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반성장위, 2일 이익공유제 논의 ... 대기업 참가

입력 2012-02-01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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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성장위원회는 2일 오전 개최해 이익공유제 도입을 다시 논의 한다.

특히 이익공유제 도입에 대한 반발로 불참했던 대기업 대표들이 참석키로 했다. 지난해 12월13일 불참 이후 대기업 대표들은 그동안 두차례 회의에 불참했었다.

대기업측 대표로는 이윤우 삼성전자 이윤우 부회장, 임영우 LG전자 사장, 정진행 현대차 사장, 김준호 SK텔레콤 사장, 정준양 포스코 대표이사 회장, 우유철 현대제철 사장, 이재성 현대중공업 사장, 정지택 두산중공업 부회장, 노병용 롯데쇼핑 사장 등 총 9명이다.

대기업 대표들의 참석은 동반위가 원안보다 한층 완화된 수정안을 내놓은데다, 일부 사안에 대해서는 재계의 요구를 전폭적으로 수용하기로 했기 때문인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이익공유제를 ‘협력 이익 배분제’ 등 다른 이름으로 변경하기로 본회의에 상정하기로 했다. 이 제도의 적용 방안에 대해서는 ‘가점 부여’방식으로 하기로 하고 이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방침이다.

전경련 관계자는 “내일 회의에 대기업 대표들이 참석할 예정”이라며 “출장 등 다른 일정이 있을 경우 일부는 불참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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