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덕일 역사학자·한가람역사문화연구소 소장
조선총독부 직속의 조선사편수회는 중국 한나라가 (위만)조선을 멸망시키고 세운 한사군(漢四郡)의 위치를 한반도 북부라고 확정지었다. 한국사는 식민지의 역사로 시작되었으니 일본의 식민지가 된 것은 역사적 귀결이라고 주장하기 위한 것이었다. 문제는 해방 후에도 친일청산에 실패하면서 이런 식민사관, 즉 조선총독부
“정약용(1762.8.5~1836.4.7) 한 사람에 대한 연구는 곧 조선사의 연구요, 조선 근세사상의 연구요, 조선의 성쇠 존망에 대한 연구다.” 정인보(역사학자)가 말했던 정약용은 역사, 지리부터 과학까지 실로 방대한 분야에서 조선 최고의 학문적 업적을 이룬 천재 사상가다. 호는 다산(茶山).
경기 남양주시 조안면에서 탄생했다. 1776년 정조가 남인
현대사회는 소통과 공감, 친절과 청렴의 시대로 청렴이 가장 핵심이다. 이에 우리 경찰은 자체 포스트 제작, 동아리활동, 청렴나누미 교육 등을 통해 청렴 의식이 직원들의 일상으로 스며들게 하여, 깨끗한 경찰·당당한 경찰·유능한 경찰의 공직기강 확립 노력으로 기본이 바로선 경찰상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어느날 출근길 청렴동아리 회원들이 음료를 나누어주고 손을
허성관(전 광주과학기술원 원장)
계간지 ‘역사비평’ 2016년 봄호는 ‘기획1 한국 고대사와 사이비 역사학 비판’이라는 주제로 세 편의 논문을 실었다. 한국일보, 경향신문, 한겨레신문은 이 세 편의 논문을 거의 요약 전재하는 형태로 대서특필했다. 이 과정에서 윤내현, 신용하, 이덕일, 복기대는 졸지에 박사학위를 가진 사이비 역사학자로 일반 대중에게 전달되
드라마 ‘대박’이 화제인 가운데 최민수가 연기하는 임금 ‘숙종’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8일 첫 방송 된 ‘대박’에서 냉철한 인물로 묘사되고 있는 숙종의 의외의 ‘고양이 사랑’이 알려지며 눈길을 끈다.
조선후기 실학자 이익이 지은 ‘성호사설’에는 숙종과 고양이 ‘금손’의 흥미로운 이야기가 담겨 있다.
‘성호사설’에 다르면 숙종이 아버
숭실대 한국기독교박물관은 박물관 설립자인 고(故) 매산 김양선 교수가 수집한 홍대용 서찰첩 6점을 엮어 ‘중사기홍대용수찰첩(中士寄洪大容手札帖)’을 발간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한 서찰첩은 청나라 선비 6인과 그 주변 인물들이 조선의 홍대용과 주변 인물에게 보낸 서찰을 모아 묶은 것이다. 6개 서찰첩의 원본을 사진으로 복사·인쇄하고 원문과 탈초
세종문화회관 직원, 삼청각서 ‘갑질’… 230만원어치 먹고 33만원 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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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60분’ 윤기원 사망에 관한 몇 가지 의혹… 만남의 광장·번개탄·A선수
[카드뉴스] 안철수 보좌관 사퇴 후 쓴소리
청소년기부터 클래식 음악을 좋아했고 베토벤의 곡을 즐겨 들었다는 경희대 후마니타스칼리지 전호근(田好根·54) 교수. 10년 전, 메이너드 솔로몬이 쓴 베토벤 평전 은 자연스레 그의 손에 들렸다. 처음 책을 접했을 당시에는 평전 글쓰기의 모범이라 생각할 만큼 저자의 분석력에 감탄하며 읽었다. 그때는 자료를 읽어내듯 눈으로 읽고 머리로 기억했는데, 그는 최근
이헌조 前 LG전자 회장 별세
이헌조 前 LG전자 회장이 7일 새벽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3세. 이 前 회장의 별세와 함께 그가 LG맨들에게 남긴 주옥같은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경남 의령 출신인 이헌조 前 LG전자 회장은 1957년 서울대 철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해 락희화학공업사(현 LG화학)에 입사했다. 이듬해 LG전자 전신인 금성사 창
연암 박지원의 ‘허생전(許生傳)’은 그의 실학사상이 집약된 한문소설이다. 묵적골의 선비 허생은 10년 계획으로 공부를 하다가 아내의 성화에 중단하고 돈 벌이에 나선다. 한양 갑부 변씨(卞氏)를 찾아가 빌린 만금으로 과일 말총 등을 매점매석(買占賣惜)해 큰돈을 벌었다.
그 돈으로 도적들을 모아 무인도로 들어간 허생은 농사를 지어 수확한 양곡을 일본 나가사키
십일지국(十日之菊)이니 뭐니 하지만 도연명이 ‘음주(飮酒)’에서 “동쪽 울타리 아래에서 국화꽃 따다가/유연히 남쪽을 바라본다”[採菊東籬下 悠然見南山]고 읊은 이후 국화는 군자의 은일(隱逸)과 지조를 상징하는 꽃이 됐다.
이 꽃(국화)이 피고 나면 더 피는 꽃이 없다[此花開盡更無花]. 서리와 추위에 굴하지 않는 국화는 오상고절(傲霜孤節), 상풍고절(霜
지난 8일 경기도 용인에서 발생한 캣맘 사망사건의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경찰이 DNA 분석에 이어 3차원 스캐너까지 동원했습니다. 별다른 증거를 찾지 못해 수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첨단 수사기법을 총동원해 범인을 끝까지 찾아내겠다는 각오입니다.
얼마 전 검찰은 16년 만에 소환된 ‘이태원 살인사건’의 유력 용의자 아더 존 패터슨의 유죄를 입증하기
재단법인 실시학사는 제5회 벽사학술상 수상자로 송재소 성균관대 명예교수가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제5회 모하실학논문상 수상자로는 박철상 고문헌연구가가 선정됐으며 시상식은 이달 24일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린다.
벽사학술상은 실학 및 한국학 분야 기성학자의 학술적 업적과 공로를 기리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송재소 교수는 한국한문학을 집중적으로 연구해온 업
소비가 미덕인가, 아니면 절약 또는 저축이 미덕인가? 경제학원론 시간에 마주치는 명제 중 하나이다. 개인 차원에서의 우리는 모두 절약을 하고 살아야 하는 것이 당연하고, 또한 그렇게 알고 살아왔다. 적어도 케인스라는 대경제학자가 나타나서 ‘절약의 역설(Paradox of Thrift)’이라는 명제를 처음으로 언급할 때까지는.
즉, ‘절약의 역설’이란
중국 북송(北宋) 때의 명재상 범중엄(范仲淹·989~1052)의 ‘악양루기’(岳陽樓記)에 이런 말이 나온다. “옛날 어진 사람들은 지위나 물질적인 것에 기뻐하거나 자기 신세를 슬퍼하지 않았다. 조정의 높은 지위에 있을 때는 오로지 백성들의 노고를 우려하고, 벼슬에서 물러나 있을 때는 오로지 임금의 과실을 걱정한다. 나아가도 근심이요 물러나도 걱정이다. ‘
경기도 남양주 다산신도시에 아파트가 처음으로 공급된다.
16일 경기도시공사는 오는 4월 별내선(지하철 8호선) 연장선의 수혜지역인 남양주 다산신도시 진건지구 B2블록과 B4블록에서 각각 ‘자연&롯데캐슬’과 ‘자연&e편한세상’으로 다산신도시 첫 분양을 시작한다. 두 단지 모두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74㎡, 84㎡의 중소형으로 구성돼 있으며 B2블록 1186
슈틸리케팀을 향한 별명과 패러디가 쏟아지고 있다. 답답한 듯 하면서도 결국엔 이기는 ‘슈틸리케 축구’의 매력에 팬들이 뜨겁게 반응하고 있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순항을 계속하며 55년만의 우승을 위한 마지막 관문만을 남겨놓고 있다. 조별예선부터 시작해 26일 치른 이라크와의 4강전까지 단 한 골도 내주지 않으며 올라왔다. 대표팀의 선
26일 열린 2015 아시안컵 준결승 한국-이라크전에서 한국은 2대0으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계속된 무실점 승전보에 네티즌들은 슈틸리케 국가대표 감독을 향한 환호를 쏟아내고 있는데요. "공격을 잘하는 팀은 승리하지만 수비를 잘하는 팀은 우승을 한다"라고 말했던 슈틸리케 감독. 네티즌들은 말했던 대로 보여주고 있는 슈틸리케 감독에게 가장 실용적인 축구를 구사
서울디지털대학교(총장 정오영)가 ‘2015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을 통해, 서울디지털대는 2011년 이래 5년 연속으로 사이버대학 부문에서 가장 신뢰 받는 브랜드로 뽑혔다.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대상’은 디지털조선일보 주관, 조선일보와 한국광고PR실학회 후원으로, 브랜드 가치와 선호도 등을 해마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는 8일 오전 11시 충남 천안 한국기술교육대 담헌실학관 1층 대강당에서 박영범 학교법인 이사장, 이우영 한국폴리텍대학 이사장, 송하영 한밭대 총장 등 외부 귀빈과 대학 구성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기영 제8대 총장 취임식'을 실새했다.
김기영 제8대 총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우리대학은 1991년에 설립되어 실천공학과 인