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은 20일 솔브레인에 대해 1분기 영업이익이 컨센서스를 상회했고, 2분기에 이어 2025년까지 실적 개선이 지속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투자 의견을 '매수', 목표 주가를 37만 원으로 유지했다.
하나증권 김민경 연구원은 "솔브레인은 24년 1분기에 매출액 2107억 원, 영업이익 460억 원을 기록했다"라며 "반도체, 디스플레이, 2차전지 전...
LIG넥스원의 1분기 연결 매출액은 7635억 원, 영업이익 670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각각 40% 증가, 2% 감소한 수치이지만,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16% 웃돌았다.
이상현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매출액의 큰 폭 성장에도 영업이익이 소폭 감소한 이유는 수익성 낮은 수출사업인 인도네시아 경찰청의 매출 반영이 컸고, 전년 동기 반영된 지체상금과...
1분기 엔씨소프트의 실적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6.9% 감소한 3979억 원, 영업이익은 68.5% 감소한 257억 원을 기록했다. 컨센서스 대비 영업이익은 상회했다.
이 연구원은 “올해 3개의 신작 출시와 3개의 해외 진출을 예상한다”며 “2025년에는 대작 아이온2, 프로젝트 G, LLL 등이 출시 예정이기 때문에 신작 모멘텀은 하반기부터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이어 “1분기 영업실적 개선이 이뤄진 이유는 일부 상품군 구매통합 효과와 별도 및 주요 종속회사 비용 효율화에 따른 효과 지속, 집객력 증가에 따른 프라퍼티 수익성 증대, 수익성 중심 경영을 통한 온라인 사업부 적자 축소가 이어졌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남 연구원은 “긍정적으로 평가되는 부분은 일부 자회사를 제외한 전사적 노력이 진행되고 있다는 점”...
20일 문경원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올해 1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89억 원을 기록하며 컨센서스(130억 원)를 하회했다”며 “수주잔고로 전반적인 매출 하락은 예상됐지만, 하이롱(Hai-Long) 프로젝트의 도급 증액 과정에서 약 70억 원의 매출이 2~3분기 중으로 이연됐고, 특수선에서도 기자재 입고 지연으로 150억 원 매출이 이연됐으며, 판관비 역시 전년 동기 대비 14억...
이민희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6% 감소한 378억 원, 영업이익은 43% 감소한 200억 원으로 예상치에 부합했다"며 "지난해 하반기 국내 낸드 고객사의 발주 증가 덕분에 1분기 매출액 중에 메모리 비중이 의미있게 올라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분기 매출은 전분기 대비 20% 줄어든 302억 원, 영업이익은 24...
이어 "미국 이커머스 부문 매출 또한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했으며, 영업적자 또한 지속해서 감소하고 있다"라며 "이번 실적에서 인상적인 부분은, 미국 사업에서 일반 상품의 가격은 디플레이션이 확인되고 있지만, 식품/생활 소비재는 인플레이션이 매출 증가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점"이라고 전했다.
김 연구원은 "한국의...
효율적인 비용 집행으로 영업이익률 또한 0.5%포인트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바이두 2분기 광고 매출 성장률은 2%로 1분기 4% 대비 둔화할 전망”이라며 “중소형 기업이 광고비를 보수적으로 집행 중이고, 바이두가 생성형 AI를 활용한 검색 서비스를 확대하려는 과도기에 있기 때문이다. 반면, 1분기 클라우드 매출 증가율은 12%였고, AI 부문의...
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에이피알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5238억 원, 영업이익 1042억 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냈다. 김 대표가 2014년 설립한 이노벤처츠(에이피알 전신)는 그해 2억 원의 매출에 그쳤는데, 1년 만에 125억 원으로 급성장했다. 이후 뷰티브랜드 ‘메디큐브(Medicube)’와 패션브랜드 ‘널디(Nerdy)’를 선보이면서, 창립 4년...
같은 기간 영업이익 역시 58.3% 증가한 3356억 원이었다. 전분기 대비로도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각각 60.5%, 39.6% 상승했다.
같은 날 빗썸코리아 역시 1분기 실적을 공시했다. 올해 1분기 빗썸코리아의 연결기준 매출은 138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도 283% 증가한 621억 원을 기록했다. 빗썸은 올해 2월 초까지 수수료...
1994년 입행 후 외환업무센터 과장, 평촌지점 과장에 이어 기업영업전략부 차장, 인재개발부 부부장, 외환업무센터 부부장직을 거쳤다. 2022년 12월에는 입행 28년 만에 외환사업부장직을 맡았다.
방 부장은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성별에 얽매이지 말고, 자신이 처한 환경에서 치열하게 움직여야 전문성을 쌓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맡은 업무에 책임감을 느끼고...
19일 면세점업계에 따르면 롯데면세점은 올해 1분기 영업손실이 280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358억 원 흑자에서 적자 전환했다. 롯데면세점은 작년 3분기 이래 3개 분기 연속 적자 행진 중으로, 누적 적자만 537억 원이다.
호텔신라가 운영하는 신라면세점의 1분기 영업이익은 59억 원으로 전년 대비 77%나 줄었고, 신세계면세점 영업이익도 같은 기간 72억 원으로...
이는 기업대출을 공격적으로 확대하고 있는 은행들의 영업 전략과는 상반된 분위기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4월 중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기업대출은 11조9000억 원 급증했다. 2022년 10월(13조7000억 원) 이후 18개월 만에 가장 큰 증가폭이다. 4월 기준으로는 2020년(27조9000억 원)과 2022년(12조1000억 원)에 이어 역대 세 번째다.
은행들은...
삼양, '불닭' 인기에 영업익 235% ↑농심, 북미 역성장…영업익 3.7% ↓
K-라면의 글로벌 인기가 뜨거운 가운데 국내 대표 라면3사(농심·오뚜기·삼양식품)가 올 1분기 성적표를 받고 표정이 묘하게 엇갈렸다. 삼양식품은 일명 ‘불닭볶음면(불닭)’ 시리즈 인기에 힘입어 업계 1·2위인 농심과 오뚜기의 영업이익을 추월, K-라면 열풍의 주역이 됐다. 반면...
삼성전자 영업익 전년비 1124% 증가 전망‘해외 수주 증가’ 방산…한화에어로 152%↑
2분기 코스피 상장사 가운데 반도체, 방산 기업이 인공지능(AI) 발전과 수출 증대에 따른 호실적을 낼 것으로 전망된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여파가 여전한 은행, 증권과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수혜 업종인 자동차 등은 상대적으로 부진한 성적이 예상된다....
앞서 SK매직은 수익성 강화를 위해 가스레인지, 전기레인지, 전기오븐 등 3개 품목도 경동나비엔에 영업을 양도했다. 영업 양도로 확보한 370억 원의 자금은 AI 기술을 접목한 정수기, 공기청정기 등 주력 혁신 제품 개발에 투자할 방침이다.
올해 SK매직은 렌털 대표 품목 위주로 신제품 개발에 주력하면서도 SK네트웍스와의 협업을 강조해온 AI 기술 기반 로봇, 헬스케어...
에이스침대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71억 원)보다 107.7% 증가한 148억 원, 매출액은 지난해(711억 원)보다 17.7% 증가한 837억 원을 기록했다.
사업 부문별 매출액 비중을 살펴보면 침대 부문에서 791억 원을 기록해 전체 매출의 94.5%를 차지했고, 가구 부문에서는 46억 원으로 5.47%를 기록했다.
에이스침대는 호실적 배경으로...
여러분은 한화생명의 '심장'이자 한화생명에 새 생명을 불어넣는 '힘'입니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한화생명금융서비스 40회 연도대상 행사장을 찾아 영업 현장의 FP와 임직원을 격려했다. 김 회장이 연도대상 시상식을 방문한 것은 2018년 이후 6년 만이다.
19일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이달 17일 경기도 일산킨텍스에서 지난 한해 우수한 영업실적을 낸 F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