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신입 여직원이 과로사해 물의를 빚은 일본 최대 광고업체 덴쓰의 이시이 다다시 최고경영자(CEO)가 28일(현지시간) 이에 대한 책임을 지고 내년 1월 사임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일본에서 ‘일하는 방식 개혁’이 현재 산업계 전체가 직면한 과제이자 경영자 책임임을 재차 부각시킨 것이라고 이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이시이 사장은 “당사 직원이...
유 사장은 또 임직원들이 CEO에게 궁금했던 경영현안과 복지개선 사항 등의 향후 대책에 대해서도 즉답했다.
현대상선에 따르면 유 사장은 이날 CEO 간담회 외에도 최근 여직원회인 ‘수평선회’ 임직원, 젊은 직원들의 모임인 ‘주니어보드’ 등과 간담회를 개최하며 임직원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한화생명은 여성 임직원과 재무설계사(FP)가 주축이 된 ‘맘스케어 봉사단’을 통해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맘스케어 봉사단은 2014년 30여 명의 여성 임직원으로만 구성된 작은 모임이었다. 그러나 봉사의 취지에 공감한 이들이 늘면서 지난해 65명, 올해 116명으로 확대됐다.
맘스케어 봉사단은 매달 보육원인 ‘혜심원’, ‘명진들꽃사랑마을’...
또한, 매분기 육아, 교육, 놀이 전문가를 초청해 강의를 듣는 등 봉사활동 관련 전문지식도 습득한다.
한편, 맘스케어 봉사단은 보육원 봉사활동을 해왔던 한 여직원의 제안으로 2014년 38명으로 시작했다. 봉사단의 취지에 공감한 FP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작년 65명, 올해는 116명으로 확대됐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여직원 성추행 의혹' 논란에 휩싸인 김형태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사장의 해임을 결정했다.
문체부는 11일 여직원 성추행과 인사 전횡 등에 대한 의혹이 제기된 김형태 사장에 대한 해임을 결정하고 이를 당사자에게 통보했다고 15일 밝혔다.
김형태 사장 해임에 따라 공석이 된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사장 업무는 현 사무국장의 직무대행 체제로...
스타벅스(STARBUCKS)커피 코리아(이하 스타벅스 코리아)는 미국에 본사를 둔 세계적인 커피 전문점으로 2000년 ㈜신세계와 미국 스타벅스 커피 인터내셔널의 공동투자로 설립된 합작법인이다. 서울 이화여대 앞 1호점을 시작으로 매년 성장을 거듭해 2004년 100호점을 열었고 현재 전국 68개 도시 95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직원 수는 8700여명. 모두 정규직으로 근무...
서울남부지법 공성봉 영장당직판사는 23일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한미약품 여직원 김모(27) 씨와 그의 남자친구 정모 씨, 정 씨의 지인인 증권사 직원 조모(28) 씨에 대해 청구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공 판사는 "도주 및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고 방어권을 충분히 보장할 필요가 있는 사안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검찰은...
한미약품 기술수출 계약 파기 정보를 유출하고 이를 통해 주식을 팔아 손실을 회피한 한미약품 직원과 그의 남자친구, 증권사 직원에게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단장 서봉규 부장검사)은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한미약품 직원 김모(27·여)씨와 그의 남자친구 정모(27·회사원)씨, 모 증권사 직원 조모(28)씨의...
아베 총리는 ‘일하는 방식 개혁 실현회의’를 만들어 직접 의장을 맡아 노동개혁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참이고, 13일 열린 이 회의에서 덴츠 여직원에 대한 사례가 언급될 수 있었다.
그러나 4대 개혁과제 중 노동개혁을 강조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경우는 어떤가. 개인의 불행, 아니 국민의 고통에 대해서라도 구체적으로 언급되는 경우는 거의 없다. 정규직 노조의...
김형태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사장이 여직원에게 성추행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더불어민주당 신동근 의원은 13일 문화체육관광부와 산하기관 등을 대상으로 한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종합감사에서 김 사장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는 여직원의 주장을 담은 동영상을 공개했다.
신 의원과 영상에 따르면, 김 사장은 2015년 초 부하 직원에게 지시해 퇴근 후 사장과...
100대 기업의 평균 여직원 비율은 18.9%에 그쳐 한국 여성에게 대기업의 문턱은 여전이 높았다.
100대 기업 중 성별 임금격차가 가장 큰 곳은 GS글로벌로 여성임금이 남성임금의 42.5% 수준에 불과했다. 다음으로 대한유화(44.0%), 두산건설(44.6%)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들 성별 임금격차가 큰 기업은 대체로 여성의 임금이 평균 수준보다 낮고 근속년수가 짧은 특성을...
7년보다 1.8년 늘어난 수치다. 평균 근속연수가 가장 긴 기업은 성광벤드(15년)였으며 이어 상신브레이크(14년), 한창제지(12.3년), 오리엔탈정공(12.1년) 순이었다. 성별로 보면 남직원이 5.8년으로 여직원의 4.8년보다 길었다.
이외에도 조사 대상 기업의 전체 직원 규모는 총 10만4201명으로 남직원은 7만6462명(73.4%), 여직원은 2만8353명(27.2%)이었다.
서울시 시민인권보호관은 12일 '성별과 출산·육아휴직을 이유로 승진에 차별을 받았다'며 서울시 출자·출연기관인 ㅅ재단 여직원 A씨가 인권침해 조사를 신청한 것과 관련, ㅅ재단 대표에게 성차별로 피해를 본 직원의 구제와 향후 성차별이 발생하지 않는 승진제도를 운영하라고 권고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07년 ㅅ재단에 6급으로 입사했다. ㅅ재단 6급...
9일(현지시간) 상하이스트에 따르면 베이징 퉁저우의 한 주류제조기기 회사에서 매일 아침 진행되는 조회시간에 약 10명의 여직원들이 일렬로 줄을 서고 차례로 남자 사장에게 입을 맞춘다. 이를 거부한 여사원은 강제 퇴사 조치된다. 이 사실이 알려지며 해당 사장은 "변태 사장", "갑질 사장" 등 뭇매를 맞고 있다.
중국의 한 업체가 매일 오전 9시부터 30분간 공동체 의식을 일깨운다는 취지로 여직원들을 줄 세워 사장에게 입맞춤하도록 하는 황당한 규정을 시행하는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9일 중국 중앙인민라디오방송의 인터넷 매체 앙광에 따르면 자가 맥주 양조 기계를 생산하는 베이징 퉁저우(通州)의 한 업체가 특색 있는 기업문화를 만들고 직원 단합을 고취한다는...
임종룡 금융위원회 위원장은 최근 금융위 사무관이 산하기관 여직원을 상대로 성폭행해 구속기소된 사건을 두고 "엄정하게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임 위원장은 7일 오후 정부서울청사 대회의실에서 간부회의를 열고 "이번 금융위 직원의 일탈행위는 사회적으로 무척 불미스러운 사건인 만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러자 한 여직원은 "그건 제가 전문이죠"라며 "일단 반짝반짝 빛나는 다이아몬드 반지를 준비하고 멋진 레스토랑에서 프러포즈를 하면 최고입니다. 여기에 폭죽까지 하늘에서 펼쳐지면 더할나위 없겠죠"라고 말했다.
이에 유강우는 강지유에게 바칠 반지를 사러 나섰다. 그는 "가장 반짝반짝 거리는 걸로 주세요"라며 신경쎴다.
최근 금융위원회 사무관이 산하기관 여직원에 대한 성폭력 혐의로 구속된 가운데 금융위가 이를 조직적으로 무마하려 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해영 의원은 6일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금융당국의 사건 은폐 의혹 및 잘못된 언론 대응으로 2차 피해를 줬다"고 주장했다.
검찰에 따르면 구속된 사무관 A(32)...
'꽈당'
한 기업의 직원들이 계단으로 올라가는 중 한 여직원이 보이지 않은 벽에 부딪혔다.
남자들은 별탈없이 올라가고 여직원 혼자 남았다. 이 여직원은 계단 위로 더 올라갈 수 없게 되자 애타게 도움을 요청한다.
"유리천장을 깨주세요."
이를 지켜본 누군가가 스크린을 두드리면 화면 속 유리가 깨지면서 보이지 않는 벽에 부딪혔던 여직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