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창현 국회의원은 직접 처리 잔반을 돼지에게 주는 행위가 금지되면 전국 양돈 농가가 새로 져야하는 부담이 월(月) 22억8400만 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했다.
농식품부 등은 이 같은 부담을 줄이기 위해 배합사료로 돼지 먹이를 바꾸길 희망하는 농가엔 축사 개보수 비용과 한 달치 사료를 지원키로 했다. 폐업을 원하는 농가는 지자체를 통해 돼지 수매나 도태를...
다만 농식품부는 만일을 대비하기 위해 전국 양돈 농가 4900여 곳에 대한 아프리카돼지열병 혈청 검사를 다음 달 10일까지 마치기로 했다. 이 가운데 북한과 인접한 접경 특별관리지역 농가 624곳과 잔반 급여 농가, 방목 농가, 밀집사육단지 등 취약 농가 909곳은 이미 검사를 마치고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검사 후 예찰도 확대한다. 특별관리지역 농가와 잔반 급여...
농협은 19일 경기도 이천시 도드람양돈농협 하나로마트에 한국형 메쯔거라이 농협 1호점을 개설하고 시범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농협은 저지방육 균형소비와 소비자의 식육소비문화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올해 초 식육 즉석 판매가공 활성화 시범사업을 추진해 도드람양돈농협과 구미 칠곡축협 2개소를 시범조합으로 선정했다.
이어 개점 컨설팅...
농림축산식품부는 12일까지 접경지역 14개 시군(인천 강화군ㆍ옹진군, 경기 김포시ㆍ파주시ㆍ고양시ㆍ동두천시ㆍ양주시ㆍ포천시ㆍ연천군, 강원 철원군ㆍ화천군ㆍ양구군ㆍ인제군ㆍ고성군) 양돈농가 624곳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혈청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 반응이 나왔다고 5일 밝혔다. 지자체의 현장 검사에서도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 증상은 발견되지...
이번 개정안은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가축전염병이 발병했거나 발병의 우려가 있는 경우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요청하면 먹다 남은 음식물을 가축에게 주는 것을 금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해당현재 양돈농가가 처리하는 음식물은 하루 1200여 톤으로 전체 음식 폐기물의 8%가량을 차지하며, 관련 설비 확대 수요가 나타날 수 있다.
발생 상황을 대비해 지자체 방역부서와 관련자에 대한 소독 등 기본교육과 더불어 여름철과 겨울철 발생 시기를 구분한 대책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재욱 농식품부 차관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하면 양돈산업은 물론이고, 외식산업과 물가 등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크기 때문에 국가적 과제라는 인식을 갖고 방역에 참여해달라”고 말했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8일 북한 접경지역인 강원 철원군에 있는 양돈농장과 민간인 출입통제선(민통선) 지역을 방문했다.
민간과 군부대의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 방역 현장을 점검하기 위해서다. 이 총리가 차단 방역 현장에 나간 것은 북한이 지난달 30일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을 국제기구에 공식 보고한 이후 이달 1일 인천 강화도, 5일 경기 북부(양주·파주)...
시행규칙 개정과 더불어 양돈농가 및 처리업체 등의 남은 음식물 시료분석을 통해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 검출여부를 조사하고, 환경부 차관 주재로 일일상황점검회의를 열어 대응상황을 점검한다.
이와 함께 환경부는 양돈농가에 남은음식물을 제공하는 집단급식소나 대형음식점 등 다량배출사업장의 관리·감독을 강화한다.
북한 야생 멧돼지를 통한...
10일에는 전국 양돈농가 6300곳에서 일제 점검ㆍ소독을 실시된다.
이날 회의에선 '갑질 근절 추진방안'도 논의됐다. 정부는 갑질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환기하기 위해 '갑질에 대한 인식', '상호존중과 배려 의식' 등을 공무원ㆍ공공기관 임직원 선발과 승진에 반영키로 했다. 갑질에 따른 징계를 각 기관 홈페이지에 공시하는 등 처벌도 강화된다.
정부는 분야별 갑질...
농림축산식품부는 4일까지 접경지역 10개 시군(인천 강화군ㆍ옹진군, 경기 김포시ㆍ파주시ㆍ연천군, 강원 철원군ㆍ화천군ㆍ양구군ㆍ인제군ㆍ고성군) 양돈농가 342곳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혈청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 반응이 나왔다고 5일 밝혔다. 지자체의 현장 검사에서도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 증상은 발견되지 않았다.
정부가 접경지역 방역에 공을...
또한 주요 확산 원인인 잔반 급여를 막기위한 업계의 요구로 양돈 농가의 사료 사용률이 증가할 것이란 전망이다.
최유준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ASF 이슈 재부상 가능성에 따라 관련주로 거론되는 기업 중 전년도 당기순이익이 흑자이며 관련 매출 비중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종목에 관심을 가질 만하다"고 말했다.
최 연구원은 “돼지고기 가격 상승으로 국내 수입물량이 감소하고 국내 돼지고기 상승으로 양돈 농가 수혜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순수 양돈회사에 가까워 실적개선 효과가 가장 클 것으로 예측되는 곳은 우리손에프앤지”라고 짚었다.
그는 “우리손에프앤지는 동종업계에서 가장 높은 수익성을 확보하고 있는데, 지난해 영업이익률은 8.6%로 선진(3.8...
북한의 ASF 발생 확인 이후 이달 2일까지 긴급 방역조치를 실시한 결과 일제소독, 방역상황 점검, 전화예찰 등 농가단위 사전예방조치는 100% 완료해 접경지역 353개 모든 양돈농가에 대한 1차 방역저지선을 구축했다.
우선 353개 농가에 대한 점검을 완료한 결과 모든 농가에서 ASF 의심증상은 발견되지 않았다.
접경지역 내에서 방목을 실시 중인 4개 농장을...
이 총리는 1일 한강하구 접경지역인 인천 강화군의 양돈 농가와 군부대를 방문해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방역 현장을 점검했다. 이재욱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서호 통일부 차관, 박재민 국방부 차관, 박천규 환경부 차관 등 4개 관계부처 차관이 동행했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폐사율이 100%에 이르는 가축전염병이다. 최근 중국, 베트남 등 아시아...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를 살균할 수 있는 소독제라는 것이 객관적 데이터를 통해 입증됐다“고 말했다.
또한 “현재로서는 철저한 차단방역 체계를 구축하는 것만이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을 막을 수 있는 유일한 입증된 방법”이라며 “양돈농장들은 효과가 입증된 살균소독제를 사용해 재앙 같은 전염병 확산을 예방하고 통제해야 한다”고 말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환경부는 ASF 예방을 위해 전국의 남은음식물 급여 양돈농가 257호에 대해 합동으로 농장별로 전담해 관리하는 남은음식물 급여 양돈농가 담당관제를 강화해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그간 농식품부와 환경부는 남은음식물이 ASF 발생의 주요 위험요인으로 보고 양돈농가가 남은음식물 급여 시 적정 열처리 지침을 준수하는지를 각 부처가 지도...
“축산농가 및 축산관계인은 발생국을 방문시 돼지농가와 가축시장 방문을 금지하고 귀국 후에는 출입국 신고 및 소독조치와 최소 5일간 농장 출입을 자제해 줄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양돈농가는 축사 내외 소독, 농장 출입차량 및 출입자에 대한 통제 등 차단방역을 철저히 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축 발견시 방역기관에 즉시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김태환 농협경제지주 대표이사는 “한우핵심DB 플랫폼은 축산농가와 농협 축산경제의 미래 먹거리를 준비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시스템이 되도록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농협은 향후에는 낙농, 양돈, 계란에 이르기까지 축종을 확대해 농가소득을 높이는 데 농협의 모든 데이터가 활용되도록 할 계획이다.
이들 펀드 중 일부가 산업용 대마와 양돈산업, 전자담배 등 다양하면서도 현재 중국에서 뜨거운 테마에 투자하면서 시장 전반의 랠리를 웃도는 성과를 냈다고 2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소개했다.
사모증권투자펀드 전문 데이터 업체 쓰무왕(Simuwang)에 따르면 수익률 상위 10개 펀드의 1분기 투자수익률은 200~400%에 이르렀다.
이들 사모증권투자펀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