 있다.
우유철 현대제철 사장은 선포식에서 “앞으로 전 임직원이 선서에 담긴 녹색경영 의지를 깊이 새기고, 실천사항을 충실히 수행함으로써 ‘세계 최고의 친환경 제철소’ 비전 실현을 앞당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업에 비해 우수한 기업임을 다시 한 번 강조한다”면서 동반성장이 미흡한 기업으로 오해하는 일이 없기를 당부했다.
한편 동반위에 따르면 이날 위원회에는 김종식 LG전자 사장과 배준동 SK텔레콤 사장, 우유철 현대제철 사장, 이재성 현대중공업 사장이 해외 출장을 이유로 참석하지 못했다. 이들 위원과 정준양 포스코 회장은 직전 위원회에도 같은 이유로 불참했다.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 박승하 현대제철 부회장, 우유철 현대제철 사장, 이종근 동부제철 부회장 등 국내 철강업계 주요 CEO들은 주최국 관계자 자격으로 24일 공식 만찬에 참석할 예정이다. 포스코센터 1층 로비에서 열릴 만찬 자리에는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도 참석해 만찬사를 할 예정이다.
세계 철강업계 거물들이 한국을 방문하는 것은 2005년 WSA 서울 총회...
대기업 측은 롯데쇼핑의 노병용 사장과 현대제철의 우유철 사장만 참석했다.
하지만 LED와 데스크톱 PC 등 최대 쟁점 품목에서 중소기업과 충돌하고 있는 당사자들이 불참한 것은 동반위의 권고에 이행 의지를 담보할 수 없다는 뜻이 아니겠냐는 다른 해석도 나오고 있다.
대기업들은 동반성장위원회의 이번 결정이 지나친 시장 개입이라고 반발하고 있다. 사회적...
현대제철은 지난 28일 오후 당진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철환 당진군수와 우유철 현대제철 사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 탈리액의 자원화를 위한 공급·사용 및 기술지원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현대제철은 이르면 오는 2012년부터 당진군 음식물류 폐기물 자원화시설에서 유기산 발효된...
우유철 현대제철 사장은 “21세기 한국의 제철소는 어떤 차별화를 둘 것인가를 고민했다”며 “한국의 강점인 IT를 활용한 친환경적인 제철소가 그 답변”이라고 말했다.
포스코가 세계 최초로 선보인 파이넥스 공법 역시 탄소 배출 제한이 의무화 될 때 피해를 최소화 시킬 수 있는 최첨단 철강기술이다. 포스코의 IT 기술이 다양하게 적용된 설비다. 철강 기술...
위원회는 정 위원장 이외에 대기업 대표로 최지성 삼성전자 부회장, 조준호 LG 사장, 양승석 현대자동차 사장, 조기행 SK텔레콤 사장, 정준양 포스코 회장, 우유철 현대제철 사장, 이재성 현대중공업사장, 정지택 두산중공업 부회장, 노병용 롯데쇼핑 사장 등 9명이 참여했다.
중소기업 대표로는 이도희 디지캡 대표, 이영남 이지디지털 대표, 서병문 비엠금속대표, 남민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